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민주당 의원 역시 “이렇게 중요한 공청회에 장관이 빠지는 게 어디있냐”며 “앞으로 1차관이 장관대행을 하고 장관을 청와대만 왔다갔다 하라”고 꼬집었다.
최장관은 지난 4월 임시국회 때도 여야 원내대표와 협의 없이 해외출장을 이유로 출국해 사상 최초로 본회의장에서 ‘단독 대정부질문’을 받은바 있다. 국회 무시 논란은 이미 이때 경고를...
조경태 민주당 의원(부산 사하을)은 28일 “민주당은 ‘금융 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6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 중심지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금융 중심지에 있는 국내외 금융기관에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하는 법인세‧소득세‧취득세‧등록세‧재산세 등의 조세감면을 통한 세제 지원을...
현재 교과위에는 △사용목적이 불분명한 적립금이 해당 연도 적립금 총액의 100분의 10을 넘지 않도록 하는 법안(권영길 의원 발의) △적립금 누적액이 해당 연도 교비회계 운영수익 총액의 절반을 초과할 수 없게 한 법안(조경태 민주당 의원 발의) 등 대학적립금 운영을 규제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들이 올라와 있다.
교과위 법안심사소위는 이 법안들의 취지를 살려...
실제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한 이진복(한나라당)·조경태(민주당) 의원 등 부산지역 의원들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시스템 등을 고려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지역의 여론을 돌리는 방식으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칫 시장을 혼탁스럽게만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회의 메가뱅크 저지법안도 마찬가지다. 정무위 한나라당...
강기정·백원우·이춘석·김재윤·전현희·조경태·안민석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공권력을 앞세워 불법폭력집회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합법적인 집회마저 불허하며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오늘 밤 평화롭게 진행될 국민촛불행동에 참가하여 대학생들의 든든한...
한편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선배 원우인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제4기)과 배은희 의원(2기)을 비롯해 최정숙 여성벤처협회장(1기), 조경태 의원(5기),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이 함께 하였으며,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이 '더 큰 대한민국, 생각의 틀을 바꾸자'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18개 지역구 중 조경태 의원을 제외하곤 한나라당이 독식, 여전히 지역 패권주의를 과시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에다 동남권신공항 무산, 저축은행 사태 등 잇따른 정부 실정에 대한 반감이 더해져 변화의 바람이 민심 저변에서 확대되고 있다.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을 지낸 서병수 의원마저 지난 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산·경남(PK)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피 말리는 접전을 결정지은 1표는 조경태 의원의 부재 속에서 탄생했다. 때문에 13일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치러진 제1야당 원내대표 경선의 주인공은 새 원내대표 ‘김진표’가 아니라 부재자 ‘조경태’였다.
혈전은 이미 1차 투표에서부터 예고됐다. 김진표 의원이 31표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강봉균, 유선호 의원이 각각 26표 동수를 획득, 유례없이 세...
개정안 발의에는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허태열 정무위원장 등 17명과 민주당 조경태 의원 등 부산지역 의원 18명 전원을 포함해 총 21명이 참여했다.
현재 예금보호한도액은 5천만원이며, 후순위채권의 경우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닌데다 자금 회수 순위에서도 밀려 사실상 전액 손실이 불가피하다
대표 발의자인 한나라당 이진복 의원이...
조경태 민주당 의원(사하을)은 “의원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다”면서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해서 더 이상 서민을 울리는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을 제외하곤 부산의 17개 지역구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다.
민주당은 해당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국정조사 실시를...
전·월세상한제를 대표발의한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4월 국회가 시작할 때만 해도 서로 서민법안이라 주장하더니, 이젠 분당표심을 잡으려 리모델링에만 신경을 쏟고 있다”며 “더구나 (한나라당 리모델링 특위) 위원장이 강재섭 후보라니 참으로 난센스다”라고 비판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주장한 한나라당 장광근 의원은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리모델링...
김영환 위원장을 비롯한 지경위원 10여명은 이날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을 찾아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은 뒤 최근 고장난 1호기 시설을 점검하고 신고리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시찰에는 한나라당 김재경 김정훈 박 진 홍일표, 민주당 조경태 김진표 노영민,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의 자리에서 민주당 조경태 의원이 “정유사에서 지금 당장은 리터당 100원을 내린다고 하지만 3개월 간의 한시적 조치”라고 지적하자 최 장관도 수긍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최근 SK를 제외한 정유3사의 기름값 인하에 대해 “이번 주말이나 내주 초 재고가 소진되면 가격 할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의원이“리터당...
국회법상 국무위원이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려면 사전에 상황을 설명하고 여야 동의를 거쳐 국회의장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당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파출소를 피하려다 경찰서를 만난 격”이라며 최 장관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를 예고했다. 민주당에선 노영민·조경태·김재균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이날 한나라당에선 김태환 이성헌 김효재 현기환 조원진 여상규 의원이, 민주당에선 최인기 조경태 김희철 김재균 의원이, 비교섭단체로는 선진당 김용구, 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 등이 질문자로 나선다.
국회는 오는 1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끝으로 대정부질문을 마무리한 뒤, 쟁점법안을 놓고 치열한 상임위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후 정치권에서 발의한 ‘정자법 개정안’은 총 6개(이종걸·조경태·김용구·김소남·백원우·이명수 의원 대표발의). 이중 2건이 후원금 전달방식을 다양화하고 규모를 늘리자는 내용으로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0분 만에 기습처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개정안을 내놓으며 정치권과 보조를 맞췄다. 이로인해 ‘청부입법’이라는 지적까지...
조경태 민주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저로선 가덕도 유치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당의 입장에선 정치쟁점화 되면 지역분열만 부추긴다는 염려로 자제하는 것 같다”면서도 “사실 책임방기라는 말이 틀린 지적은 아니다. 마치 방관자적 입장에서 먼 산 구경하듯 바라보고만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영춘 최고위원도 “책임방기라는 지적이 일리가 있다”...
전·월세 상한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조경태 의원은 “지금이라도 (한나라당이)정신 차린 것은 다행이지만 이미 오를 대로 올라 늑장대응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부분적 시행이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6대 광역시에 전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월세 대란 해법으로 민주당이 추진하는 ‘전·월세 상한제’는 전·월세를 올릴 때 5%를 넘지...
지경위 민주당 간사인 조경태 의원은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한나라당 간사인 김재경 의원과 전날 통화를 해 일본 대지진이 국내에 미칠 영향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히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트위터에 "우리 정부는 구호활동 참여와 함께 (이번 지진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기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