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위임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리선권 위원장은 "우리는 최고지도부의 뜻을 받을어 진지한 입장과 성실한 자세에서 남조선 측과 긴밀한 연계를 취할 것"이라며 "우리 대표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적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서해의 섬, 연평도에서 시작된 순례의 ‘초심’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기도하면서 ‘원견명찰(遠見明察)’의 화두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루에 30㎞를 걷다 보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아침 6시 출발시점의 신선한 바람은 새로운 길에 대한 의욕과 기대를 갖게 하고, 햇살과 함께하는 오전의 시간들은 명상과 아득함이 교차되는 느낌이다. 점심...
18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전혜성(임지현)’이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임지현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북한 보위부 납치설’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고 날조”라며 “남자친구와의 이별 때문에 입북한 것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임지현은 “한국에서...
앞서 임지현은 16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기구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영상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에 등장해 남한의 체제와 생활을 비난했다. 이에 정부 관계자는 "해당 인물의 재입북 여부 등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일부 탈북민들은 그가 중국에서 유인 납치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17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기구 '우리 민족끼리'의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 영상에 따르면 탈북녀 임지현은 2014년 탈북 이후의 한국생활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임지현은 자신이 TV조선 '모란봉 클럽'에 출연했던 이야기를 언급했다. 임지현은 "돈도 벌고 연기도 하고 싶어 한국 방송에 출연했다"며...
임지현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기구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영상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에 등장해 남한의 체제와 생활을 비난했다.
이에 정부 관계자는 "해당 인물의 재입북 여부 등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일부 탈북민들은 그가 중국에서 유인 납치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임지현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기구 '우리민족끼리'는 16일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진실' 이라는 그녀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임지현 씨는 이 영상에서 2014년 탈북 이후 한국생활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는 "한국에서는 잘 먹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하지만 술집을 비롯해 여러 곳을 떠돌며 육체적...
과거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던 이곳이 평화와 통일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우리로서는 참으로 부러운 모습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가야할 길입니다.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냉전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나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 다음 누군가는 통일 한국의 대통령으로 베를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제가 초석을 닦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천 차관은 정책실장이던 2013년 6월 남북 장관급회담을 위한 판문점 실무접촉에 수석대표로 나설 당시 북측에서 여성인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나오면서 당시 회담은 ‘남남북녀 회담’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천 차관은 지난해 7월 행시 후배인 김형석 차관이 부임하자 퇴임한 뒤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정의가 우리의 희생을 밝혀줄 것이다”, “조국통일이 속히 이뤄지기를 바란다” 등의 유언을 남겼으나 중앙정보부는 이마저도 조작해 “인혁당 당수로 알려진 도예종이 사형 직전 ‘적화통일 만세’라고 외쳤다”고 발표했다.
남로당에서 활동하기도 한 도예종(1924. 12.25~1975. 4.9)은 1960년 4·19혁명으로 교육감이 선출직으로 바뀌자 영주교육감에 출마해...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69조다.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정신을 뭉갰다. 국민의 자유와 복리를 증진하기는커녕 희망을 빼앗고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간신배와 정상배(政商輩)가...
주요 문화재 탐방 답사 코스라든지,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절실함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순례길 코스라든지, 국토의 장엄한 산하를 느낄 수 있는 백두대간 코스, 삼천리 해안선과 도서(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코스, 땅끝마을에서 임진각까지 국토 종주종단 코스, 독립운동가 등 의인이나 위인들의 궤적을 찾아보는 의인행적 코스 등을 만날 수 있다. 머지않아...
북한은 이날 반응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대답을 통해 이뤄졌다. 북한은 송 전 장관이 회고록을 통해 "지난 2007년 유엔의 북한 인권법 결의안을 찬반 여부를 놓고 당시 정부가 북한에 입장을 물어보고 결정했다"는 주장을 부정했다.
북한은 이어 "새누리당이 재집권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박근혜 정부의 부정부패에 대한 비난 여론을...
마련하고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민단은 지난 70년 동안 재일동포사회의 민족정체성과 뿌리를 지키는 구심점이 돼 왔으며 대한민국이 전쟁의 참화를 딛고 오늘의 발전을 이루는 데 있어 뜨거운 조국애와 헌신적인 기여로 큰 힘이 돼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단 70주년인 올해 여러분의 노력으로 일본 내...
통일에 대한 대통령의 ‘충정’을 내치 실패를 무마하려는 의도라고 의심하고 외면하는 나는 비정상인가?
수원과 용인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광교산 중턱 능선 오솔길에 무명용사 추모 기념물이 있다. “이곳은 6·25 전쟁 당시 군사작전 중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국군 장병의 유해와 유품이 발견된 역사의 현장입니다”라고 짤막하게 새겨놓은 가로 50㎝, 세로 30㎝ 크기의...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북한의 핵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한반도에 사는 우리뿐만 아니라 720만 재외동포들과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행복과 번영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한국의 발전 과정에서 재외동포들의...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투쟁하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도 보도된 그의 이같은 발언은 서방측으로부터 핵 보유국으로 인정받으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려는 것은 조선노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라며 "온...
북한은 1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시각부터 북남사이 채택 발표된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과 관련된 모든 합의를 무효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조선괴뢰패당이 일방적으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업지구 가동을 전면중단한 만큼 우리는 우리측 지역에 있는 남측 기업들과 관계 기관들의 모든 자산을 완전히...
북한은 1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시각부터 북남사이 채택 발표된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과 관련된 모든 합의를 무효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남측기업들과 관계기관들의 모든 자산을 청산해버릴 것이라는 입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금강산관광은 투자액이...
북한은 1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시각부터 북남사이 채택 발표된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과 관련된 모든 합의를 무효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조선괴뢰패당이 일방적으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업지구 가동을 전면중단한 만큼 우리는 우리측 지역에 있는 남측 기업들과 관계 기관들의 모든 자산을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