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에 확보한 동정광은 품위(순도)가 30%로, 세계 평균 품위인 25%보다 높아 원료 배합과 생산 관리 등 제련소의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동휘 LS MnM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금속 사업만큼 이차전지 소재사업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착공한 니켈 정제공장은 CNGR의 니켈 제련법인으로부터 순도 70% 수준의 중간재인 니켈매트를 들여와 순도 99.9%의 이차전지용 고순도 니켈을 생산할 예정이다. 니켈 정제공장의 고순도 니켈 생산 규모는 순니켈 기준 연산 5만 톤으로 전기차 약 120만 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니켈은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용량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그 수요가 지속...
LS그룹은 전력망의 핵심인 전선을 중심으로 전선의 재료인 구리 제련과 전력망을 최종 공급하는 배전 등 모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변압기는 LS ELECTRIC이 담당하고 있으며, 전선은 LS전선, 구리는 LSMnM 등이 담당한다. 이에 이번 전력 사이클 최대 수혜 회사로 꼽힌다.
한편, 그룹 내 매출 규모가 가장 큰 LSMnM이 아직 IPO를 하지 않았다는 점도 앞으로 그룹...
이 부속 철 조각을 육각형 모양으로 제련하여 메달 중앙에 배치했는데 프랑스 국토 모양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에펠탑을 연계시키는 감각적 디자인으로 프렌치감성을 녹여냈다는 평이다. 이번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장인 토니 에스탕게(Tony Estanguet)도 모든 메달을 하나의 특별한 예술 작품으로 만들고자 시도했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정한 표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사택 인근에서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가정이 행복한 제련소’라는 온산제련소 고유의 기업문화를 되새기기 위해 준비됐다. 대형 키즈카페를 대관해 임직원과 가족 약 450명이 방문했으며, 자녀들을 위한 보물찾기 이벤트와 함께 커피...
특히 최근 들어서는 영풍의 석포제련소 감산 등의 영향으로 사업 차질을 빚으면서 경영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적은 매출 1조5290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7.2%, 69.3% 감소했다. 이는 영풍 석포제련소 감산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공동 영업을 지속해야 하는 등의 원인으로...
아연도 정광 공급 감소 영향으로 TC(제련수수료)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금속값 강세 속에서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고려아연을 추천했다. 금속가격 상승세와 구리 판매량 증가, 환율 강세 영향에 힘입어 실적 증가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NH투자증권은 현재 금속 가격을 감안하면 아연(13%), 연(6...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호주 자회사 썬메탈, 영풍 석포제련소가 생산하는 각종 비철금속의 수출·판매 및 물류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고려아연과 최씨 일가가 보유한 서린상사 지분은 66.7%다.
2014년부터는 영풍의 창업주 3세인 장세환 대표가 회사 경영을 맡아 왔으나 올해 들어 감산과 조업정지 등 영풍 측의 사업 차질로 공동 판매에 문제가 발생했고,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정에는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광물인 코발트, 니켈, 리튬, 망간, 구리 등을 추출해 회수하는 습식제련 방식의 추출 공정이 필수적이다. 해당 공정에는 광물들을 추출해내는 '추출제'와 더불어 '탈방용제' 역시 용매이자 희석제로써 필수로 사용된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산업용 용매인 탈방용제(D-Sol)를 약 30년간 생산해온...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광산 공급, 중국 동 제련소 감산, 인공지능(AI) 열풍에 편승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투자 기대 등에 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 근접. 장기 낙관론은 유효하다"면서도 "투기적 매수세까지 가세한 과열을 경계해 단기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광산 공급 차질, 중국...
양사는 광산 내 매장된 희토류를 채광하는 것을 넘어서서 정제, 제련 과정 후 메탈, 합금, 자석 등 정제된 희토류로 가공해 최종제품의 유통까지 전반적인 밸류 체인을 구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희토류 채광부터 관련 핵심 소재의 생산까지 전 과정을 일률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고품질-저비용의 생산체계를 갖추어 글로벌...
흑연을 채굴ㆍ제련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환경 오염, 안전성,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인건비가 저렴하고 환경 규제가 비교적 약한 중국에서 흑연 생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다만 이번 조치가 2년 유예로 한시적인 만큼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일이 시급한 상황이다. 더구나 중국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흑연 일부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하면서 공급망...
고려아연은 기존 제련업을 경쟁력 있는 친환경 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인천 송도에 연구ㆍ개발(R&D)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송도 R&D센터는 고려아연의 신성장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 외 기존 제련사업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개선과 원가절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외 보상으로는 영지 전용 이동 장치 상자 2종, 제련 재료 등이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엔드 콘텐츠의 성공률 안정화로 클래스마다 벌어지는 피해량 편차 현상을 포착함에 따라 이를 완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일부 클래스의 피해량을 상향 및 하향 조정됐다.
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격풍사’ 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MMORPG...
박 연구원은 “2분기는 철강시장의 계절적 성수기로 돌입하기 때문에 아연 수요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철강도금용 아연 수요의 일부 회복이 기대된다”며 “중국 아연정광 spot T/C가 톤당 50불대 수준까지 급락한 상황으로 동의 경우처럼 중국 혹은 글로벌 제련소들의 감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아연가격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흑연을 채굴·제련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환경 오염, 안전성,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인건비가 저렴하고 환경 규제가 비교적 약한 중국에서 흑연 생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천연흑연의 97.2%를 중국에서 수입했다. 인조흑연의 중국산 비중은 95.3%에 달한다.
이런 이유...
규모는 약 6700억 원이다.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남반구 최대의 풍력발전소로, 내년 여름 이후 본격적인 상업 생산이 가능하다. 스페인 소재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악시오나 에너지가 개발하고 있으며, 생산 전력의 일부를 고려아연이 호주에서 운영 중인 제련소 썬메탈에 공급할 예정이다.
RMI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책임 있는 제련소 인증 프로그램 ‘RMAP(Responsible Minerals Assurance Program)’가 꼽힌다. RMAP는 제련소 관리 시스템 및 소싱 관행이 RMAP 표준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제3자가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RBA는 채용 공급망을 공유하는 여러 산업에 통일된 기준의 실사 필요성을 느끼고 2017년 책임 있는 노동...
문 위원장은 1992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입사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노동조합 사무국장과 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장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노동자 고충 상담ㆍ처리,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통한 노동시장 격차 해소와 불합리한 노사 관행 개선에 기여했다.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실현을 위한 제도를 도입하고 산업 현장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석탄 시황 부진에도 인도네시아 및 중국 석탄 증산, 물류 운임의 반등, LX글라스, 포승그린파워에 이어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연결 인식 등을 통해 2023년 실적 저점을 확인하고 변동성을 축소 중”이라면서 “추가 니켈광산 및 제련소 인수 추진 통해 이차전지 밸류체인에서의 입지·성장성 강화가 전망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