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함해 ‘낙마 리스트’를 들고 나온 만큼 정 후보자가 사퇴하면 민주당의 공세에 말려드는 꼴이라는 이유에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주말이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 주 월요일인 25일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시작으로 인사청문회 정국이 시작되는 만큼 그 전에 거취를 결정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결국 여론추이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정일환
청와대는 20일 "문재인 정부 국민청원은 5월 9일 임기 마지막 날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정부 국민청원 5년 운영 결과'를 공개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민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초부터 운영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2월까지 총 110만8천471 건의...
청와대가 20일 오후로 예정됐던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 임명장 수여식을 돌연 연기했다. 수여식을 갖는다고 공지한지 4시간여 만이다. 수여식이 순연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금일로 예정됐던 신임 한국은행 총재 임명식 수여식은 순연됐다"고 전했다. 추후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시...
청와대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들이지지 말라"고 밝혔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YTN 라디오 ‘뉴스킹’에 출연해 “지금은 국회의 시간이고 입법의 시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 정부로 이송이 되면 그때 대통령께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인사청문회에 가서 모든 것이 끝나면 그 결과를 놓고 후보 개개인에 대해 임명권자로서 대통령이, 추천자로서 총리 후보가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 단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빌딩에 위치한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후보자 선정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국회가 이 총재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한 지 하루 만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일정을 공지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여야 합의로 이 총재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총재는 지난달 후보자 지명 과정에서...
청와대는 19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수사와 기소권 분리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에 대해 "거부권 행사는 아주 까다롭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MBC라디오 '뉴스외전'과 YTN '더뉴스'에 잇달아 출연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5월9일 오후 청와대를 떠나는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차기 대통령의 공약 내용에 대한 배려, 협조 차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후 YTN '더뉴스'에 출연해 '윤 당선인이 5월10일부터 청와대를 국민께 개방하겠다고 한 (윤 당선인의)공약을 배려한 결정이냐'는 질문을 받자...
청와대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에 대해 "거부권 행사는 아주 까다롭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 수석은 이날 오후 'YTN 더 뉴스'에 출연해 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묻는 질문을 받고 "위헌적 소지가 있거나 해야 되는 것이지...
청와대는 19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수사와 기소권 분리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MBC라디오 '뉴스외전'에 출연해 “대통령이 강조했듯이 검경이 아닌 국민을 위한 개혁이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검수완박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전 대선후보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부·울·경) 특별연합'에 대해 "초광역협력의 선도모델로 안착하도록 지자체와 관계부처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가균형발전과 해당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부·울·경 특별연합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19일 서울 종로구 장교동 토지를 매각해 50억 원대 차익을 거뒀다는 논란과에 대해 "정상적인 거래가 아닌 어떤 추가적이거나 예외적인 것들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 위치한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2007년 청문회 때도 나왔던 이야기...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 "개혁은 검경의 입장을 떠나 국민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국회의 입법도 그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 총장으로부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들은 뒤 "검찰 내의 의견들이 질서있게 표명되고 국회의 권한을 존중하면서...
이날 오전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체 당안을 만들고 여야 간 합의점을 찾겠다고 했다. 또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 여야 의 ‘검수완박’ 갈등을 중재해달라고 요청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법사위를 시작으로 긴박하게 돌아갈텐데 정의당도 정의당의 안이 필요하고 그 안을 갖고 적극적으로 양당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