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전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범세계적인 지구촌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에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개막식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파리기후변화 협약 이후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에너지생태계가 급속하게 조성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힘입어 전기와 통신, 자동차의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졌고,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는 퍼펙스 스톰(Perfect Storm)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조 사장은 “한전은...
이날 준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우중본 한국 에너지재단 사무총장과 마을주민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의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소득 증대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태양광 발전소...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부산시는 친환경 미래도시 구축을 위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선도하고 한전은 에너지 신산업 확산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연계해 강소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환익 사장은 협약식에서 “새 정부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도 이에 적극 부응해 전력산업 분야에서도 스타트업들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되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장관 후보로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오영호 전 코트라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장관 후보 물망에 오르던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데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수입 규제 등 통상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유임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안경환 낙마’ 여파로 청문회에서 야당이 쉽게 공격할 수 없는...
조환익 한전 사장은 14일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 시운전을 위한 최종 준비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치토세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일본 등 선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금석이 될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사장은 “한전은 이번 사업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해외 신에너지 시장...
조환익 한전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차 교수에 대한 추진위원장 위촉식을 가졌다.
세계적인 테이터 사이언스 전문가인 차 교수는 학문적 연구 뿐만 아니라 실제 벤처기업 경험도 갖춘 전문가로 현재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차 교수는 지난 2000년에 데이터처리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TIM'을 창업하고 2005년에는 독일의 기업용...
현재 산업부 장관에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14회), 박봉규(17회) 전 대성에너지 사장, 오영호(23회) 전 코트라(KOTRA) 사장, 조석(25회)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진현(25회) 무역정보통신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안현호(25회) 전 지식경제부 차관 역시 유력한 장관 후보였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과제 1순위로 꼽고 있는 청와대 일자리수석에 내정되면서 후보군에서...
유난히 심했던 미세먼지가 걷히고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을 볼 수 있었던 24일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력 본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을 만났다.
한전은 2012년 조 사장의 취임 이후 5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2013년 흑자로 전환했고, 부채 비율도 2012년 말 133.2%에서 지난해 말 89.9%로 감소했다.
공기업 사상 첫 재연임에 성공한 조 사장은 한전에서 롱런할 수...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GE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에너지커넥션 사장과 장병완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ㆍ나주시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GE와 한전 양사는 지난 3월 13일 HVDC 인프라 구축 협력 MOU 체결 직후 투자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체적 투자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양사는 향후 전력 기자재 국산화...
자유한국당은 한전공과대학 설립 배경을 묻기 위해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이현빈 한전 인사처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한전공대 설립은 문 대통령의 호남 공약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이 후보자에 대한 직접적 검증을 위한 의도보다 정치적 견제를 위한 증인채택이란 지적이 제기된다.
국민의당은 택지개발 사업 특혜 의혹 검증을 위해 전승현 전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23일 두산은 전라북도 익산시 제2일반산업공단에 연료전지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동현수 두산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만744㎡ 부지에 세워진 이 공장에는 총 400억 원이 투입됐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발전기다. 가동률이 높고 설치 면적이 좁아...
현장 점검에 나선 조환익 한전 사장은 사이버 침해 공격으로부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 사이버보안 대응활동과 지속적 보안취약점 제거조치를 강조했다.
앞서 한전은 13일부터 자체 사이버 긴급대응팀 가동에 들어갔다. 전력제어시스템 등 사내 정보통신기술(ICT) 설비 보호를 위한 윈도우 및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보안장비를 점검을 실시한 바...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 개표소인 염주체육관을 방문해 상시 2중 전원 및 비상발전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를 포함한 4중 전원 구성 현황을 점검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의 투ㆍ개표소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선거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기업경영학회로부터 ‘2017년 기업경영대상’을 받았다.
한국기업경영학회는 조 사장이 2012년부터 국내 최대의 공기업인 한전을 이끌면서, 한전의 업(業)의 변화를 통해 디지털 한전(Digital KEPCO)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이날 MOU 서명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Sunverge의 CEO Kenneth Munson, KOKAM의 홍인관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5000만 달러 규모 1차 개발사업의 협력 대상인 LA시 수전력청과 영국 National Grid社가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LA시 수전력청은 LA시 인근지역의 용수ㆍ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 직속의 공공기관으로 이번...
신재생에너지, 자원개발 등 다양한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15년 전체 매출의 8.2%인 해외부문의 비중을 2025년까지 전체 매출의 4분의 1이 넘는 27%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북미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해외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전은 2012년 조환익 사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와 주주 친화 정책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5년 연속 적자를 벗어나 2013년에 흑자로 전환했다. 부채비율도 2012년말 133.2%에서 2016년말 89.9%로 감소했으며, 송배전 손실률은 3.59%(2016년 기준)로 높은 수준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한전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