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27일 오후 3시35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제주시 오라1동 모 모텔 부근에서 길가에 주차된 고모(27)씨의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전 지사는 사고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0.168% 상태로 차를 몰았으며, 사고 뒤 신고하지 않고 그대로 차를 몰고 가다 피해자 고씨의 신고로 붙잡혔다.
한편...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안모(28)씨와 가해자 이모(24)씨에게 둘 다 폭행의 흔적이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당시 제주동부경찰서 보도자료에는 안씨 일행이 이씨를 폭행하자 이에 격분한 이씨가 안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고 서술됐다.
제주동부경찰서 관계자는 "당시 이씨가 살해 동기를 진술하며...
제주동부경찰서는 A 중학교를 졸업한 10대와 20대 7명, 이 학교 출신의 고등학생 및 중퇴자 7명, 중3 재학생 5명 등 모두 19명을 금품 갈취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20대 선배들이 고등학생과 중3 학생들에게 금품 상납을 요구, 중2 학생 43명을 상대로 피라미드식 금품 갈취가 이뤄진 것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중학교 입학...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7시 15분께 제주시 모 병원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태어난 A(29·여)씨의 남자 신생아가 약 1시간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가족측은 병원의 과실로 인해 숨졌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경찰은 담당 의사를 상대로 의료사고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부검을 실시할 방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