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특집브리핑’을 통해 “방역 상황이 악화된 현재에는 청소년의 경우 미접종의 위험이 점차 증가하는 반면 접종의 이득이 명확히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2주간 코로나19에 확진된 소아·청소년 사례 중 99.8%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례라고 언급하며 접종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이날에도 “현재 청소년들이...
청소년 방역패스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0일 "백신 접종의 예방 효과는 분명하다"며 계획을 바꿀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정 청장은 이날 '백신패스(일명 방역패스) 다시 한번 결사 반대합니다'는 제목의 청원에 대한 영상 답변에서 "현재 청소년들이 맞고 있는 화이자 백신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정은경 질병청장은 "방역 상황이 악화한 현재 청소년의 미접종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와 일상회복 지속을 위해 12~17세 청소년 접종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브리핑에서 진행된 소아·청소년 접종에 대한 설명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소아·청소년은 코로나19에 감염돼도 대부분 무증상이라는데, 백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9일 오후 특별 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청소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고, 12~17세 미접종자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이)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할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18세 이하의 코로나19 발생률은 19세 이상...
감염을 걱정해야 하고, 부작용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국민 개개인에게 백신을 맞을지 여부를 선택할 자유는 당연히 주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 군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백신패스 정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5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서는 신속한 3차 접종과 미접종자의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과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2월 중 3차 접종을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과 의료계는 동절기 유행을 통제하고 위중증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5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서는 신속한 3차 접종과 미접종자의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과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2월 중 3차 접종을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3차 접종을 먼저 시작한 이스라엘의 경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확진자 증가를 고려해 신속하게 식약처와 협의해서 긴급사용승인에 속도를 내고, 허가가 나면 12월 이내에 공급이 될 수 있게끔 제약사와 협의 중"이라며 "최대한 도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팍스로비드 5000만 명분을 생산할 계획이다. 머크는 연말까지 1000만 명분, 내년에는 2000만 명분을...
“미접종 학생, 불이익·낙인 효과는 없어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은경 질병청장이 대국민 호소문 형태로 소아ㆍ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주문하자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성장기 소아ㆍ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증된 바 없고, 부작용 등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정부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6학년 딸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안정적 전면등교를 위해 소아·청소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확대 호소를 하고 나섰다.
유 부총리와 정 청장은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국민 호소문과 백신 접종률 제고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소아ㆍ청소년...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예방접종 완료자들의) 면역도가 떨어짐에 따라 감염이 증가하는 양상을 고려했을 때 방역패스에 대해서도 유효기간 설정을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을 줬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 내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방역패스 유효기간 설정 등 방역조치 강화가 비상계획 발동을...
문 대통령은 공공의료원 확충이나 코로나 유사 증세 시 진료와 관련한 질문이 나왔을 땐 현장에 있는 권덕철 장관이나 화상으로 참여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세부 답변을 요청하기도 했다.
행사 중간에는 코로나19로 예전과 달라진 일상을 사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영상이 등장하기도 했다. 꽃집 운영을 하다 폐업한 국민, 식당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수급 상황을 고려해서 1차 접종은 11월 말, 2차 접종은 12월 말에 종료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은 연령에 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와 추가적인 CMO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지난주에는 주간 평균 56%였지만, 수도권에서는 70%에 근접한 수준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발생지표 역시 위·중증 환자 증가세가 뚜렷하고, 수도권 발생률이 비수도권의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수도권의 발생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최근 5주간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자의 약 62%가 60대 이상 미접종군에서 발생했다”며 “60세 이상에서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은 약 8%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8% 정도 되는 미접종자에서 60%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고령층 어르신들은 기본접종을 받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 간격 단축에는 신규 확진자와 위중·중증환자 수, 치명률, 돌파감염 발생률 등 방역지표와 백신별 항체가 분석 결과, 국외 접종사례 등이 고려됐다.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6일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 명당 돌파감염 발생률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경구용 치료제 40만 명분에 대한 계약을 추진 중"이라며 "이미 MSD와 약 20만 명분 사전 계약을 완료했고, 화이자 7만 명분에 대해서는 선구매에 대한 구매약관을 체결해 정식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물량은 다른 회사의 임상 및 허가 진행 상황을 고려해 대상과 물량을 확정할...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언제 종료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예측해 말하기 어렵다”며 “단기 목표는 1차 전환에서 안정적으로 방역 상황을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관리하고 2단계로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접종증명서 제도가 안착하도록 운영하고, 이후에 보완이나 수정에 대한 계획은 계속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