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3인방'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호성 부속비서관, 이재만 총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이들이 최 씨에게 각종 문서를 건네며 박 대통령의 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개명'최순실 씨 본명은 '최필녀', 2014년 다시 '최서원'으로 개명했습니다. 또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도 본명은 '유연' 입니다. 최 씨의 아버지인...
청와대 정호성 부속비서관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에게 밤에 자주 30cm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를 직접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7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어제 정 비서관 본인에게 직접 통화해 확인했는데 본인은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JTBC는 전날 최순실의 태블릿...
또, PC에 저장된 문건 중 4건의 마지막 수정자가 'narelo(나렐로)'인데, 이는 정호성 청와대 비서관의 아이디입니다. 이를 통해 정호성 비서관을 비롯한 청와대 내부 인사들이 최 씨와 상의해 최종 원고를 작성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 새누리, '최순실 특검' 수용
새누리당이 최순실 씨에 대한 각종 의혹을 규명하고자 특별검사를 도입하기로...
또한 PC에 담겨 있는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문건의 작성자는 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사람인 정호성 청와대 제1 부속 비서관이라고 전했다.
JTBC는 최 씨에게 사전 유출된 국무회의 발언 자료 작성자들 중 1명의 아이디가 '나렐로(narelo)'이며, 청와대 내에서 이 아이디를 쓰는 이는 정호성 부속 비서관이라고 밝혔다.
이 아이디는 정...
JTBC는 26일 “최씨의 태블릿 PC에 담긴 청와대 내부 문건 작성자의 아이디는 narelo로, 이는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 비서관이 국회 보좌관 때부터 쓰던 아이디”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눈에 띄는 것은 원고가 완성되지 않았던 상태에서 최씨에게 넘어갔다”며 “최씨와의 상의를 통해 최종 원고가 완성된 것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문서 유출 의혹 부분에 관련해서는 청와대 인사들을 수사선상에 올려놓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박 대통령의 측근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수사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25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정 실장은 최 씨와 정기적으로 만나 '대통령 보고자료'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실장은 정호성 부속비서관이 매일 밤 최씨에게 30㎝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를 직접 들고 왔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그런 일이 가능하겠느냐”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이 최씨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낸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웅 법무장관은 박 대통령도 검찰의 수사 대상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헌법 184조에는 대통령의...
이 전 사무총장은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비선모임에 거의 매일 밤 청와대 수석들의 대통령 문건을 최씨에게 들고 왔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꼬리를 무는 의혹과 논란은 이 뿐이 아니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씨는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ㆍ홍보 분야에서 저의 선거운동이 국민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15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정호성 연구위원과 이지은 부연구위원이 공동발표한 '주택실거래 자료를 이용한 주택부분 거시건전성 정책 효과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3월부터 2015년 6월말까지 서울시, 경기도 및 6대 광역시의 시군구별 주택실거래가격지수 및 시군구별 LTV와 DTI 자료를 산출해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과 나왔다.
우선 보고서는 2000년 이후...
김현학 국민대 경제학과 교수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연구실 정호성 선임연구원, 임호성 전문연구원이 9일 공동으로 발표한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를 이용한 아파트 가격의 지역간 확산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강남 집값 상승은 단기간에 다른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파급됐다. 다만 그 파급효과는 지리별로 차별화했다. 또 강남과의 지리적 인접성과도 무관했다....
최근 PB들에게 ‘대박 자문사’로 입소문 난 더블릭투자자문 정호성 대표의 이야기다.
정 대표는 20대 대학생 시절부터 주식투자 동아리를 거쳐 취업 대신 꾸준히 주식투자에 매진했다. 그리고 지난해 1월 고려대학교 가치투자 동아리 큐빅(KUVIC) 출신 동기, 후배들과 함께 자문사를 창업했다. 더퍼블릭투자자문 임직원 4명의 평균 나이는 32세. 이른바 주식에 미친...
윤 비서관의 전임인 우경하 전 비서관은 현재 외교부로 복귀했고, 이번 춘계 공관장 인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 전 비서관 교체로 비서관급에서 현재 남아있는 원년 멤버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조인근 연설기록비서관, 정황근 농축산식품비서관 등 6명으로 줄었다.
현재 남아있는 원년 멤버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조인근 연설기록비서관, 우경하 의전비서관, 정황근 농축산식품비서관이다.
이 가운데 우 비서관과 정 비서관은 각각 외교부와 농식품부가 '친정'이고, 나머지 비서관들은 모두 정치권 출신이다.
◇ 청와대 문고리 3인방과의 갈등 = 박근혜 대통령과 유승민 의원 사이에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에는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대통령비서실 부속비서관, 안봉근 홍보비서관 등 3명의 문제도 작지 않았다.
2005년 자신이 비서실장임에도 당시 박근혜 대표의 보좌진에 불과했던 문고리 3인방은 정보를 독점하고 중요한...
이 실장은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등 핵심비서관 3인방이 청와대 문고리권력으로 실세라는 설에 대해선 “자괴감이 든다”고 토로하면서 사실과 다르다고 거듭 부인했다.
이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왕따설’의 진위를 묻자 “그걸 저 이상 잘 아는 사람이 누가 있겠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독대보고도...
그는 ‘청와대 비서관 3인방(이재만ㆍ정호성ㆍ안봉근) 실세설’을 두고도 “아직도 3인방 얘기가 나오는 데 대해서 자괴감을 느끼지만 그런 사실이 없다.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찍어내기’ 논란이 인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과 관련, “정호성 비서관이 작성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언론에...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실 비서관 등에 대해서도 일부 인사이동 또는 업무 조정만 있었을 뿐 문책은 이뤄지지 않았다. 안 비서관은 제2부속실이 폐지되면서 홍보수석실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내부는 물론 야당과 시민사회 단체, 상당수 국민이 그동안 요구했던 건 새 총리 발표나...
한편 청와대는 이날 신임 총리 내정자, 특보단 구성 등 인사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김 실장은 물론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안봉근 제1,2부속비서관에 대해선 인사조치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제2부속비서관실은 폐지하고, 총무비서관은 인사위원회에 배석할 수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