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국민 앞에 사과할 배짱도 없으면서 대통령은 왜 한 것인지 한심하다. 잔꾀 부리는 대통령, 창피하다. 그만두시라”고도 했다.
앞서 27일 오전 10시 남북은 끊어졌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지난해 6월 9일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통해 남북한의 모든 통신선을 차단한다는 북한의 일방적 발표 이후 통신선이 차단된 지 413일 만이다.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국방력 관련 발언은 이 문장 뿐으로, 자위적 핵억제력을 강조하지 않았고 남북 및 대미관계에 대해서도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노병대회 연설에서는 "우리의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이 땅에 더는 전쟁이라는 말은 없을 것",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최강의 국방력을 다지는...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수뇌분들의 합의에 따라 북남 쌍방은 7월 27일 10시부터 모든 북남통신연락선들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하였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통신은 "지금 온 겨레는 좌절과 침체 상태에 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하여 북남수뇌들께서는 최근 여러 차례에 걸쳐...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동지께서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면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당중앙 지도기관 성원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참배에 동행한 간부인사의 이름이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 이상을 주장하는 지라시(정보지)가 확산됐다. 또 일부 매체에서는...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선(북한) 노동당과 중국 공산당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오랜 투쟁 과정에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자랑스러운 친선의 력사(역사)를 수놓아온 진정한 동지이고 전우"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당과 인민은 중국의 사회주의 건설에서 이룩되고 있는 모든 성과를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하고...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재판 일정으로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럽국가의 경우 국왕이나 대통령, 총리가 외교활동을 분담하고 잇는데 우리에게도 그런 역할분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빈방문이나 순방 등에서 이뤄지는 여러 행사를 대통령과 총리가 나누어 참석하자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과 오ㆍ만찬을...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재판 일정으로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방문했을 때 그곳 의회를 방문했는데, 국회의장님께 전달해 드릴 말씀도 있다"면서 "올해 9월에 비엔나에서 세계국회의장회의가 열리는데, 박병석 의장님께서 꼭 좀 와 주십사라는 아주 간곡한 당부 말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비엔나로...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일부 책임 간부들의 직무 태만 행위를 엄중히 취급하고 전당적으로 간부 혁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29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확대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확대회의는 김정은 당 총비서가 주재하며 “책임 간부들이 세계적 보건 위기에 대비한 국가 비상...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22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북한의 대외 입장에 대한 해석을 지적하고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다"는 담화를 냈다.
이어 "미국은 아마도 스스로를 위안하는 쪽으로 해몽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스스로 잘못 가진 기대는 자신들을 더 큰 실망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제7차 대회가 20일과 21일 평양에서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강령적인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국무위원장은 “여성들을 존중하는 것은 공산주의자들의 훌륭한 미덕이며 사회의 문명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징표”라면서 “당조직은 사회적으로 여성들을 사랑하고 내세우고...
조선중앙통신은 19일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6월 18일 폐회됐다"며 "총비서 동지는 견인불발의 투지로 혁명 앞에 가로놓인 현 난국을 반드시 헤칠(헤쳐나갈) 것이며 앞으로 그 어떤 더 엄혹한 시련이 막아 나서도 추호의 변심 없이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에 충실할 것을 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엄숙히 선서했다"고 보도했다.
김...
조선중앙통신은 18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6월 17일에 계속됐다"며 "총비서 동지가 새로 출범한 미 행정부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책 방향을 상세히 분석하고 금후 대미 관계에서 견지할 적중한 전략·전술적 대응과 활동 방안을 명시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조선 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데 주력해...
1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중요한 국제 및 지역 문제들에 관한 대외정책적 입장과 원칙을 표명했다.
김 총비서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적인 발전 이익을 수호하고 평화적 환경과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6월 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중앙위원회와 도당위원회 책임 간부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셨다"고 8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협의회에서 "(김 총비서가)국가경제사업과 인민생활 보장과 관련하여 당면하게 제기된 문제들을 요해(파악) 검토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중요한 과업들을 포치(나열)하셨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정치국 회의가 6월 4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은 지난달 7일 군인가족 예술소조원과 기념촬영을 한 보도 이후 29일 만이다.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이달 초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북한 관련 전무가들 사이에서는 김 위원장이 한미정상회담을 전후해 이뤄진 남한과 미국측의 대화 제의를 놓고 숙고 중일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일 담화와 31일 조선중앙통신에 개인 명의로 실린 미사일지침 종료 관련 비판 외에는 우리측과 미국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대일 교류를 보여주는 자료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행렬도'와 왜관을 통한 사신 맞이를 볼 수 있는 10폭 병풍 '동래부사접왜사도'(국립중앙박물관 소장)를 볼 수 있다.
개항장의 실상을 보여주는 감리서 서기 민건호의 일기 '해은일록(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87호, 부산박물관 소장)', 6·25전쟁 피란수도 당시...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명철 논평원 명의 ‘무엇을 노린 미사일 지침 종료인가’ 제하 글에서 “미국의 호전적인 대북정책과 그들의 수치스러운 ‘이중 언행(double-dealing)’의 적나라한 상기”라며 “대화하자고 ‘립서비스’ 하면서도 대결에 골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미국과 남측 당국이 그들의 공격 야심을 분명히 했으니 북한이 자기방어의 역량을...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Nav 서비스 시행으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해상교통정보서비스체계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10년내 선박운항 및 해운, 조선 관련시장 중 약 290조 원 규모가 차세대 항해통신장비 등의 디지털 해양교통정보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차세대 항해통신장비(e-Nav 선박단말기),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