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 초등학교 9곳, 유치원 4곳 등교 연기…서울 중학생 중간고사 안 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등교 수업 운영 방안 후속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대책 내용은 강서구 미술학원에 다니는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등과 관련해 강서·양천 내 초등학교 9곳 등교를 6월로 미루고, 같은 지역 유치원 4곳도 등원을 연기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등교수업 운영방안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강서구의 경우 초등학교 7곳과 유치원 4곳이 등교를 연기한다. 초등학교 7곳 중 6곳은 6월 1일, 밀접 접촉자가 많은 공진초등학교는 6월 3일에 개학할 예정이다. 유치원의 경우 확진자가 재학 중인 1곳은 6월 8일까지 등원을 중지했다. 유치원 3곳은 6월 1일과 3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고2, 중3, 초1~2, 유치원의 등교 및 등원을 하루 앞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등교수업 운영방안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중학교의 경우에는 지필평가 1회로 기말고사만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앞서 중간고사 실시 여부는 학교나 교과의 특성을 감안해 학교장이 자율 결정하도록 했지만 등교수업 일수가 고등학교에 비해 부족한...
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월 18일 “수능을 추가 연기 하고 대학 개강을 늦추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미 수능을 2차례 미룬 상태라 더 이상의 수능 연기 검토는 없다고 했다.
고3 이후 순차 등교도 계획대로 진행한다. 고3 확진자 증가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가 제기되지만 등교 일정은 바꾸지 않겠다는...
조희연 서울교육감도 이날 경복고 정문에서 고3 학생들을 맞이하고 직접 체온계를 들고 발열 체크에 동참했다.
조 교육감은 "학업과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쫓아야 하는 긴장된 국면으로 들어섰다"며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원격 수업과 대면 수업을 조화시켜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긴장 국면을 헤쳐 나가야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앞두고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모든 학생을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학생들은 등교 일주일 전부터 교육청의 온라인 시스템인 나이스와 연동한 자가 문진표를 작성해 의심 증상이 있는지 스스로 체크하고 있다. 자가...
◇조희연 "고3 등교 추가 연기 없어…코로나19 악화 시 수능 한 달 미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현재 고3 등교는 추가 연기할 정도가 아니다"라며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방침을 수용해 등교를 결정했다"고 말했는데요. 서울 지역 고등학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연기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18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등교 수업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3은 매일 등교하게 되며 고1~2 학년은 학년이나 학급을 나눠 격주로 학교에 간다. 더불어 초등·중학생은 최소한 주 1회 이상 등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등교 수업 운영방안에 따르면 서울 지역 학생들은 △고3 20일 △고2·중3·초1∼2·유치원생 27일 △고1·중2·초3∼4학년 6월 3일 △중1과 초5∼6학년 6월 8일에 각각 학교에 간다.
◇학교 자율에 따른 혼합 학습 = 서울시교육청은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