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정치개혁 과제와 관련해서도 의견이 제시됐다. 정개특위에서의 논의가 진전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국민의힘을 설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보자는 수준이었다고 이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4월 5일 본회의에서 좋은 결론이 만들어지면 좋겠지만, 국민의힘에서 여전히 난색을 보이고 있어 쉽지 않다"며 "본회의 이후까지도...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청년 위원들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에 정치개혁 동참을 촉구했다.
정개특위 여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광역의원 지역구 획정과 관련해 국민의힘에서는 조해진 의원이 대표 발의해서 현재 690명으로 돼 있는 광역의원 지역구 정수를 10% 증원할 것을 요구하고...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정치개혁법안을 정의당과 공조해 강행처리할 가능성에 대해선 "구체적인 방안은 오늘 논의하지 않았다"며 "정의당 의원도 같이 들어와있는 만큼 정개특위에서 충분히 논의하면서 우선은 기본적으로 합의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중대한 결심이나 적극적인 방안에 대해선...
이준석-여영국 당대표 회동 이준석 "저는 중대선거구제 선호하는 사람…다만, 선거 임박 개정 우려"여영국 "다양한 목소리, 지방의회서 반영될 수 있도록 결단"
이준석 국민의힘ㆍ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3일 정치개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동에서 입장차를 확인했다. 이 대표는 기초의원을 최소 3인 이상 뽑는 중대선거구 도입에 일부...
이를 통해 기초의회에서부터 혐오와 미움 대신 생산적인 토론과 연합정치가 가능하도록 다원주의 정치개혁을 실현해야 합니다.
지방선거가 불과 7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회는 선거구획정조차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국회정개특위에서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법의 처리가 시급합니다. 아울러 오랜 과제인 위성정당방지법의 처리도...
그는 "정개특위 논의에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어 대한민국의 정치에 혐오가 아닌 신뢰가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치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또한 신상필벌을 분명히 해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에 동의하는 분들과는 폭넓게 함께하되 선을 넘는 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과 실용의 가치로 무장해...
새로운 정치문화가 뿌리내리도록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위성정당 창당 방지, 국회 개혁과 더불어 여야 협치와 협력을 제도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개헌 문제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며 “새 정부 임기 시작에 맞춰 국회 내에 ‘헌정개혁 특위’를 설치하고, 차기 총선에서 국민투표를 치를...
이에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같은 날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개혁 열망과 다당제 소망을 외면하고 당리당략을 택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여야 원내대표 합의가 있어야만 상정되는 건 아니다.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 다당제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중대선거구제 수혜를 받는 정의당의 배진교 의원도...
윤 당선인은 지난 1월 정치 개혁 공약을 발표하며 “새로운 대통령실을 광화문 청사에 설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첫 번째 공약 이행으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준비 중이다. 곧 출범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광화문 청사 이전 특위’를 두고 국민 의견 수렴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서울청사에서는 대통령 집무실과 민관합동위원회 사무처...
그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정개특위 소집같은 구체적 실천 방안은 없고 그저 말과 하품만 난무한 하나마나한 맹탕 의총"이라고 했다.
이어 "대선이 임박한 이 시점에 왜 뜬금없이 정치개혁안을 들고 나온 것인지 속셈이 너무 뻔해 한심할 지경"이라며 "국민을 위한다 핑계대지만 정작 국민보다는 안철수, 심상정...
배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나중으로 미룰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정개특위 소집을 통해 정의당이 이미 발의한 정치개혁 법안들을 논의해 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법 개정 전에도 추진할 수 있는 안건부터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원내대표는 "우선되어야 할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인 광역의회에서...
이 수석대변인은 "물론 결의도 좋습니다만, 구체적인 정치개혁 프로세스도 제시하지 않고 이미 국회 정개특위가 구성되어 있는데 대선 이후에 국회 헌정특위를 구성해서 논의하자는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선 이후에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식이라면 결국 국민들은 선거용 정치개혁 아니냐는 의혹을 거두지 않을 것"이라며...
심 후보는 "정치개혁은 저와 정의당이 일관되게 추진해 왔던 것"이라며 "이미 법안을 저희는 정개특위에 다 냈다. 정개특위에서 성실하게 논의해서 빨리 처리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와 정의당은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 태어난 정당이고 그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예를 들어 결선투표제를 포함해서...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선거일에 확진자가 100만 명 발생할 경우를 우려하는 여야 위원들 질의에 “확진자를 100만 명으로 가장 최대치로 놓으면 발병률에 따라 서울 발병자가 20만 명 정도 되는데, 서울 투표소 개수로 평균을 내면 투표소당 20명 남짓”이라며 “전국 1만4400개 투표소에 분산돼 투표소마다 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