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과 양양에서 각각 4척이, 강릉에서 2척이 침수됐으며 속초에서도 1척이 침몰했다.
해경은 사고 어선에 구조대를 투입해 기름 유출 방지 작업을 진행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제설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피해 발생 최종집계가 나오지 않은 만큼 피해 정도는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 자치구들은 이번 겨울 시민들이 도로에 발이 묶이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작업과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준비했다.
종로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려 ‘제설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다목적 제설차량을 포함한 11종의 관련 장비 239대를 배치하고, 폭설에 대비해 덤프트럭, 굴삭기를 신속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는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해 혁신 기업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장관 표창과 함께 ‘망치 트로피’를 수여했는데, 이는 망치로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부숴나가겠다는 규제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주요 내빈과 수상자들은...
24~27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중부지방에는 한파경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와 눈이 많이 내리는 시각이 겹쳐 제설 작업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거리 운행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28일 낮부터 누그러져 29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특별시가 18일 오전 9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제설 장비를 총동원해 취약지역 등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눈이 내리는 즉시 제설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제설 작업에는 9000여 명의 인력과 1000여 대의 제설 차량, 장비가 투입된다.
시는 장비로 제설하기 어려운...
제설을 위해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 결빙돼 오래 남아있는 습기 등은 자동차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서스펜션을 포함한 차체 주요 부위에 유입된 이물질도 노후화를 부추긴다. 오염물질이 수분과 함께 결빙되면 자칫 부품과 부품 사이에 작은 틈새(유격)를 만들 수 있다. 전문가들이 제언하는 겨울철 세차 노하우 5가지를 알아보자
◇일기예보 살펴보고 한낮에...
이번 공모전은 구민이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주변 눈 치우기 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대상은 내 집이나 내 점포 앞, 골목길, 보도 등에서 눈을 치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관외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안 등 공공도로가 아닌 장소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 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다. 구청 홈페이지 응모 게시판에...
2026년에는 제설차, 순찰차, 소방차를 포함해 50여 대로 자율주행차를 늘려 기술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25년이 우리가 목표로 하는 자율주행 완전상용화 단계"라며 "명실공히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자율주행 상용화가 서울시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챌린지가) 자율주행에서 전 세계를 앞서가는...
‘사랑의 차’를 인연으로 두산은 강원도 양구, 고성, 화천의 최전방 부대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했고, 이 장비들은 국군장병들의 제설, 제초 작업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시대의 흐름과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차의 종류도 다양화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은 또한 ‘사람에 대한 헌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미래 인재들이...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12개 슬로프를 모두 오픈한 데 이어 최근 뚝 떨어진 기온에 제설기 160여 대를 동원, 하루 최대 2만4000t의 인공눈을 만드는 등 제설 관리에 한창이다.
앞서 지난 26일 개장한 평창 용평스키장에도 많은 스키어가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평리조트는 초·중급자용 일부 슬로프를 우선 개장한 데 이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오픈한다....
순찰‧청소 분야부터 우선 도입하고, 2025년에는 기술발전과 연계해 자율제설차 실증을 시작한다.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 도로지도 제작에 나서 2024년 4차로 이상 도로, 2026년 2차로 이상 도로 정보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앞서 윤리적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자율주행...
순찰‧청소 분야부터 우선 도입하고, 2025년에는 기술발전과 연계해 자율제설차 실증을 시작한다.
2027년부터 전국 주요도로 운행이 가능한 상용 자율차(Lv.4)의 일반 판매가 시작되는 것과 연계해 2026년까지 서울 전역 2차로 이상 도로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한다. 2차로 이상 모든 도로(4291곳, 총연장 8240㎡)의 교통신호정보를 자율주행차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인해 스키장을 찾지 못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인 기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됐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최상의 설질과 슬로프를 만들기 위한 제설 시스템도 보강했다. 코로나19로 불안한 고객들을 위해 리프트 이용 시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해 운영한다. 리프트는 시간당 1만1485명을 수용할 수 있어 대기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관악구는 겨울철 결빙구간 제설대책 중 하나로 지역 내 급경사도로에 도로열선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설치 구간은 겨울철 상습 결빙구간인 △국회단지길 △쑥고개로 △대학길 △난곡로26길 △낙성대역길 총 5개소이다. 눈이 오면 사고 위험이 큰 제설취약지역이다. 1월 폭설에도 차량정체는 물론 통행 불편이 발생했다.
관악구는 주민 불편을 줄이고...
대표기업은 스타스테크(불가사리 활용 친환경 제설제 개발 및 사업화)와 대창솔루션(해상풍력 소재 부품 개발 및 상용화)이다.
또한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하는 순으로 이어진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기부와 환경부가...
회의에서는 서울시와 논의 안건으로 채택된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한 환기설비 기준 개선 △복지관 운영 지원 시비 보조비율 재조정 △서울형 도시텃밭 인건비 중단에 대한 지원 △제설대책 추진 지방보조금 인상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 개선 등 5개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 제고 방안과 자치구 생활치료센터...
특히,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생명을 위협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제설, 염수 분사 등 사전 조치가 꼭 필요하다.
시스템이 정확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노면 상태별로 주행 중 발생하는 타이어 주행 소리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 인공지능이 이를 학습해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SK플래닛과 함께 충남 금산의 한국타이어 타이어 성능 시험장에서...
두산밥캣 관계자는 “소형 장비에서도 디자인 차별화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콤팩트 휠로더 출시를 통해 로더 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하게 됐다. 콤팩트 휠로더는 건설, 조경, 농경 등 전방산업 곳곳에서 활용되며, 어태치먼트를 활용해 도로 건설, 제설 등의 작업도 가능하다.
이밖에 태백산, 설악산, 북한산, 소백산, 오대산 등 8개 국립공원 197개 탐방로의 출입도 통제되고 있다.
중대본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은 밤사이 고속도로 고립 차량 지원과 제설 작업에 집중했다. 제설작업에는 전국에서 인력 3166명과 장비 2893대, 제설제 1만5406t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강원 지역에서만 인력 1233명, 장비 1091대, 제설제 4572t이 동원됐다.
노학2교까지 2km 구간은 1시간 전까지만 해도 폭설에 차량이 오 가지 못한 채 멈춰 고립됐다. 지난 1일 오후 4시 40분부터 동해고속도로 속초 나들목 구간과 북양양 나들목 구간의 진입이 전면 통제됐고 노학1교와 노학2교 등 일부 구간에 차량 수백여 대가 고립됐다.
차량이 뒤엉키면서에 고속도로 제설에 투입된 차들이 함께 발이 묶이면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