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각계인사들은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영정 속 고인은 평온한 모습이었지만 빈소의 유족들과 조문객들은 갑자기 찾아온 이별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의견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지혜와 슬기를 갖춘 공동체를 만들어가자"
2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새해를 맞아 신년메시지를 전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정추기경은 잠언 3장 13절 '행복하여라, 지혜를 찾은 사람! 행복하여라, 슬기를 얻은 사람"이라는 구절을 앞세운 신년메시지에 "우리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
들어 안중근 유해찾기는 남북의 공동과제일 뿐만 아니라, 남북문제를 평화롭게 풀어갈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기록의 행간’에서는 안중근 총알의 숨겨진 비밀, 안중근의 직계손 이야기, 정진석 추기경과 안중근이 사돈지간이라는 놀라운 사실, 안중근의 가족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등 안중근과 얽힌 얘기들로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책임지는 서울'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한 전 총리측이 19일 밝혔다.
한 전 총리측은 출마선언에 맞춰 민주당 등 범야권과 시민사회 원로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선대위를 발족할 예정이며 이해찬 전 총리 등 6∼7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총리는 이날 명동성당으로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하는 등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KT 이석채 회장은 이날 중구 명동에 위치한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방문,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하고 ‘한국 가톨릭 교회 무선 복음화 사업’ 참여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정진석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복음화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고 KT가 사회 공동선을 위해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톨릭 교계는 이번 KT 사업참여를 통해 유무선...
지난달 31일 열린 취임식에서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진석 추기경과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교황대사, 가톨릭대학교 박영식 총장 등 내외 귀빈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익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가톨릭 교회의 생명존중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도록 기관 전체 구성원이 생명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78) 추기경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불의의 서거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으로 큰 슬픔과 충격에 빠져있는 유족과 국민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불교계도 침통함을 금치 못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지관(77·智冠) 총무원장은 “노 전 대통령은...
개원식은 한승수 국무총리, 정진석 추기경(가톨릭학교법인 이사장), 박영식 가톨릭대학교 총장 등 각계 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병원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내외빈 인사말이 이어지며, 특히 교황 베테딕토 16세가 보낸 개원 축하 메시지 발표와 함께 가톨릭 기관으로서의 정체성과 개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를 계기로 복지부는 오는 3월 부터 연말까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대한이식학회와 함께 '장기 기증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서약 자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해 윤여표 식약청장과 박해춘 연금공단 이사장, 송재성 심평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정진석 추기경의 해석이 최근 우리의 경제상황에 비춰 봤을 때 마음에 와 닿는다.
정 추기경은 갈릴리 호숫가 언덕에서 예수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의 군중을 배불리 먹였다는 일화에 대해,'기적'으로 풀지 않았다. 대신 '예수의 마음'과 '예수의 사랑'으로 풀었다.
정 추기경은 예수가 '감사의 기도'를 했고, 그 기도를 듣는 순간 사람들의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