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지역 대학은 추가모집을 하더라도 신입생 정원을 맞추지 못할 전망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올해 정시모집을 분석한 결과 지역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입시 업계에서는 정시 경쟁률이 3 대 1 미만이면 사실상 ‘정원 미달’로 본다.
올해 정시는 학생 수 급감과 서울 집중화 현상으로 지역 대학의...
(수)까지 정시모집요강을 발표하여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11월에서 연기된 2020년 12월 3일에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능시험 응시자 490,992명 중 실제 응시자는 426,344명으로 64,648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 대학의 수시모집추가 합격인원은 2,841명으로 2020학년도 수시모집추가 합격인원 2...
성균관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를 13일 오후 10시에 조기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성균관대가 발표한 합격 인원은 총 1106명으로 가군 626명, 나군 480명이다. 면접시험이 남은 의예과와 실기시험이 남은 미술학과, 디자인학과, 스포츠과학과 그리고 자격 심사가 필요한 특별전형은 이번 합격자 발표에서 제외됐다.
향후...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도 "지역거점국립대조차 정시 경쟁률이 3대 1에 머문다면 상당수 지역 소재 대학이 정시모집, 2월 말 추가모집까지 가도 신입생을 충원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지방대 경쟁률 감소는 학생 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반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학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도...
2021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지난해보다 40% 증가하면서 정시모집 경쟁률이 하락할 전망이다.
8일 종로학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200개 대학의 2021학년도 수시 이월 인원은 전년도 2만6934명에서 3만7709명으로 1만775명(40%) 늘어났다.
특히 비수도권 소재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이 3만 2330명으로 지난해보다 48.2%, 1만 512명...
수시 학생부교과·종합전형에서 추가 합격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는 해당 전형에서 학생부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서울대와 중복으로 합격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대학들은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를 1월 4일 오후 9시까지 실시한다. 이어 같은 달 5일 수시 최종 등록을 받으며 이때까지 미등록된 인원은 2021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미등록 충원율을 고려한 예측
미등록 충원이란 수시 또는 정시 때 여러 대학에 중복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원 대학, 학과의 결원만큼의 인원이 추가로 최종합격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정시모집에서 각 대학은 지원자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선발인원 수의 합격자를 발표하고, 후순위의 학생은 수능성적순으로 예비번호를 부여한다. 최초합격자 중 타 군에서 중복...
다만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은 없는 결격사항 판단용으로 수능 성적 외 적성·인성면접을 추가 실시한다.
고려대 정시모집은 내년 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와 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능 △국어 △수학 가형 또는 나형 △영어 △사탐 또는 과탐(2과목) △한국사를 반영한다. 자연계 모집단위...
“정시모집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국어와 수학이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촉박해진 대입 일정도 살펴봐야 한다. 수시에서 넘어오는 인원 때문에 정시 최종 인원은 내년 1월 5~6일에야 확정된다. 정시원서 접수는 1월 7일 시작된다. 지난해는 5일 동안 고민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하루나 이틀 만에 최종 점검을 끝내야 한다. 수시 추가합격...
2021년 1월 7일부터 진행하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지원자 대부분은 각 대학별 전년도 입시결과 통계와 이를 근거로 한 분석자료에 의존하여 지원전략을 설정한다. 결과적으로 수능 체제의 변화나 모집 군 이동과 같은 특별한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 한 각 대학들은 매년 비슷한 수능성적대의 지원자들이 지원하게 되고, 대체로 입시결과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수험생들은...
올해 2021학년도 정시모집 당락예측에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큰 변수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년에 수능과목체제가 바뀌는 것 때문에 안정, 하향위주의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세우는 경향이 과거보다 좀 더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성적 수준에 맞춰 과목별 반영비율이 유리한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대학을 탐색해 나가는 기본적인...
전문가들은 군별 모집에서 1장씩 낼 수 있는 지원서는 △합격 가능 △추가합격 가능 △불합격 예상 등으로 구분해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번 대입을 통해 꼭 대학에 가야 하는 수험생은 합격 가능성이 큰 대학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재수도 어느 정도 고려하는 수험생은 1~2개 군은 합격 가능성이 큰 곳에 지원하는...
2021년 1월 7일부터 진행하는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80,073명을 선발하는데, 정시모집 원서접수 전에 체크하여 좀 더 유리한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세우기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수능시험이후 원점수를 기준으로 가채점 성적을 확인하고, 수시지원 대학의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에 대한 판단은 마쳤을 것이다. 현 시점에서는 대학별고사 응시 및 수시 진학에 비중을 두고 있는...
물론 정시모집 미충원 인원으로 인한 추가모집 기회가 있지만, 대학별로 아주 소수의 미충원 인원만 짧은 기간 동안 선발하고 또 몇몇 대학만 진행되는 등 유동적이라 합격 수능성적을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사실상 정규모집인 정시모집을 올해 입시의 마지막 기회로 여기는 것이 좋다. 이러한 현실적인 최종지원 기회인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모두...
하지만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시모집이라도 수능만으로는 학생을 뽑지 않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서울대 입시안은 이정표"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가 정시 입시전형을 바꾸면서 다른 상위권 대학들도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A 사립대 입학처장은 "내년 4월까지 2023학년도 대학 신입생 입학전형 안내 기한이 남아 있는 만큼 아직 관련 입시제도...
단 한 대학이라도 수시모집에 합격할 경우 정시모집 지원 자격이 없어진다.
대행사 통해 편리하게 접수…내용 꼼꼼이 확인
수시 원서 접수는 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 등 대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행사를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 모든 대학에 접수가 가능하다. 가입 후 최초 1회 공통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희망 대학 지원 시 공통으로...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 사이 대학이 개별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전형 기간은 2023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다. 추가 모집은 2023년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을 모두 진행해야 한다. 등록 마감은 2023년 2월 28일까지다.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하지만 전국 약 60만 수험생 중 3등급 이상의 학생(약 14만 명 이상)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올해 2021학년도 서울대, 연‧고대 최상위권 대학의 정원내 정시모집 인원은 2,577명에 불과하고, 내년 2022학년도에는 서울대, 연‧고대 최상위권 대학의 정원내 정시모집 인원이 조금 증원되어 3,868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성적이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