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1일 ‘2024년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수출기업 BSI 2포인트 상승·내수기업 BSI 3포인트 하락…제조업BSI 소폭 떨어져반도체 포함 전자·영상·통신장비, 7포인트 하락…“수출 좋았으나, 내수 부진”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체감경기에 온도차가 생겼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중 수출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고금리 장기화에 정보기술(IT)·반도체 등 특정 수출산업에 집중된 업황 회복으로 인해 전반적인 체감경기도 좋지 않다.
급기야 중소기업대출잔액은 1000조 원을 넘어섰고, 대출금리는 지속해서 오르는 추세다.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기업대출금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1316조62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소기업대출은 1039조794억 원으로 전체...
나머지 제조업 업종은 오히려 생산이 3분기 연속 줄어들면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부진이 누적되고 있다. 반도체 중심의 '나 홀로 성장'인 셈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2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지표상 경기회복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부문별 온도 차가 커서 아직 '체감할 수 있는 회복'에는...
국내 기업들이 있는 체감 경기는 지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3일 민간(한국경제인연합회)에서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에 따르면 2월 전망치가 92.3을 기록해 2022년 4월 이후 23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공식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7월 이후 추가적으로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한은, 25일 ‘2024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제조업 1월 업황BSI 70, 전월대비 1p 올라…작년 11·12월 두 달 보합고무·플라스틱 및 화학물질·제품 상승한 영향 받아…2월 전망치도 상승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위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중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장기평균...
한경협 조사 BSI, 1월 수치·2월 전망 모두 기준치 밑돌아…2년째 하회제조업·비제조업 동반 부진…“고금리 지속 이자 부담 크게 늘어”기업 대출 수요, 운전자금 중심으로 커져…한은 “신용위험 높은 수준 전망”
기업들이 경기 부진에 시름을 앓고 있다. 체감경기는 여전히 위축돼 있고, 투자할 돈은 필요한데 고금리에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
23일...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지난해 말부터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조짐을 보이나 이를 체감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위기를 혁신의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모두 고물가·고금리 등 당면한 위험 요인에 대비하고 신산업분야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장기적으로 잠재력을 확보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은, 28일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제조업 업황BSI, 전월 동일…"반도체 장비제조 업체 실적 개선 등 반영"비제조업 업황BSI, 전월대비 1P 상승…"정보통신업, 운수창고업 등 상승"
이달 제조업경기체감이 반도체업계 회복 기대감에 겨우 선방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제조업은 34.7%가 ‘악화했다’고 응답했는데, ‘매우 악화했다’는 응답이 13.3%를 차지했다. 비제조업의 ‘매우 악화’ 응답이 3.3%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제조업의 자금악화 수준이 더 심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기업들은 ‘판매부진’(47.4%)을 가장 큰 이유로 지목했다. ‘인건비 상승’(38.9%), ‘원·부자재 가격 상승’(29.5%), ‘이자비용...
일본 증시는 기업의 체감경기가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힘을 받았다.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에 따르면 대기업과 제조업의 업황 판단지수(DI)가 12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중앙경제공작회의에 대한 실망감은 투자심리에...
일본 대기업의 12월 체감경기가 개선됐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호재로 작용했다. 로이터 탄칸 월간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제조업 심리지수는 전달 +6에서 이달 +12로 올랐다. 심리지수가 플러스인 것은 낙관론자가 비관론자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이터통신은 “자동차 부문이 지난해 반도체 부족과 공급망 불안으로부터 회복을 이어가면서 두 달 연속...
한은, 29일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제조업 업황BSI, 전월대비 1P 상승…“반도체 가격 회복 기대감 반영”비제조업 업황BSI, 전월대비 2P 하락…도소매업·건설업 등 악화경제심리지수, 5개월째 하락…올해 1월 이후 최저치
제조업경기체감이 여전히 덜 회복됐다. 반도체업계 회복 기대감이 조성됐지만 그 외 경기체감을...
추광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생산ㆍ소비ㆍ투자 등 실물경기가 반등 기미를 보이나, 제조업 가동률이 여전히 작년 수준을 하회하는 등 기업들이 경기회복을 체감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내수ㆍ수출 촉진책으로 우리 경제의 강한 턴어라운드를 유도하는 한편, 산업생태계를 붕괴시킬 수 있는 노란봉투법의 전면...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뿌리산업인 제조업을 영위 중인 자영업자 손님 중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약 210억 원 규모로, 중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 대출상품인 희망플러스 보증부 대출을 이용 중인 손님 3만2000여명에 대해서는 약 115억 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실시한다.
아울러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로 신규 대출을 받는 손님 약...
중국 매체 차이신은 이날 중국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10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를 49.5로 전월 50.6에서 1.1포인트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차이신 제조업 PMI가 50 아래를 기록하며 위축 국면으로 들어간 것은 7월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PMI와 같이 중국 경기가 위축 국면으로 전환했다는 관측에 힘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 생산과 수출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경기반등 조짐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날 발표된 9월 산업활동동향에서 39개월 만에 최초로 생산・소비・투자 등 전 부문이 증가했다"며 이같이...
한은, 26일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 제조업 업황BSI, 전월대비 1P 상승 그쳐…전자·영상·통신장비 3P↓ 비제조업 업황BSI, 전월대비 6P 하락…‘내수침체’ 도소매업 부진 영향 등 경제심리지수, 전월대비 0.9P 하락…넉 달째 떨어져
이달 제조업의 경기체감이 당초 예상보다 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 대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은 지난주 유로존 20개국의 체감 경기를 반영하는 9월 제조업·서비스업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개정치가 47.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달보다 0.5포인트 상승하며 5개월 만에 반등세를 보였지만,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점인 50을 4개월 연속 밑돌았다. 지난달 서비스업 PMI는 48.7, 제조업이 43.4로 두 달 연속 두 업종이...
한은, 27일 ‘2023년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 제조업 중소기업 BSI, 전월대비 소폭 하락…2020년 9월 이후 최저 경제심리지수 92.7, 전월대비 1.3포인트 하락…올해 3월 이후 최저
제조업 중소기업의 기업체감경기가 3년 만에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내년에는 관련 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효율적 사업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신설・확대한다.
특히 제조업 등 지역의 구인난 업종・기업에 채용장려금 등을 우대 지원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관련해 내년 예산안에 올해보다 296억 원이 늘어난 652억 원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