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개인위생 및 급식시설 위생을 위해 학생은 식사 전 손 씻기·소독하기, 교사는 학생 배식지도 등을 실시하고, 식자재 배송 직원은 검수 전 발열 등을 확인키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개학 이후 학교급식 운영은 학생·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급식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서 한시적,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학생 지원대책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시와 시교육청이 협력해 마련했다”며 “학교ㆍ학원 시설 방역을 강화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안팎에서는 추가 2주 연기에 무게를 싣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난 13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권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2주 연기를 요구했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부는 17, 18일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개학 연기 안건을 상정하고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정규직 교직원을 '일 안 해도 월급 받는 그룹'이라고 규정지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을 추가로 늦추는 일이 필요한지 논의하는 과정에서다.
조 교육감은 페이스북에서 개학을 한 차례 더 늦추는 것이 필요한지 묻는 글을 올렸다. 이후 댓글로 의견을 나누면서 "학교에는 '일 안 해도...
체제에서 소프트웨어 과목을 수강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기계 조작원으로 산업계에서 보다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학점제는 우리나라 교육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서울형 고교 학점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학점제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이날 조희연 서울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꾸려 개학연기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개학 연기에 따라 부족한 수업일수는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해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범위(유치원 18일, 초ㆍ중ㆍ고등학교 19일)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휴업 기간 동안 학교는 학생의 학습지원 및...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교육혁신과 각종 현안 협의를 위해 대통령과 시도교육감 정기적 소통 통로 있었으면 한다. 가칭 ‘교육국무회의’ 형식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참여정부 때도 의욕 갖고 교육개혁을 추진했지만 좌절했다. 언제나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안 된다고만 한다. 지금 구실은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다. 매사를 그때까지로...
이날 박 시장은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손 소독제를 짜 주며 감염병 예방을 독려했다. 이어 학교 병설 유치원 상황을 살핀 뒤 학부모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이미 학교에서 교육을 잘 해서인지 등교 시간에 학생들이 마스크를 대부분 다 했다”면서 “아이들 안전이 가장...
이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도 오전 8시부터 학교예방 활동을 현장 점검하는 차원에서 봉은초를 찾았다. 조 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국지적인 휴업은 불가피하다”며 “학교들의 휴업에 대해서 교육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학사일정 조정 현황을 발표했다. 유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학부모의 희망 사항을 존중하면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가 학교 간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배정 원칙을 지켜나갈 계획”이라며 “2021학년도 신입생 배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거주사실 조사 확대, 권역별 종합·진학설명회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