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용 아미노산의 전략적 판가 운영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식품 조미소재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바이오 부문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1조 7205억 원을 기록했다. 햇반컵반, 고메 등 주요 제품은 물론 비비고 죽의 성공적 시장 진입에 힘입어 가정간편식(HMR)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김치가 44%, 햇반이 21...
특히, 경제성장과 함께 중국 식품기업들이 대형화, 고도화되고 있는 데다가, 외식 시장까지 덩달아 성장하며 식품조미소재인 핵산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CJ제일제당은 이미 압도적인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가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말 전체 3곳(중국 2개, 인도네시아 1개)의...
2016년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상은 조미료 사업으로 출발해 종합식품사업과 바이오 사업, 전분당 사업 등에서 국내외 식품문화를 선도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합식품사업은 1996년 도입한 종합식품 패밀리브랜드인 ‘청정원’과 ‘종가집’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카레여왕’, ‘안주야’, ‘집으로ON’, ‘홍초’, ‘우리팜’, ‘맛선생’...
샘표는 이번 박람회에 조미 소재 브랜드 ‘세이버리치(Savorich)’와 풍미 소재 브랜드 ‘플레이버리치(Flavorich)’의 제품을 선보였다.
식품 소재는 원재료에서 추출해 농축한 원액, 분말 등의 형태로 음식의 맛과 향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가정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점점 성장세에 있으며 특히 최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행태가 늘면서...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 핵심 제품인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의 판매 확대, 브라질 CJ셀렉타(CJ Selecta) 등 해외 인수업체의 사업 안정화가 더해져 바이오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다. 또한 식품 부문도 가정간편식(HMR) 및 주력 제품 판매 호조는 물론 글로벌 식품사업 고성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면서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탰다.
그린 바이오와...
리서치알음은 풍국주정에 대해 차세대 기초소재 업체로의 변화를 주목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1994년 코스닥에 상장한 풍국주정은 쌀, 보리, 타피오카 등을 원료로 주정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며 “판매된 주정의 90%는 소주, 막걸리, 와인 등 주류 제조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조미료, 식품방부제 등 화학제품의 원료로...
바이오사업 부문 매출은 식품 조미소재 핵산의 매출 확대와 글로벌 시황 개선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비 17.2% 증가한 1조288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핵산과 알지닌 등의 판매가 늘고 라이신 등 주요 아미노산 글로벌 판가가 상승하며 바이오 사업의 영업익은 전년비 약 78% 증가한 544억 원을 기록, 22분기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생물자원 사업도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 등 바이오 사업 핵심 제품의 판매량 확대, 브라질 CJ셀렉타 등 해외 인수업체의 이익 확대가 더해져 바이오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식품 부문도 가정간편식(HMR) 및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글로벌 고성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면서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바이오사업 부문 매출은 식품 조미소재 핵산의 매출 확대와...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은 라이신과 메치오닌, 쓰레오닌 등 동물의 생육을 돕는 사료용 아미노산과 핵산이나 MSG처럼 식품에 사용돼 맛과 향을 좋게 하는 식품조미 소재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알지닌 등 특정한 효능을 보유해 건강식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아미노산도 각광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라이신, 트립토판, 핵산, 발린 등 4개 품목에 대해...
특히, 끊임없는 개발로 조미식품, 전통식품, 식품소재를 넘어 라면, 즉석밥, 컵밥, 만두, 냉동식품, 국산차, 냉동빵, 디저트 등 주식 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국내 식품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구자 정신과 품질제일주의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1988년 매출 1000억 원, 2007년 매출 1조 원, 2017년 매출 2조 원을 넘어서며 꾸준한...
사료용 아미노산∙식품조미소재 등 핵심 제품 판매량 확대에 브라질 CJ셀렉타(CJ Selecta) 등 해외업체 인수효과가 더해진 바이오 부문과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 판매와 글로벌 매출이 증가한 식품사업부문이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글로벌 판가가 상승하고 시황도 좋았던 그린 바이오 분야 영업이익이 크게 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4대...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 매출이 30% 이상 늘어난 가운데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의 판매 증가와 아미노산의 판매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 역시 419억 원으로 58%의 신장률을 보였다.
라이신을 비롯해 L-메치오닌, 트립토판, 발린, 핵산 등 포트폴리오의 다각화가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구조...
조미소재인 핵산은 조미료, 간장, 소스류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서 감칠맛을 더해주는 핵심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에 속하는 다양한 품목 중에서 라이신이나 트립토판 같은 사료용 아미노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으나, 최근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효자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핵산 시장 1위에 오른...
12만709㎡(3만6500평) 부지에 식품 가공공장 3개와 물류센터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 700여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협력 업체 및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설훈 국회...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대상의 3분기 소재부문 영업이익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라이신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1960년대부터 조미료 시장의 맞수였던 CJ제일제당과 대상은 ‘소재 부문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에 나서면서 중국의 정책과 맞물려 라이신 시장에서 또 한 번 격돌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이 취득한 분야는 식품조미소재인 ‘핵산’ 3개 분야와 ‘사료용 아미노산’ 4개 분야 등 총 7개다. 특히 핵산 분야의 경우 세계에서 처음으로 받은 인증이라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핵산은 육류와 생선 등에 함유된 성분으로 신진대사 촉진과 간 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CJ제일제당은...
주방 벽면 일부를 활용해 주방용품, 조미료 등을 올려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캐슬 미드웨이선반'과 옷 이불, 패션소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캐슬 퍼펙트 슬라이딩장'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지난해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듀얼파우더장', '빌트인팬트리'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자녀의 연령에 맞게 변형이 가능한 '캐슬 스마트 키즈장'도 있어 맞춤형...
시스테인은 고기 풍미를 내는 조미소재와 제빵 첨가제, 펫푸드 등 주로 식품에 사용되는 기능성 아미노산이다. 전 세계 시장규모는 현재 1000억 원 수준이지만 고도의 정제와 가공을 거쳐 향후 항산화, 항암, 피부미용 등 다양한 식품 및 의약용 소재로 활용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
CJ제일제당은 시스테인 판매 확대 및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며 올해 매출...
시스테인은 고기 풍미를 내는 조미 소재, 제빵 첨가제, 펫푸드(Pet Food) 등 식품용 아미노산으로 판매된다. 전 세계 시장 규모는 1000억 원 수준이지만 향후 항산화, 항암, 피부미용 등 다양한 식품 및 의약용 소재로 활용 가능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회사 측 예상이다.
CJ제일제당은 그동안 중국 업체로부터 산으로 가수분해해 만든 시스틴을 구매해 시스테인과...
지난 2011년에는 100% 국산매실을 사용해 맛과 향이 진한 매실식초를 선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미료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 식초가 웰빙트렌드 및 다양한 쓰임새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식초 소재 다양화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