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의 남자 단체전 우승은 바둑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국내 랭킹 3위 변상일 9단이 리친청 9단(중국랭킹 16위)에게 완패하며 첫 패전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진서 9단이 양딩신 9단(중국 3위)을 240수 만의 백 불계승으로 꺾으면서 1승 1패 균형을 맞춘 후 승전보를 이어갔다.
신민준 9단(국내 4위)은 중국 2위 커제를...
바둑은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고,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 13년 만에 부활했다.
광저우대회 당시 한국은 바둑 종목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주최국 중국을 압도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전은 동메달, 여자 단체전은...
아시안게임에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열리고 있다.
자카르타 대회 땐 입상자를 내지 못했던 한국은 지난달 30일 남자 66kg 이하급 권재덕과 남자 90kg 초과급에서 정준용이 동메달을 따내 사상 첫 입상에 성공했다.
한국은 두 번째 도전한 이번 대회에서 7명이 출전해 무려 메달 3개를 따냈다. 총 6개 종목이 열린 이번 대회 쿠라시에선...
e스포츠가 첫 정식 종목이 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출전한 4개의 세부종목에서 모두 입상했다.
PUBG 모바일은 총 4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이 코스를 돌며 운전과 사격 실력을 겨루는 종목이다. 각각 3개의 사격 구역으로 구성된 4개의 트랙을 돌아, 합산 완주 시간 가장 빠른 팀이 1위를 차지한다.
배그는 원래 100명가량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한 명 또는 한 팀이 남을...
여자 대표팀은 홍콩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건너편 대진에선 중국과 일본이 맞붙는다.
앞서 남자개인전에서는 신진서 9단이 4강에서 쉬하오훙에게 충격패를 당해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다.
한국 바둑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10 광저우 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혼성 복식 등 금메달 3개를 독식했다.
2002년 부산 대회부터 정식 종목이 된 다이빙 여자 싱크로 3m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건 강민경ㆍ임성영이 은메달을 목에 건 이후 21년 만이다. 이 종목 역대 두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한국 여자 다이빙의 간판 김수지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3m 스프링보드 개인전(동메달)에 이어 개인 두 번째 아시안게임 메달을 따냈다. 김수지는 한국 다이빙에서...
이후 득점에 실패한 반면 쿠웨이트는 종료 1분 전에 속공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신호 직전에 살레 알리가 역시 속공 상황에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한국 남자 핸드볼은 2006년 도하 대회 4위 이후 17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그치게 됐다.
또 한국 남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4강에도 들지 못한 것은 1982년 정식 종목 채택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베틀그라운드 모바일 선수단이 내일 결선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하면,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에서 네 번째 메달을 수확하게 된다.
e스포츠 선수단은 앞서 27일 축국 게임 FC온라인(옛 피파온라인4)에서 곽준혁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28일 스트리트파이터 V 결승전에서 김관우가 승리하며 e스포츠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리그 오브 레전드’는 톱, 정글, 미드, 바텀(또는 원거리 딜러), 서포터 등 5개 포지션이 팀을 꾸려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다가 이번 대회에서 정식 종목이 됐다.
이번 결승전에는 ‘제우스’ 최우제(19·T1), ‘카나비’ 서진혁(23·징동 게이밍), ‘쵸비’ 정지훈(22·젠지 이스포츠), ‘룰러’...
백인철과는 0.05초 차이다.
남자 접영 50m는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해당 종목에서 한국이 메달을 딴 것은 2014년 인천에서 양정두의 동메달이 유일했다.
백인철이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한국은 남자 접영 50m 최초 금메달이자, 역대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타이인 금메달 4개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메달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한국 첫 메달’이다. 또 다른 국가대표 박기영 선수는 4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후 곽준혁 선수는 “시상대에 올랐을 때 신보석 감독님, 박기영 선수, 그리고 전력분석관 동료들과 함께 고생했던 순간들이 떠올라 울컥했다”면서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현지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열띤 응원을...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된 남자 접영 50m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2014년 인천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양정두 단 한 명 뿐이었다.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을 마친 백인철은 또 한번의 기록 경신과 금메달 획득을 다짐했다. 백인철은 예선전을 마친 뒤 “신기록을 세운 건 기분 좋은 일이지만, 만족하지는 않는다”며 “22초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 채택된 e스포츠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메달도 기대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7개 종목 중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5, 피파온라인4 등 4개 종목에 19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e스포츠 강국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메달 효자 종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은 대회 공식...
e스포츠, 정식 종목 채택 후 첫 무대…외신, 병역 특례도 주목
올해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e스포츠는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는데요. 개최국인 중국 현지에서 e스포츠가 큰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e스포츠의 종주국’인 한국이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 겁니다. 한국 팀은 시범 경기로...
25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A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홍콩과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스포츠 강국인 대한민국은 대회 초대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구본길(3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브르 개인전 4연패에 도전한다. 구본길은 우리나라뿐만...
품새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18년 대회 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강완진이 이번 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노린다.
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광주광역시청)도 이날 오후 9시께 자유형 남자 100m에서 판잔러(중국)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유도에서도 남자 60kg급 이하림, 66kg급 안바울도 메달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개인과...
품새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18년 대회 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강완진이 이번 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노린다.
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광주광역시청)도 이날 오후 9시께 자유형 남자 100m에서 판잔러(중국)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유도에서도 남자 60kg급 이하림, 66kg급 안바울도 메달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개인과...
e스포츠가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최초로 정식 종목이 되면서 페이커는 이번 대회 가장 매력적인 카드가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상혁은 “내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로서 모든 게임에 최선을 당하는 것도 당연”하다며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라는 걸 모르는 분이 많다. 이번 기회에 좋은...
첫 정식종목 ‘e스포츠’,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 ‘브레이킹’
한국이 최고 레벨을 자랑하는 이색경기가 있습니다. 바로 e스포츠인데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발탁됐죠. 리그오브레전트(LoL), EA스포츠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PUBG)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V, 도타2, 몽삼국2, 왕자영요 등의 게임에서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데요. 모두 7개의...
브리지는 2002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아 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선정됐고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4000만 명 정도가 즐기는 게임으로 비딩, 디클레어러 플레이, 수비 등으로 게임 구성이 이뤄진다. 계약(Contract)과 디클레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