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법무법인 한바다 변호사들이 제주도 황지사가 통행객들에게도 문화재 관람료 징수를 한 것에 반발한 의뢰인의 사건을 맡아 부당 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13회에 이어 전파를 탔다.
황지사 주지스님은 재판에서 입장료 징수 문제가 불거진 지방도 3008번 건설 당시를 언급했다. 주지스님은 “1983년 황지사 소유지에 도로 건설을...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비 피해가 집중된 군산시와 익산시를 찾아 배수관로 정비를 지시하는 등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독려했다.
그는 “지자체와 협의해 빠른 일상 회복이 가능하도록 신속히 복구하겠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과할 정도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날 하루 새 200㎜가 넘는 비가 내려 피해가 유독 컸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여름 휴가차 제주를 찾아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만났다.
오 지사는 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문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오 지사와 문 전 대통령은 4일 서귀포시 지역포구에서 만나 환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글에서 오 지사는 “휴가차 제주에 계신 문재인 전 대통령님과 김정숙 여사님을 뵙고 왔다”...
그는 문 전 대통령 퇴임 후에도 휴가 일정까지 함께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지난 1일 부산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퇴임 후 처음 양산을 벗어난 문 전 대통령은 일주일간 제주에 머물면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지인 등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여름휴가 이후 4년 만으로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오영훈 제주지사와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1일 오후 7시 15분 부산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부터 1주일간 제주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이 대표는 제주, 목포, 순천, 광주, 진주, 창원, 부산, 춘천, 전주, 진도 등지를 누비며 당원·지지자들과 현장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게 연락해 조언을 구하고, 지역 방문 기간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등 자신에게 비교적 우호적인 지자체장과 만나면서 접촉면을 넓히는 모습도 보인다.
16일 창원에서 당원 간담회를...
김 씨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 대통령님 저도 한자리 받고 싶다”며 “김영환이 충북도지사면 김부선은 제주도지사 안 될까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도 후보 도운 원년 멤버 아닙니까. 저는 관리비만 내주시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고해주시라. 돌하르방처럼 희소식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씨의 이 같은 발언은 윤 대통령의 해명에 대해...
기상청은 당초 태풍 에어리가 제주를 비껴가 일본 쪽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제주 지역이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 인접해 피해에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이날 오전 9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제4호 태풍 에어리 초기 상황판단 회의를, 오후 2시 구만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연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제주도지사로 재임 중이던 2020년 제주지역에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발생했을 때 중재자로서 역할을 하며 화물연대와 함께 사안을 해결하기도 했다.
화물연대는 "국토부의 성실한 교섭 참여를 통해 이번 사안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및 전차종‧전품목 확대를 통해 화물노동자의 삶과...
제주의 경우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며 20년 만에 민주당 소속 도지사가 탄생했다. 허향진 국민의힘 후보는 공천 과정에서 신인 가산점 적용 논란으로 내분을 겪는 등 악재로 난전을 벌이다 결국 패배했다.
개표 3% 남기고 역전패를 당한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에게도 당 지도부는 위로를 전했다.
이 대표는 “대선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에서 표차를...
◇민주, '호남·경기·제주' 승리...국힘 '호남 2당' 존재감도 민주당은 경기를 제외하고는 호남 3곳(△광주 강기정 △전남 김영록 △전북 김관영)과 △제주 오영훈 등에서 승리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험지인 호남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도 ‘2당’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광주광역시장과 전라남도·전라북도 도지사 선거에서 각 국민의힘 소속 주기환·이정현...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주광역시장과 전라남·북도지사, 제주지사에 이어 경기지사까지 17개 광역단체장 중 5개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윤 대통령이 당선된 데 이어 지방권력도 교체하게 된 것인데, 김동연 후보는 접전 끝에 살아남은 것이다.
특히 경기도 내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31개 시·군 중 국민의힘 후보가 22곳에서 당선된 점을 고려하면...
김동연 후보의 신승으로 민주당은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호남과 제주에 더해 경기까지 5곳을 확보하게 됐다.
김은혜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다 KBS가 김동연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한 뒤 승복 선언에 나섰다.
김은혜 후보는 "경기지사에 당선되신 김동연 후보에게 축하의...
국민의힘은 경남·북 도지사, 부산·대구·울산 광역시장 등을 모두 차지했고, 민주당은 전남·북 도지사와 제주도지사, 광주광역시장을 지켜냈다.
관심을 모았던 인천 계양을 재보궐 선거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후보가 이겼다.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의 경우 비록 패했지만 무명에 가까운 인물이었음에도 거대여당 대선 후보를 지낸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