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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시리아 내 민병대 공습…바이든 직접 승인
    미국, 시리아 내 민병대 공습…바이든 직접 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인한 것으로,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군사작전이다. 2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동맹국 파트너들과 협의해 외교적 조치와 함께 비례적 군사 대응을 했다”고 시리아 내 공습을 인정했다. 그는 이어 “이번 작전은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을 보호하기...
    2021-02-26 15:04
  •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중국 견제 입법 지시…AIㆍ5G 등에 111조원 투입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중국 견제 입법 지시…AIㆍ5G 등에 111조원 투입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대중 강경책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회가 움직인 것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23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슈머 원내대표는 이날 주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입법안 초안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며 “중국의 부상에 대응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그는 “이 법안이 반도체 공급망을...
    2021-02-24 15:46
  • 바이든,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화상 회담…취임 후 첫 양자 회담 물꼬
    바이든,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화상 회담…취임 후 첫 양자 회담 물꼬
    첫 양자 회담 상대로 트뤼도 선택코로나19 팬데믹·기후변화 대응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화상 회담을 진행, 취임 후 첫 양자 회담의 물꼬를 텄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뤼도 총리와 화상으로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변화 등을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2021-02-24 09:44
  • '카카오' 김범수에 '배민' 김봉진까지…기부문화 바꾸는 '흙수저'들
    '카카오' 김범수에 '배민' 김봉진까지…기부문화 바꾸는 '흙수저'들
    성공 가도를 달리며 조 단위의 재산을 보유하게 된 김봉진 의장은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다시 깜짝 행보에 나섰다. 김봉진 의장은 "존 롤스의 말처럼 '최소 수혜자 최우선 배려의 원칙'에 따라 그 부를 나눌 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며 "제가 꾸었던 꿈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도전하는 수많은 창업자들의 꿈이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
    2021-02-18 11:05
  • 미국 법무부, 북한 정찰총국 해커 3명 암호화폐 등 해킹 혐의로 기소
    미국 법무부, 북한 정찰총국 해커 3명 암호화폐 등 해킹 혐의로 기소
    존 데머스 법무부 국가안보담당 차관보는 “총이 아닌 키보드를 사용해 현금다발 대신 가상화폐 지갑을 훔치는 북한 공작원들은 세계의 은행 강도”라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로스앤젤레스 검찰과 미 연방수사국(FBI)은 뉴욕의 한 은행에서 해커들이 훔쳐 2곳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보관 중이던 190만 달러의 가상화폐를 압수하기 위해 영장을 발부받았다. 이...
    2021-02-18 08:58
  • 나토 사무총장 “적절한 때 오기 전까지 아프간 병력 철수 없다”
    나토 사무총장 “적절한 때 오기 전까지 아프간 병력 철수 없다”
    하지만 지난달 발족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탈레반의 합의 불이행을 비판하고, 미군 철수 시기의 재고를 시사하고 있다. 일부 외신에서는 조건 불충족에 따라 5월 이후에도 계속해서 주둔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아프간 주둔 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해 함께 현지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나토 연합군과 협의를 통해 결정해야...
    2021-02-16 16:11
  • 바이든, 미얀마 사태 '쿠데타' 규정…“원조·제재 재검토” 경고
    바이든, 미얀마 사태 '쿠데타' 규정…“원조·제재 재검토” 경고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성명을 통해 쿠데타 사태를 규탄하며 제재를 경고한 데 이어, 본격적인 실력 행사에 나선 것이다. 미국 의회도 정부의 대(對)미얀마 제재를 초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바이든 대통령,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대화를 했다”며 “신속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2021-02-03 09:20
  • [추창근 칼럼] 바이든의 통합, 분열로 곪아드는 한국
    [추창근 칼럼] 바이든의 통합, 분열로 곪아드는 한국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의 지난달 20일 취임식은 인상적이었다. 전임의 도널드 트럼프가 150여 년 전통을 깨면서 불참했고, 봉쇄된 워싱턴DC 연방의사당 앞 수십만 인파의 축제도 없었지만 충분히 빛난 무대였다. 레이디 가가의 국가 제창, 라틴계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공화당원인 가스 브룩스의 축가, 말더듬 장애를 극복한 22세 흑인 여성 어맨다 고먼의 축시...
    2021-02-01 18:06
  • 바이든 행정부, 중국 압박 이어가…코로나 기원설·화웨이 제재 언급
    바이든 행정부, 중국 압박 이어가…코로나 기원설·화웨이 제재 언급
    사키 대변인 “코로나 기원 밝혀야…신뢰할 수 없는 업체의 통신장비 사용 않을 것”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 조사와 기후변화 대응 등 민감한 이슈에 대해 대중국 강경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백악관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 제재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2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2021-01-28 10:08
  • 바이든 “트럼프 탄핵심판, 상원 통과 어려워도 필요해”
    바이든 “트럼프 탄핵심판, 상원 통과 어려워도 필요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해 “그럴 필요가 있다(has to happen)”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하원이 상원으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응한 CNN과의 일대일 인터뷰에서 탄핵이 자신의 입법이나 내각 지명자 인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탄핵 심판이) 안 열리면...
    2021-01-26 17:02
  • [종합] 글로벌 리더, ‘다보스 어젠다’ 집결…다보스포럼 사전 화상회의 25일 개막
    [종합] 글로벌 리더, ‘다보스 어젠다’ 집결…다보스포럼 사전 화상회의 25일 개막
    또 20일 출범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 전 세계 리더들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주목받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변화 문제를 가장 중요한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특사로 지명된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의 연설이 예정됐다. 클라우스 슈밥 WEF 창립자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현 지구촌 상황과 관련해 “코로나19...
    2021-01-25 12:32
  • 바이든, 첫 주말 공개 나들이 ‘미사 참석’...베이글 가게도 들러
    바이든, 첫 주말 공개 나들이 ‘미사 참석’...베이글 가게도 들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인 24일(현지시간) 미사에 참석했다. 백악관으로 돌아가는 길에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2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정오 가족들과 함께 워싱턴D.C. 조지타운 지역에 있는 성삼위일체 성당을 찾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존 F. 케네데에 이어 두 번째 카톨릭 신자다....
    2021-01-25 10:32
  • [그린 지정학] ② 기후변화 리더십 탈환 노리는 바이든의 미국
    [그린 지정학] ② 기후변화 리더십 탈환 노리는 바이든의 미국
    2조 달러 청정에너지 인프라 투자 등 ‘그린 뉴딜’ 내걸어취임 첫날 파리협약 재가입·키스톤 송유관 인가 취소 환경 부문서 미국 리더십 되찾기 나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 탈환을 노리고 있다. 바이든이 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 시대 미국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주도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미국은 기후변화...
    2021-01-25 06:00
  • [화보] 바이든 시대 개막...백악관 주인도 바뀌었다
    [화보] 바이든 시대 개막...백악관 주인도 바뀌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인 질 바이든이 들고 있는 성경에 손을 얹고 존 로버츠 대법원장 앞에서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백악관 입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백악관 북측 현관 노스 포티코(North Portico)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임 후 첫 업무로 파리 기후변화협약...
    2021-01-21 13:54
  • '트럼프 지우기' 바쁘지만 공석 부담...바이든,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 유임키로
    '트럼프 지우기' 바쁘지만 공석 부담...바이든,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 유임키로
    나발니 구속 판결 등으로 러시아 대사 공석 부담 커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러시아 대사를 유임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 정권인수위원회는 존 설리번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에게 당분간 직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내각 인선을...
    2021-01-19 09:02
  • 바이든 취임식 앞둔 美…내셔널몰 폐쇄 등 보안 강화
    바이든 취임식 앞둔 美…내셔널몰 폐쇄 등 보안 강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닷새 앞둔 워싱턴D·C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의회난동 같은 폭력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당국이 워싱턴DC 중심 지대인 내셔널 몰을 폐쇄하고 주방위군 2만5000명을 동원했다. 연합뉴스는 16일 외신을 인용해 국립공원관리청(NPS)이 비밀경호국(SS) 요청에 따라 15일(현지시간) 오전 11시부터 취임식 이튿날인 21일까지...
    2021-01-16 09:45
  • [종합] 상원으로 넘어간 트럼프 탄핵안...바이든 취임 전 결론 안 날듯
    [종합] 상원으로 넘어간 트럼프 탄핵안...바이든 취임 전 결론 안 날듯
    앞서 존 캣코(뉴욕) 하원의원을 시작으로 리즈 체니(와이오밍) 하원의원, 애덤 킨징어(일리노이) 하원의원이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 선언한 바 있다. 딕 체니 전 부통령의 딸인 체니 의원은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으로, 공화당 하원 서열 3위다. 공화당 지도부도 반대 표결을 강제하지 않겠다고 밝혀 추가 이탈표에 관심이 쏠렸다. 트럼프 대통령에...
    2021-01-14 08:30
  • 미 교통장관 사임…트럼프 내각 줄사표 이어질까
    미 교통장관 사임…트럼프 내각 줄사표 이어질까
    차오 장관은 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피트 부티지지 차기 장관 지명자의 업무 수행을 위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임 날짜는 11일이다. 소동으로 흔들린 의회 행정이 진정될 때까지 좀 더 기다리기로 했다고 부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내 자리를 유지하던 장관은 임기 9일을 남기고 떠나게 됐다.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의...
    2021-01-08 08:14
  • 미국 민주당, 조지아 결선투표 싹쓸이...시장, ‘블루웨이브’ 포용
    미국 민주당, 조지아 결선투표 싹쓸이...시장, ‘블루웨이브’ 포용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의회 권력을 등에 업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장도 ‘트리플 블루’에 기대감을 보였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서 막판까지 혼전을 거듭한 끝에 민주당 후보가 모두 이겼다. 민주당 후보인 라파엘 워녹과 존 오소프가 공화당 현직 의원들을...
    2021-01-07 14:22
  • 美민주당, 조지아 상원 2석 싹쓸이 하나...백악관에 의회까지 ‘블루웨이브’ 눈앞
    美민주당, 조지아 상원 2석 싹쓸이 하나...백악관에 의회까지 ‘블루웨이브’ 눈앞
    이렇게 되면 민주당은 대선 승리에 더해 하원·상원까지 장악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20일 출범하는 조 바이든 정권의 국정 운영에 청신호가 켜진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개표율 98% 시점 기준, 민주당 소속 라파엘 워녹 후보가 50.6%의 득표율로 공화당 소속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49.4%)을...
    2021-01-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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