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오전 10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학교현대화 뉴딜, 미래를 담는 학교'(미담학교)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한푹판 뉴딜 정책에 포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미담학교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그린·공유 뉴딜의 3가지 의제를 30년 이상 노후된 학교의 개축과 리모델링에 담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국제중 재지정 취소에 이어 고입 석차백분율 제도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정의 서열화를 없애겠다는 목표다.
조 교육감은 30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2018년 6월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이달로 2기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조 교육감은 서울혁신교육2.0시대 향후 10년 과제 중 하나로...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18일과 24일 미래통합당 서울시당,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각각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교육 정책 간담회'를 열어 재난 상황에서의 교육과정 특별법 제정 등 교육 발전을 위한 15가지 정책을 제언했다고 29일 밝혔다.
조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안전·방역 대책 △복지·인프라 대책 △학사·수업 대책 △예산·행정 대책 등...
서울시교육청은 사업 정비에 따른 예산 조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도 편성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결정은 학생의 성장과 안전을 위해 꼭 해야 할 사업만 살리고 나머지는 조정·폐지하도록 한 것”이라며 “학교가 학생 안전지도와 수업 같은 본질적인 교육 활동에 집중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시교육청, 대원·영훈국제중 일반중 전환 절차 돌입…"교육 공공성 훼손"
조희연 서울시교육청이 10일 대원·영훈국제중의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국제중은 외국 생활을 끝내고 귀국한 학생들이 국내 학교에 적응하기 쉽도록 교육하고, 조기 유학 수요를 흡수할 목적으로 설립됐는데요. 서울시교육청이 2017년 제기한 자료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화상 기자회견을 열어 특성화중학교 3곳의 운영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해 특성화중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의무교육 단계에서 국제중은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중학교가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의 특성화중학교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9일 특성화중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원국제중, 영훈국제중, 서울체육중 3곳의 운영...
2차 등교개학 첫 날인 27일 서울 송파구 세륜초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어린이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이날부터 전국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 237만명이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다만 서울과 경기, 경북 등 일부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접촉자 파악 등의 이유로 등교가 연기됐다.
◇강서·양천 초등학교 9곳, 유치원 4곳 등교 연기…서울 중학생 중간고사 안 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등교 수업 운영 방안 후속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대책 내용은 강서구 미술학원에 다니는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등과 관련해 강서·양천 내 초등학교 9곳 등교를 6월로 미루고, 같은 지역 유치원 4곳도 등원을 연기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등교수업 운영방안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강서구의 경우 초등학교 7곳과 유치원 4곳이 등교를 연기한다. 초등학교 7곳 중 6곳은 6월 1일, 밀접 접촉자가 많은 공진초등학교는 6월 3일에 개학할 예정이다. 유치원의 경우 확진자가 재학 중인 1곳은 6월 8일까지 등원을 중지했다. 유치원 3곳은 6월 1일과 3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고2, 중3, 초1~2, 유치원의 등교 및 등원을 하루 앞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등교수업 운영방안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중학교의 경우에는 지필평가 1회로 기말고사만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앞서 중간고사 실시 여부는 학교나 교과의 특성을 감안해 학교장이 자율 결정하도록 했지만 등교수업 일수가 고등학교에 비해 부족한...
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월 18일 “수능을 추가 연기 하고 대학 개강을 늦추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미 수능을 2차례 미룬 상태라 더 이상의 수능 연기 검토는 없다고 했다.
고3 이후 순차 등교도 계획대로 진행한다. 고3 확진자 증가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제기되지만 등교 일정은 바꾸지 않겠다는...
조희연 서울교육감도 이날 경복고 정문에서 고3 학생들을 맞이하고 직접 체온계를 들고 발열 체크에 동참했다.
조 교육감은 "학업과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쫓아야 하는 긴장된 국면으로 들어섰다"며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원격 수업과 대면 수업을 조화시켜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긴장 국면을 헤쳐 나가야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앞두고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모든 학생을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학생들은 등교 일주일 전부터 교육청의 온라인 시스템인 나이스와 연동한 자가 문진표를 작성해 의심 증상이 있는지 스스로 체크하고 있다. 자가...
◇조희연 "고3 등교 추가 연기 없어…코로나19 악화 시 수능 한 달 미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현재 고3 등교는 추가 연기할 정도가 아니다"라며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방침을 수용해 등교를 결정했다"고 말했는데요. 서울 지역 고등학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연기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18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등교 수업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3은 매일 등교하게 되며 고1~2 학년은 학년이나 학급을 나눠 격주로 학교에 간다. 더불어 초등·중학생은 최소한 주 1회 이상 등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등교 수업 운영방안에 따르면 서울 지역 학생들은 △고3 20일 △고2·중3·초1∼2·유치원생 27일 △고1·중2·초3∼4학년 6월 3일 △중1과 초5∼6학년 6월 8일에 각각 학교에 간다.
◇학교 자율에 따른 혼합 학습 = 서울시교육청은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