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미국 멜리어(Melior)와 공동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MLR-1023’의 전기 제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MLR-1023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기 제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지난해 말부터 미국 8개 병원과 국내 10개 병원에서 진행해왔다.
이번 전기 임상 완료...
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한 7건의 임상 연구(4330명의 당뇨병 환자 대상)를 메타분석한 결과 인슐린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야간 저혈당’ 발생위험을 인슐린 글라진 대비 49% 낮추고 ‘중증 저혈당’ 발생위험은 86% 낮췄다. 환자가 중증 저혈당에 빠지면 상당수는 의식을 잃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트레시바...
한국인의 당뇨병 발병 기전이 10년간의 추적연구를 통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최초로 규명됐다. 인슐린 감수성 저하 보다는 조기 인슐린 분비능력의 저하가 한국인의 당뇨병 발병에 큰 원인으로 밝혀졌다.
2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내과 온정헌, 곽수헌, 박경수 교수팀과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당뇨병 분야의 최고 권위...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뉜다. 소아 당뇨로 불리는 제1형은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을 전혀 분비하지 못한다.
성인당뇨로 불리는 제2형은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충분하지 않은 경우로, 전체 당뇨환자의 약 95%가 제2형에 속한다.
당뇨환자가 혈당관리 소모품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받으려면 의사 진단을 받고 요양기관에다 건강보험공단에 지원대상...
JW중외제약에 따르면 가드렛은 아나글립틴 100㎎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 억제제(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특정 호르몬을 억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표적으로 하는 당뇨병 신약이다. 가드렛의 보험약가는 100㎎ 1정당 369원이며, 1일 2정 복용 시 738원이다.
가드렛은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 시험을 통해 투여 후...
보타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혈관 합병증이 발생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PH-100’의 임상2a상 시험계획 승인(IND)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PH-100은 감태에서 추출한 항산화물질(Ecklonia cava Phlorotannin)을 주성분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1상 시험을 통과한 임상약이다. PH-100은 보타바이오 협력사인 보타메디의 감태추출물(씨폴리놀)...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한 의약품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슈가논은 동아에스티의 자체 개발 신약 4호”라며 “이미 총 4개의 신약 개발에 성공한 동아에스티의 후속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가치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들에게 최저 연 2.7% 금리로 저렴하게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팍스넷...
식사와 운동요법 또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의 치료에 사용되며 하루 한 번,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동아에스티에 대해 자체 개발한 당뇨 신약이 상업적으로 성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0만7000원을 유지했다....
식사 및 운동요법 또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며, 하루 한 번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지 않아 인슐린은 분비되나 그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서 혈당이 높은 경우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이라고도 한다.
슈가논정은 1일 1회·5㎎의...
스테파노 델 프라토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 209명을 대상으로 16주동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8ㆍ12ㆍ16㎎를 각각 투여한 환자군 모두 위약군 대비 우수한 혈당조절 능력(HbA1c가 7% 이하로 감소) 및 체중감소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한미약품은 이번 EASD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주 1회 용법 및 당뇨 없는 비만환자에서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한...
LG생명과학에 따르면 학회 첫날에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최적의 치료법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친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1부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제미글로의 우수한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다양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가 신장애를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해당 3상 임상은 기존 치료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제1형과 제2형 당뇨병 환자 3500명을 대상으로 해당 차세대 기저인슐린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다.
임상결과 차세대 기저인슐린은 기존 기저인슐린과 대등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였다. 또 제2형 당뇨병 환자에 있어 기존 기저인슐린보다 낮과 밤 모든 시간대에 확인된 저혈당을 감소시킨 것으로...
에보글립틴은 DPP-4 저해 기전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로, 혈당 조절이 우수하고 체중 증가와 저혈당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적다. 또 국내 임상결과에 따라 ‘신장애’ 환자도 용량 조절 없이 복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은 “글로벌 신약 개발에 노력한 결과 에보글립틴이 중국·인도·네팔·브라질·중남미 17개국에 이어...
‘에보글립틴’은 DPP-4 저해 기전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로 혈당 조절이 우수하고 체중 증가와 저혈당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적다. 특히 국내 임상결과에 따라 신장애 환자도 용량 조절 없이 복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 혁신신약연구과제로 선정되어 2008년 5월부터 2010년 3월까지 2년간 보건 복지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박찬일...
특히 현대약품은 이번 GPR119 효용제가 ATC 연구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총 3개의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게 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재 지속적인 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글로벌 전문가 등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하고 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미국 보스톤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75회 미국당뇨병학회(이하 ADA) Scientific Session에서 개발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총 5건의 임상 및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월 1회 용법에 대한 임상(HM-EXC-204)은 ‘제2형 당뇨환자’를 에페글레나타이드 8mg·12mg·16mg 및 위약군으로 나눠 16주간 투약한...
전날 부광약품은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MLR-1023)의 다국가 임상시험이 본격 개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물질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키나제(Lyn kinase)를 선택적, 직접적으로 활성화해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미국 멜리어(Melior)와 공동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MLR-1023’이 환자에게 처음으로 투약, 다국가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개시됐다고 23일 밝혔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를 선택적·직접적으로 활성화시킨다. 또 이를 통해 인슐린수용체기질(IRS)-1·2를...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에서 ‘LAPSInsulin115’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임상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환자 각 48명을 대상으로 LAPSInsulin115을 투여 시 약물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투약용량에 따른 약효 지속시간을 관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