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안타라미안 커노샤 시장 역시 “지금은 대통령이 방문하기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며 “2주 후에는 괜찮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고 염려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커노샤 방문을 타진한 데는 11월 대통령선거 영향이 크다. 위스콘신주는 주요 스윙스테이트(경합 주)중 하나로 2016년 대선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간신히 승리한 곳이다. 이달 초...
미국 공화당의 전당대회 첫날인 24일(현지시간) 전직 공화당 의원들이 무더기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전직 공화당 의원들이 ‘바이든을 지지하는 공화당원들’이라는 이름으로 바이든 지지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한 날 무더기로 트럼프에 등을 돌린 것이다.
‘바이든을 지지하는...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은 이날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민주당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의 선거 캠프를 이끄는 세드릭 리치몬드 하원의원(루이지애나주)은 개회식 전에 기자들과 만나 “세상에는 바이든에게 투표하는 과묵한 유권자가 많다”면서 “그들이 지지를 받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버니 샌더스 등 유력 인사들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조 바이든 대선후보를 위한 지지 연설을 내놨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빌리 아일리쉬 등 유명인사들도 민주당 전당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오바마 여사의 연설 발췌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되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과거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TPP를 추진한 인물이며, 대통령 선거 토론회 등에서는 조건부 재교섭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책 강령 초안에서는 먼저 대미 투자를 우선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그것이 실현되기까지 “어떠한 새로운 무역협정의 협상에도...
미국 민주당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7일(현지시간)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다.
CNN에 따르면 미 민주당 전당대회는 당초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화상 방식으로 치러진다. 전례 없는 화상 전당대회에도 바이든 전 부통령과 사상 첫 흑인여성 부통령에 대한...
11월 3일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선을 4개월 앞둔 시점에서 5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인 후보가 패한 사례가 없다는 분석이 있는데, 7월 중순까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평균 지지율이 50% 이상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주요 경합주에서도 바이든...
콜럼버스와 관련해 도널드 작가는 미국 독립전쟁 이후 영국에 대한 적개심으로 미국의 첫 발견자로 영국의 지원을 받았던 북아메리카 대륙 최초 발견자(유럽인 기준)로 존 캐벗이 아닌 콜럼버스를 선택했다고 서술했다. 작가는 미국 땅을 한 번도 밟아 본 적이 없는 콜럼버스를 미 대륙 첫 발견자 주인공으로 선택해 학교에서 가르치고 기념행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 겸 공화당 대선후보의 운명을 가를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4년 전 대선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만큼 이번에도 선거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수들에 이목이 쏠린다.
◇우편투표에 치를 떠는 트럼프…“대규모 부패와 사기로 이어질 것”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던 변수는 우편투표...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존 루이스 의원은 끔찍한 모습으로 허물어지는 지역구를 바로잡는 데 시간을 더 써야 할 것”이라면서 “말만 하고 행동은 없다”고 공격했다.
이후에도 둘의 갈등은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들을 비난하는 발언을 하자 루이스 의원은 트럼프를 겨냥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했다.
한편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조 회장은 “대한항공은 고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비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승객과 항공사 안전을 위해서 탑승수속 시, 항공기 탑승 시 및 비행 중에는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또는 안면 가리개를 착용토록 하고 있다.
또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항공기 탑승 시 ‘존 보딩’을 시행하고 있다. 존 보딩은...
뉴욕타임스(NYT)가 시에나대학과 공동 조사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36%에 그친 반면, 바이든은 14%포인트 앞선 50%를 기록했다.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총무는 이날 “지금은 마치 트럼프 대 트럼프와 같은 상황”이라며 “유권자를 향한 전략을 바꿔야 한다. 좀 더 중도 성향과 무소속 유권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권고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안보보다 자신의 재선을 우선시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기밀정보 브리핑에 무관심했으며, 국제 문제와 자신의 결정이 미치는 영향에 무지했다고 맹비난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그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의 출간을 앞두고 ABC뉴스의 앵커 마사 래대츠와의...
대법원은 18일(현지시간) 판결에서 보수 성향의 존 로버츠 대법원장을 포함해 찬성 5명, 반대 4명으로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ACA·다카)’ 폐지를 막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경 대책을 간판으로 내세웠던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격을 준 것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평가했다.
대법원은 다카 폐지가 옳고 그른지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백악관의 은밀한 내막을 폭로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회고록 출판을 막기 위한 법적 행동에 들어갔다.
미국 정부는 16일(현지시간) 법무부와 워싱턴D.C. 법무장관실 명의로 볼턴의 회고록인 ‘그 일이 일어난 방’의 출간을 막아달라는 소송을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파월 전 장관은 7일(현지시간) CNN방송의 ‘스테이트 오브 유니언’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할 수 없다”며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두고 “효과적인 대통령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그는 “재임 첫날 취임식 참석자 규모에서부터 시작해 내내 거짓말로 일관해왔다”...
OCN스릴즈에서는 24일 오전 4시 '공공의 적 2', 오전 7시 '히트맨: 에이전트 47', 오전 10시 '미스터 고', 낮 12시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오후 2시 '세이프 하우스', 오후 4시 '아키라', 오후 7시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오후 9시 '지.아이.조 2', 오후 11시 '식스 센스'가 방송된다.
영화 '세이프 하우스'는 가장 뛰어난 CIA 요원에서 군사 기밀, 무기 밀매업자가 된 '토빈...
10시 '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영화 '업사이드'는 떳떳한 가장이 되기 위해 직장이 필요한 빈털터리 전과자 '델'(케빈 하트 분)을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뉴욕의 주식부자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톤)이 자신의 사용인으로 채용하면서 벌어지는 빈털터리와 억만장자의 동거를 그렸다.
스크린에서는 26일 0시 '존 윅3: 파라벨룸', 오전 3시 '벤트: 마약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