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해 4월 보도된 2018년 진주교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입시조작 의혹 관련 추가 특정감사 결과를 25일 이같이 발표했다.
앞서 진주교대는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서 중증장애인 지원자의 성적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8월 교육부로부터 입학정원 10% 모집정지 처분의 징계를 받았다. 당시 진주교대에 제기된 입시부정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 씨가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수사 초기 경찰에 제출했던 다이빙 영상에 대해 조작 가능성이 제기됐다.
24일 채널A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 2019년 6월 경기 가평의 계곡에서 이 씨가 찍은 영상의 일부를 보도했다. 이 영상은 이 씨가 과거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초기 수사를 맡은 경기 가평경찰서에 제출한 것이다.
영상에는 공범...
이와 함께 준비단은 과거 3차례 검사에서 진료 의사가 모두 경북대병원 의사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병무청 검사 의사는 경북대 출신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아들은 어떠한 특혜나 도덕적으로 부당한 행위 없이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에 의해 병역을 판정받았다"며 "이러한 결과를 충분히 검증한 만큼 병역 판정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을...
허위조작정보 처벌 및 삭제·반론요구권도 담긴다. 반론 요구를 무시하면 온라인분쟁조정위원회가 과태료를 부과한다.
공영방송 지배구조에 대해선 각 사회 분야 대표성을 가진 25명이 공영방송운영위를 구성해 5분의 3 이상 찬성을 얻어 사장을 선임하는 방안이 당론으로 채택됐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개혁 중 논란이 가장 큰 허위보도에 대한 징벌적...
그러면서 “국민이 궁금한 것은 김씨의 신발 브랜드가 아니다”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진실, 김씨가 논문을 얼마나 어떻게 표절했는지, 학력, 경력, 위조 의혹은 과연 진상이 무엇인지. 이것이 알고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수위가 불법적인 월권도 모자라 거짓말로 대놓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지난 3월 윤 당선인과 인수위는 국방부와 합참...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씨가 경찰견과 찍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활동 임박' 등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개 활동 재개를 위해 국민 여론을 떠보려는 언론플레이로 보인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김 씨에 대해 국민께서 궁금해하시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대통령 선거 기간...
지나친 장난은 '금물'…'사명 변경' 농담에 주가조작 의혹도
그러나 지나친 만우절 장난으로 논란에 휩싸인 사례도 있다. 지난해 3월 29일경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 미국 지사는 북미 브랜드명을 폭스바겐(Volkswagen)에서 볼츠바겐(Voltswagen)으로 변경하겠다는 보도자료를 홈페이지에 잠시 게시한 뒤 삭제했다. 그러나 해당 보도자료가 기사화되자 폭스바겐 측은...
휴젤 측은 기존 언론보도를 인용해 “메디톡스는 제품승인 규격에서 벗어나는 품질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서류 조작 등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유통시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다. 중국 내 허가 지연과 미국 라이선스 계약 파기 등 파행적인 경영행보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당하게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해 6년 연속 국내...
지난달 24일부터 본격 시행된 5대 안전 규정은 △보행 중 휴대폰 사용 금지(잠깐 멈춤) △보행 중 무단횡단 금지(횡단보도 이용)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조작 필요시 갓길 정차) △운전 중 과속 금지(사내 제한속도 준수) △자전거 이용 중 헬멧 착용(미착용 시 도보·셔틀 이용) 등이다.
특히 ‘보행 중 휴대폰 미사용’의 경우 지난 2016년부터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975년 4월 8일에 형이 확정된 인혁당 사건의 피해자는 사형수 8인을 비롯해 총 25명”이라며 “당사자들 또는 당사자의 배우자들은 현재 모두 70세를 넘긴 고령이고 자녀ㆍ손자녀 중에도 A씨와 같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A씨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HR_인민혁명당’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일 “우크라이나가 대만에 중국 인민해방군이 공격해올 때 더욱 큰 군대와 어떻게 싸워야 할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훨씬 강한 러시아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끈질긴 방어는 대만에 비대칭 전력과 예비군의 힘에 관한 교훈을 준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하자 대부분은 러시아 군대가...
이 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ㆍ법인카드 유용과 불법 의전 논란, 윤 후보의 고발사주 의혹ㆍ배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이 선거 막판까지 터져나오며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는 오명을 얻었다.
사전 투표가 이렇게까지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을까.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검찰 고발이 잇따르며...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만배 녹취록’ 보도의 댓글 통계 캡처 사진을 올리며 “또 드루킹 식 조작 의혹”이라며 “월요일 새벽에 올라간 영상에 150만 명이 벌떡 일어나 조회 수를 올렸다”고 지적했다.
캡처된 댓글 통계에 따르면 해당 기사 댓글 작성자 통계는 남성 여성 비율이 각각 50%, 20대, 30대, 40대 작성자 비율도 27...
특정 기관에 의한 공식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보도할 수 없는 ‘깜깜이 기간’을 노리고 떠도는 지라시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가짜뉴스’에 가까운 지라시...허위정보 여부 판단도 어려워
최근 메신저, SNS 등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진위를 알 수 없는 지라시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언론을 통해 공식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알 수...
여론조작을 무차별적으로 자행했다"며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고 선거 뒤에도 반드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목소리 높였다.
전날 뉴스타파는 보도를 통해 김만배 씨가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브로커로 알려진 조우형 씨를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소개했고 이를 통해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었던 윤 후보가 한 주임검사를 통해...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을 봐주기 수사했다는 김만배 씨의 녹취록 의혹 보도와 관련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해당 녹취록이 조작된 사건이라며 불필요한 네거티브라는 비판도 나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대본부 회의에서 "선거 막바지에 더불어민주당의 아니면 말고 식 의혹...
백혜련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크라켄 운운하며 댓글 조작 잡겠다더니 국민의힘 선대본은 대놓고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전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마이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선대본부 조직통합총괄단이 운영하는 '20번 채팅방'에선 "국민들에게도 등급이 있다...
그는 “김건희 씨를 둘러싼 추문을 엮어 ‘김건희 성상납’ 뇌피셜을 조작했다고 보느냐”고 묻고는 “그렇지 않다. 이미 있었던 증언과 기록을 소개한다”며 근거들을 댔다.
이에 따르면 2009년~2012년까지 당시 피의자 신분이었던 김건희 씨가 검사 윤석열 후보와 동거를 했으며 판례에 따르면 검사와 피의자의 동거를 ‘뇌물 수수’로 볼 수 있다. 또 이로 인해 윤...
그 사이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할 만한 의혹들이 제기돼 왔다. 최근 MBC는 도이치모터스 주가가 급증하던 2010년 당시 윤 후보 장모 최은순 씨가 주식 6만 2000여 주를, 도이치모터스 임원 A 씨가 2만 5000여 주를 각각 팔았고, 검찰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같은 IP를 이용해 11초 간격으로 매도 주문을 냈고, 이 물량이 나온...
이날 오마이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선대본부 산하 '어게인 SNS 소통위원회' 소속의 120개 채팅방은 조직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비방하고 가짜뉴스를 생산,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한 정황이 포착된 20번 방에는 윤 후보도 속한 것으로 보도됐다.
민주당 선대위는 지휘부 격인 20번 방에 윤 후보를 비롯, 권영세, 박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