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국민의힘은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김용태에 이어 윤 의원까지 최고위원단 진용이 갖춰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당 중앙윤리위원장에는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을 지낸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검증특위위원장에는 김진태 전 의원이 임명됐다.
이 대표는 이날...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성남시에 대한 압수수색은 오늘까지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검찰 수사는 신속하고 정확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둘 다 없다”고 비판했다.
여당은 윤 전 총장 사건을 꺼내 들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씨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 2020년 4월 고발됐는데 올 7월에야 증권사들을 압수수색했다”며 “1년 이상 끌 일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성남시에 대한 압수수색은 오늘까지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검찰 수사는 신속하고 정확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둘 다 없다”고 비판했다.
여당은 윤 전 총장 사건을 꺼내 들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씨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 2020년 4월 고발됐는데 올 7월에야 증권사들을 압수수색했다”며 “1년 이상 끌 일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도 공익감사에 착수했냐고 거듭 질의했으며, 강 대행은 "공익감사 착수를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절차와 규정들이 있다. 그것들을 확인해서 규정과 요건에 적합하면 감사 실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한 정치 중립성 훼손 논란을 놓고 집중 공략했다.
박성준...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대장동 관련자 출국금지 신청내역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검찰, 공수처, 경찰 세 갈래 수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사공이 셋”이라며 “수사결과는 용두사미가 될 거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우려했다.
본질의에서 야당은 대장동 의혹을 겨냥해 집중포화를 쏟아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이 지사는 대장동 설계는 자신이 했고 유동규...
곽상도 의원 제명안을 두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강한 불만을 드러냈던 조수진 최고위원이 곽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유감을 표명했다. 조 최고위원은 지도부 간 갈등을 봉합하며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최고위원은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곽 의원의 신상 처리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로 잠시나마 지도부...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두 사람의 만남에 관해 “재판거래이자 사법농단”이라고 주장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해할 수 없다. (권순일 전 대법관 재직 당시) 김만배와 한 달에 네 번 만났다”며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에게 “(김 처장이) 대법관할 때 자기 방에서 (한 달에) 네 번 만난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김 처장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대법원 판단으로 이 지사는 지사직 유지할 수 있었고 대선의 최대걸림돌도 제거했다”며 “당시 최선임 대법관은 권 전 대법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퇴직 후 대장동 개발사업과 아주 밀접한 영향 있는 화천대유 자문을 변호사 등록도 안 하고 했다”며 “대법원은 이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김 처장은 “무거운...
하태경도 "아연실색…억지 부린다"홍준표·진중권도 비판 목소리 높여조수진, 전날 최고위 불참하며 반발이준석 "남 훈계하듯 시키지 말라"
곽상도 의원 제명을 두고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이 갈등양상을 빚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조 최고위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조 최고위원은 자신의 잘못이 없다며...
'대장동 대응' 위해 간밤 최고위 긴급 소집, 곽상도 제명 안건 주장 나왔으나 논의 X조수진 "제명까지는 아니다" vs 이준석 "남한테 훈계하듯 시키지 말고 직접 하라"
국민의힘이 곽상도 의원 제명안을 두고 내홍을 치렀다. 전날(3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의혹 대응을 위해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한 것을 두고 조수진 최고위원이 곽...
이와 관련,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공수처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지휘 권한이 없는 법무 장관이 근거도 없이 범죄를 예단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박 장관은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이 대검 내 수사정보정책관실을 가리키고 있다고 받아쳤다.
박 장관은 ‘윤 전 총장을 핵심 수사 대상이라고 말했는데 근거가 무엇인지’라는 조수진...
몫 2명에 강경 친문인 김용민 김종민 의원이 배치된 것을 두고도 국민의힘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민주당을 향해 "조국 사수 부대원, 조국 대리인 말고 차라리 조국 씨를 직접 투입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는 언론중재법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기 위한 의도에서 출발했다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을 전제한 것이다.
조수진 의원도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기자협회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언론 자유는 민주주의의 기둥"이라고 말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렇게 이야기하며 '언론 재갈법'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 것, 전형적인 유체이탈"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서도 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안전장치라는 건 과도한 상상"이라며...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주재로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과 관련한 긴급 최고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조수진 최고위원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이날 비공개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통보한 소속 의원 12명의 명단의 공개 여부, 처분 수위 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조수진 최고위원은 경준위 주최 행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경준위 토론회든 비전발표회든 당의 헌법인 당헌, 원칙, 정당의 전통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줄곧 이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 온 김재원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토론회든 발표회든 경준위의 월권이므로 즉시 중단해야 한다. 선관위를 당장 발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조수진 최고위원은 경준위 주최 행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경준위 토론회든 비전발표회든 당의 헌법인 당헌, 원칙, 정당의 전통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줄곧 이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 온 김재원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토론회든 발표회든 경준위의 월권이므로 즉시 중단해야 한다. 선관위를 당장 발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
최춘식(벌금 80만 원), 조수진(벌금 80만 원), 이채익(벌금 70만 원·이상 국민의힘), 윤준병(벌금 50만 원), 진성준(벌금 70만 원), 김한정(벌금 90만 원), 김정호(벌금 90만 원·이상 더불어민주당), 김홍걸(벌금 80만 원·무소속) 등 8명은 이미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유지한다.
2명 만이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심에서 벌금...
최고위원에 초선인 조수진·배현진 의원 두 명이 당선되고 수석대변인도 황보승희 의원이 맡는 등 요직을 두루 꿰찼다. 이쯤 되니 국민의힘은 중진이 초선에 눌린 양상이 됐다.
민주당의 초선 의원들은 재보선 이후 여권에서 분출된 쇄신론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로 이어지진 못했다. 재보선 참패 이후 스스로 혁신의 주체를 자처하며 제일 먼저 문...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전날 SNS를 통해 “여가부 폐지 주장은 분열의 정치를 하자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는 인위적으로라도 여성의 참여를 끌어올려야 하는 영역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정치다. 능력이 엇비슷하다면 여성 장관, 여성 지자체장을 발탁하고 기용해 일정 숫자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것이 우리 정치가 당면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 대표는 24일 조수진·배현진·김용태 등 최고위원들과 함께 16강 진출자 선출을 위한 압박 면접을 직접 진행했다. 질문도 이 대표가 전부 던졌다. 이 대표는 압박 면접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질문은 제가 다했다”며 “현안 질문을 돌발적으로 던졌고 본인의 정치 참여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 같은 방식을 당 사무처 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