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반도체와 로봇, 차세대 통신, 배터리,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성장동력을 하나하나 직접 챙기며 국내외에서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반도체연구소에서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로 꼽히는 ‘M램’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 M램은 D램과 낸드플래시의 장점을 결합해 중앙처리장치(CPU) 기능까지 대체할 수 있는 첨단 반도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 내에 5공장을 건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5공장 증설을 승인했다”며 “지난해 7월 매입한 제2바이오캠퍼스에 짓기로 했다. 규모는 18만 리터(ℓ)로 1조9800억 원이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9월 가동 목표로 올해 상반기에 착공에...
인천 송도에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로 활용할 11공구 매매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생산능력 추가 확장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CMO 부문에서는 mRNA 원료의약품(DS) 생산 설비를 구축해 DS부터 완제의약품(DP)까지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CDO 부문에서는 ‘이중항체 플랫폼(에스듀얼(S-DUAL))’과 신약후보 물질 선별 플랫폼 ‘디벨롭픽(DEVELOPICK)’을 론칭해...
행사 첫날인 20일 오전에는 케빈 샤프(Kevin Sharp)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가 회원사 발표 포럼(Member Company Announcement Forum) 연사로 초청돼 ‘제2바이오캠퍼스 확장 계획(Bio Campus∥Expansion)’을 주제로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요 빅파마가 위치한 뉴저지에 세일즈 오피스(영업 사무소)를 19일 정식 개소한다. 수주...
셀트리온 제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캠퍼스 등이 대기하고 있어 생산 능력은 100만 리터 이상으로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기업 외에도 아지노모도제넥신, 올림푸스, 싸이티바,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싸토리우스 등 바이오 관련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송도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합산 매출액은 6조 원, 고용 규모는 9700여 명에 이른다.
산·학·연·병...
원주도 다른 바이오클러스터와 같이 산·학·연·병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0여 개 이상의 의료기기제조업체와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이 입주해 있고, 아시아에서 최초로 의학과 공학을 접목한 의공학부가 있는 연세대 원주캠퍼스 등을 통해 인력양성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과 함께...
그는 지난해 7월 제2바이오캠퍼스를 설립할 인천 송도 11공구 토지를 확보했다. 앞으로 7조5000억 원을 들여 4개 공장을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한발 앞선’ 투자·연구…현재에서 미래로
연매출 3조 원 돌파의 기쁨을 만끽할 새 없이 존림 대표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졌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비해 조직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강화하는 한편, △생산능력 △사업...
엘앤씨바이오
지난해 영업이익 96억 원으로 예상치 웃돌아
중국 시장 대응 위한 인허가 프로세스 진행 중, 2024년 중 중국 매출 시작 기대
국내 메가덤 외 추가적으로 진행중인 메가카티가 올해 실적 변곡점 판단되는 등 의료기기에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 확보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
◇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지난해 영업손실 253억 원으로 전망치에 부합...
존림 사장은 지난해 7월 인천 송도에 제2바이오 캠퍼스를 구축할 35만7000㎡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 또한,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조성한 1500억 원 규모의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유망한 혁신 벤처에 투자하며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올해도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존림 사장은 적극적인 사전...
존림 대표이사는 이달 11일(현지시간) 열린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전에 대해 “올해 4공장을 필두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는 한편, 제2바이오캠퍼스를 통한 생산능력 확장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항체약물접합체(ADC)·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의약품으로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포트폴리오를...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5000억원을 투자해 3대 축(생산능력·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2바이오캠퍼스를 통한 생산능력 확장을 추진하는 한편 CDO 사업 강화 및 항체약물접합체(ADC)·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의약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존림 대표이사는 11일(현지시간)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4공장을 필두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는 한편, 제2바이오캠퍼스를 통한 생산능력 확장도 추진할 것”이라며 “항체약물접합체(ADC)·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의약품으로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글로벌 고객사가 밀집한 주요 도시에 거점을 구축하며 3대 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0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4공장(25만6000리터)의 부분 가동을 시작했고, 35만 7000㎡ 제2캠퍼스 부지도 매입했다. 셀트리온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3공장(6만 리터)을 짓고 있다. 여기에 SK바이오사이언스까지 이전하면 국내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된다.
다만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보스턴...
기업이 소재 개발, 제품 시험 등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과 장비를 갖춘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바이오 벤처캠퍼스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푸드테크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에 식품 첨가물·표시기준 등 각국의 규제 정보와 인증, 시장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수출국별 통관, 검역, 상표 부착 등에 대한...
하나증권은 2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도 완료해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하기 위한 추가 증설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115만 원을 유지했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 6746억 원...
그러면서 “2분기 매입한 제2 바이오캠퍼스 부지 내 5공장 증설 계획이 가시화하는 것을 기대한다”며 “5공장은 대규모 항체 CMO공장으로 예상되는 만큼 4공장의 수주 확보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임 연구원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고농도 휴미라 시밀러 ‘하드리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 등에 대한 마일스톤 유입을...
삼성은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5000억 원을 투자해 11만 평 규모의 '제2 바이오 캠퍼스'를 조성하고 4개 공장을 추가로 건설한다. 제2캠퍼스에는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도 설치한다.
힘 발휘하는 이 부회장 '바이오 네트워크'
이 부회장은 2015년 중국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삼성은 IT, 의학, 바이오의...
삼성바이오는 제4공장 건설로 기존 공장 부지를 모두 활용한 만큼 '제2 바이오 캠퍼스'를 새로 조성한다. 삼성은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5000억 원을 투자해 11만평 규모의 '제2 바이오 캠퍼스'를 조성하고 공장 4개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제2캠퍼스에는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1·2·3공장을 풀가동 중이며, 이달 중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시설인 4공장(25만6000ℓ)의 부분 가동을 시작한다. 4공장이 완공될 경우 생기는 직접 고용 일자리만 1850개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대규모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4공장에 이어 제2바이오캠퍼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