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폭 마누라’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최은주는 정려원의 절친한 룸메이트 ‘진주’ 역을 맡아 정려원이 자신의 장례식을 직접 준비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알려주며 눈물샘을 자극한다. 또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유쾌한 배우 차태현이 아쿠아리움에 다니는 정려원의 동창으로 깜짝 등장해 소개팅을 빌미로 데이트 장소를 빌려주는가 하면, 말도 안 되는...
그는 “시트콤은 정말 하고 싶었던 장르다.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한 캐릭터라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 50부작 가족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은 영화 ‘조폭마누라’ 시리지의 조진규 감독과 ‘남자 셋 여자 셋’의 문선희 작가, ‘황금어장’의 최대웅 작가가 힘을 합친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폭 마누라’(2001), ‘달마야 놀자’(2001), ‘가문의 영광’(2002) 등 조직폭력배를 다룬 코미디가 인기를 끈 2001~2003년은 코미디가 액션 장르의 선호도를 역전했다. 2001년 액션 선호도가 27.6%로 급감한 반면, 코미디물 선호도는 29.8%로 폭등했다. 2002년에는 액션 21·코미디 32.1%, 2003년 액션 23.2·코미디 30%로 나타났다.
조폭 코미디 장르에 대한...
다른 편의점 업체들도 영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조폭마누라3 영화 예매권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케익을 구매한 고객 중 500명에게 영화 예매권 1000매(1인당 2매)를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구매후 영수증에 표기된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언니가 간다' 예매권을 증정한다.
이어 “4분기에는 '미녀는 괴로워'(김아중 주연), '해바라기'(김래원 주연)의 그리고 연말에 '조폭마누라 3'가 개봉될 예정으로, 이 개봉작들이 BEP 달성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4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7% 감소한 415 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27.3% 증가한 1172 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