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울링',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등이 관광객 3000만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채우는 방향의 계획이었다면 정원도시 서울은 오 시장의 시정철학으로서 도시계획보다 앞서는 녹지 우선 도시공간 재편 원칙을 선언한 것이다.
최근 세계 여러 도시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KB금융은 꿀벌 서식지 조성을 위해 여의도 KB국민은행 본관 옥상과 서울숲 꿀벌정원에 도시양봉장을 조성하고 서울 식물원 내 야생벌을 위한 비호텔(Bee Hotel)을 설치했다. 창경궁 일대에 밀원수로 이뤄진 궁궐숲을 조성하고, 강원도 홍천 지역에 밀원수 10만 그루를 조성하는 등 꿀벌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개방은 한강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명소인 세빛섬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가빛섬은 4·5층은 도심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 쇼, 한강의 석양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세빛섬 옥상정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개방하며 한강을 감상하거나 독서, 간단한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빈백, 벤치 등이...
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수강생 각자 교육 일정에 맞춰 학습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시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시민조경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조경과 정원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일상 속에 자발적인 녹색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프렌즈 정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의 후원금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2018년 과천 서울대공원에 1호를 시작으로 광릉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에 정원을 조성했다. 올해는 어린이대공원에 네 번째 스타프렌즈 정원을 개장한다.
스타프렌즈 정원 4호는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전래동화마을에 만들어졌다. KB국민은행은 기존...
북쪽과 동쪽으로 10m 전면공지를 조성해 보행자가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지상 1층에는 도서관, 20층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마련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 시내에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뿐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소셜믹스로 완전한 사회적 혼합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노면 전찻길이 생기면서 땅속에 완전히 묻혀 100년간 잠들어 있었던 것을 문화재청이 복원하는 것이다. 광화문 월대를 다시 꺼내는 가을의 어떤 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그곳에 잠시 멈춰 서있어 보려 한다. 오랜 시간 이곳 서울 땅을 함께 밟았던 임금과 백성, 그리고 대중의 삶 끝에 기어코 내게로 이어진 인류의 맥을 함께 짚어보길 권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도봉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2호'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오언석 도봉구 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2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의 숲 2호'는 도봉구에 있는 새동네가로정원을 리모델링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이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거점 및 중심 업무지구 접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도보나 버스 환승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서쪽에는 공연연습장, 공연장, 야외 예술무대, 갤러리 등이 있고 동쪽에는 실내정원과 아트 파빌리온 공간을 배치했다.
비양케 잉겔스의 '리플'은 동서 건축물 상부를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는 캐노피로 덮어 하나의 섬으로 보이도록 제안했다. 섬의 경계를 넘어 서울도시의 미래 지향점을 나타내고자 자급자족이 가능한 태양광 에너지 도입과 방문객의 접근이...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나만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어린이 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이 대상이고 오는 21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320명 모집에 1200여 명이 신청할 만큼 인기가 높다. 서울시는 시민의 관심을 반영해 올해 참여 인원을 6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수업은 회차당 10명 정원으...
시간대 정원보다 배 이상 많은 승객이 몰리며 압사 사고 가능성이 컸던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지정과 무제한 셔틀을 대거 투입한다. 또,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김포에서 강남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개통은 최대한 앞당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김포공항국제선청사에서...
전날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 위례트램 도시철도 건설공사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이사,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위례트램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2614억 원을 투입해 연장 5.4km, 정거장 12개소(환승역 3개소)를 트램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사업이다. 오는 2025년 9월 개통·운행 예정이다.
노선은 송파구 마천역(5호선)을...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박람회 비결도 공유하며 2025년 세종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한다.
서울시와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7개 분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 위한 폐기물․건물․신재생에너지 공동협력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트램건설 기술교류...
올해는 강북구의 우이천 벚꽃길, 광진구의 중랑천 장미정원 등 5개 노선이 추가로 선정됐다.
31일 서울시는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1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1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4㎞에 이른다. 올해에는 기존에 선정된 노선(166곳)에 5개 노선을...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어린이집 100곳에서 석식 지원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집 석식지원 사업'은 야간연장보육을 이용하는 아동뿐 아니라, 연장보육 아동들도 희망하는 경우 오후 6시 정도에 저녁식사를 하고 하원할 수 있다.
맞벌이 가정 등에서 일 때문에 어린이집 하원이 늦어지더라도...
또한 부산엑스포는 경쟁 도시와 차별화 포인트로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엑스포 현장 이동 차량으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로 박람회장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바다정원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G80 전동화 모델 지원으로 실사단에게 부산엑스포의 주·부제를...
우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여의도공원을 세계적 수준의 도심문화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 서울의 수변 문화 랜드마크로서 제2세종문화회관을 도입한다.
공원 상부 리모델링은 여의도 도시공간 구조를 반영해 주변과 연계되도록 수변·문화·생태로 구역별 테마를 설정했다.
수변 문화공원은 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제2세종문화회관과 도시정원을 조성하고 문화...
2025년까지 21만 주의 나무를 심어 녹색 쉼터를 확장하고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해 서울의 정원문화를 세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강의 노후 수영장은 현대적 기술과 감각의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전환한다.
두 번째 핵심전략은 ‘이동이 편리한 한강’이다. 누구나 한강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시와 한강을 연결한다. 2030년까지 7개의 나들목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