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올해 제2롯데월드몰과 삼성SDS 본사가 잇따라 잠실에 터를 잡으면서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었다. 지난 2011년 10월에 착공에 들어간 제2롯데월드는 저층부 시설에만 6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2015년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면 상시 고용인구가 2만명, 유동인구는 연간 1억명으로 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총 56만㎡ 규모의 송파 문정지구...
개장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롯데월드가 바람 잘 날 없다.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더니 최근에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콘서트홀에서는 작업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가 났는데 롯데그룹은 “경황이 없었다”는 말로 119에 신고조차 못했다고 한다. 가까운 119에 신고했더라면 추락 근로자를 살릴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국민적...
◆ “제2롯데월드 영화·수족관 사용 중단 수용”
롯데그룹 측은 안전사고가 잇따른 제2롯데월드 일부 시설에 대해 서울시가 내린 영업정지 명령을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롯데월드몰 관련 계열사들은 기자회견에서 사과를 하고, 수족관 연간회원권 고객과 영화권을 예매한 고객들에 대해선 전액 환불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 은행 지점 내년에...
롯데 측이 최근 연속 발생한 제2롯데월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이원우 롯데물산 사장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홍보관에서 "공사현장 작업자 사망을 비롯 최근 발생한 롯데월드몰 일련의 사건사고로 시민 여러분과 서울시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서울 송파구에 위피한 제2롯데월드에서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2롯데월드는 최근 18개월간 사망을 포함한 안전사고가 이어지면서 롯데그룹의 안전대책 여부가 비판을 받고 있다.
16일 오후 1시께 제2롯데월드 쇼핑몰 8층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고 김씨는...
신격호ㆍ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당부에도 제2롯데월드가 안전의 고삐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롯데그룹은 16일 오후 1시께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던 중 인부 1명이 떨어져 인근 아산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콘서트홀은 공사를 중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롯데 그룹은 원인 파악 후...
서울시는 공사인부 사망 사고가 발생한 제2롯데월드 공연장에 대해 공사 중단 명령을 내린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제2롯데월드 영화관 전체 및 수족관 전체에 대한 사용제한 명령을 내렸다.
공연장에 대한 공사 중단은 공사인부 사망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이뤄질 계획이며, 영화관과 수족관에 대한 사용제한은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공사...
롯데건설 김치현 사장과 롯데물산 이원우 사장이 16일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 현장을 찾아 유족과 국민에게 사과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일어난 사고를 비롯해 최근 발생한 일들로 국민께 큰 실망감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머리를 숙였다.
김 사장은 “무엇보다도 이번 사고로...
롯데그룹은 16일 오후 1시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콘서트홀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 추락사한 인부(63)와 관련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사 현장 주변에서 작업자 1명이 쓰러져있는 것을 화기감시원이 발견해 즉시 지정병원에 연락해 구조조치를 취했다”며 “안타깝게도 아산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 애도를...
제2롯데월드에서 16일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 신청을 내주면서 공사장 안전대책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나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 발생이 우려되면 임시사용 승인 취소를 포함해 공사 중단, 사용금지, 사용제한 등을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사고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에서 또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서울시의 임시개장 승인 취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서울시와 롯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1명이 작업 도중 추락했다. 인부는 추락 후 즉시 인근 아산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망한 인부는...
16일 제2롯데월드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듭되는 크고 작은 사고에 제2롯데월드의 안전성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롯데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근처 아산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지난 10월...
16일 제2롯데월드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거듭되는 제2롯데월드 사고가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롯데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근처 아산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불과 8개월...
우선 핀란드 ‘리얼 산타’는 18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한 후, 제2롯데월드몰로 이동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핀란드 리얼 산타와의 사진 촬영은 ‘산타하우스’에 설치된 ‘아름다운 가게’ 모금함에 1000원 이상 기부한 고객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렇게 모여진 금액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 노인들에게...
제2롯데 일부 상영관 잠정폐쇄
제2롯데월드 월드타워점 영화관에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일부 상영관이 폐쇄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잠실 제2롯데월드몰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제2롯데월드 수족관 아쿠아리움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같은 건물 지하 1층 천장에서도 물이 샌 것으로 확인됐다. 또 건물 일부 층의...
◇ 제2롯데 영화관 진동·소음… 일부 상영관 잠정폐쇄
제2롯데월드 내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상영 중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상영관 한 곳이 잠정 폐쇄됐다.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14관에서 영화 상영 중 수차례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스크린이 흔들렸다. 이에 관객이 관람을 포기하고 영화관 측에 강하게 항의했지만, 롯데시네마는...
당초 1곳으로 알려졌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균열 지점이 정부합동점검단의 조사 결과 모두 3곳으로 드러났다. 여기다 롯데월드 몰 지하 1층 중앙 교차로 부근 천장에서도 누수가 발견돼 안전성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정부는 아쿠아리움의 벽 등 구조체 결함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지만 당초 알려진 중앙 수족관 외에 추가로 누수 현상이...
제2롯데월드 안전점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이어 지하 1층 천장에서도 누수가 발견됐다.
12일 롯데그룹 관계자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1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중앙 교차로 부근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롯데 측은 즉시 주변에 펜스를 치고 물을 닦아냈다. 누수는 20여 분만에 멈췄지만 상황이 완전히 정리되는 데는 약...
11일 오후 9시 1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발생한 누수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중앙 교차로 부근 천장이 갈라져 있다. 누수가 발견되자 롯데 측은 즉시 인근에 펜스를 설치하고 물을 닦아냈으며, 물은 한 시간 만에 멈췄다. 롯데 측은 이번 누수가 "천장 배관에 뭔가 문제가 생기면서 물이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