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가 유효등급을 부여하고 있는 주요 건설사 20개사의 개발사업과 정비사업을 포함한 PF우발채무 총액은 약 30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롯데건설의 PF우발채무가 5조4000억 원으로 6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
여기에 올해 본 PF로 전환되는 1조4000억 원, 분양대금을 통해 상환되는 5000억 원,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 대출 1조 원을 제외하면 올해 만기...
올해 주택 시장 내 분양 물량은 26만 가구 규모로 지난해보다 늘겠지만,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주택가격은 전국 기준 2.0% 하락으로 예상됐다. 전국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선 당장 공공부문 공사비 갈등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장기 정책으로 도심 정비사업 중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7일 서울 건설회관...
이에 권익위는 횡단보도 경계석 턱 낮춤 기준 정비, 보도 위 점자블록 설치 장소의 사각지대 해소, 보도의 최소 유효폭 기준 일치 등 전반적 개선 방안을 마련해 불편을 해소했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안전확보 방안 마련 △아파트 분양계약 인지세 연대납부 방안 마련 △태풍 피해 복구작업 체불금액 지급 △간병한 사실혼 배우자에게 임대주택 승계...
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3만4900㎡로, 총 72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115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방화2존치정비구역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보행 친화적 녹색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협소한 대지 여건을 고려해 도로 등 필수 기반시설 위주로 확보하는 효율적인...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대구와 세종에 주택 착공 물량이 없는 것은 기존 공급 물량이 너무 많기도 하고, 집값 내림세가 전국 평균보다 더 가팔라 주택 사업자들이 착공을 안 하기 때문으로 본다”며 “반면, 서울의 경우 지가 상승과 수도권 정비사업 규제 등의 영향으로 착공이 막힌 곳이 많다. 이런 이유로 전국에서 착공 물량이 급감한 것”...
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시 송내동(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49~109㎡, 총 104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소형 평형은 총...
마찬가지로 공공분양주택도 공공기여를 하는 해당 부속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액으로 비용을 인정받도록 하였다.
신탁방식이나 공공이 시행하는 재건축사업에 대해서도 신탁보수나 공공에 부담하는 수수료 등이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용선 국토부 주택정비과장은 “국회에서의 오랜 논의를 통해 신설된 장기감면 및 납부유예 조항에 따라, 1주택...
부동산R114 관계자는 “올해 분양예정 대단지 중 65%가 정비사업 아파트인 만큼 조합 내분 등 변수로 일정 지연 여지가 있다”며 “또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물량만 일반분양으로 풀리기 때문에 예상보다 공급량이 적을 수 있다. 원도심의 갈아타기 수요가 청약에 나서면서 일부 정비사업 대단지 위주로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일반분양 물량이 1500여 가구에 달해 사업성이 높고, 일대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촉진1, 2-2, 3구역과 함께 천지개벽을 통한 부산 내륙 대장으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당초 조합은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공사비 문제로 대립하다 시공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지난해 시공사 재선정을 위한 입찰에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응찰했다. 양...
서울 동대문구 소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전용 59㎡ 타입(14층)의 분양권 역시 지난해 10월 8억7161만 원에 매매됐다.
이처럼 원도심 정비사업 단지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첫 손에 꼽힌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구축되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와는 달리, 원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는 입주 즉시 양질의...
실제 건설사들이 수주에 극도로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입찰이 유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입찰을 진행한 서울 신반포 27차 재건축은 강남에 있는 데다 공사비도 낮지 않은 수준이지만 아무도 응찰하지 않았다. 나쁘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뛰어들 만큼 사업성이 좋다고 보지 않은 것이다.
모두 사업성이 확실한 곳에...
구청은 이를 접수해 정비사업 조합 선거 관련 규정인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선거관리규정’ 제7항에 따라 구청이 선관위를 구성하고 선거 절차를 총괄하기로 했다.
조합 선거관리규정 제7항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조항에 따르면 ‘대의원회 또는 선거인의 10분의 1 이상의 요청이 있는 경우 선관위원의 선임을 구청장에게 의뢰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제3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 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1·9호선 노량진역 사이에 있는 노량진 8구역은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987가구(공공 172가구, 분양 815가구)가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2017년 8월 통과한 이전 건축시므이 안에서 주동 계획을...
전문가들은 정비사업 공사 내용을 조합원 등이 투명하게 알 수 있고, 증액 가이드라인이 확정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공사비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인허가권을 갖는 지자체가 표준계약서 사용을 유도하면 조합과 시공사는 실무에서 사용을 확대할 수밖에 없고...
특히, 대단지가 부족한 원도심권 아파트 분양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이란 의견이 중론이다.
한편, HJ중공업은 지난 13일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해당 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부문 마수걸이 수주에도 성공했다.
당리1구역은 사하구 당리동 35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아파트...
이에 평(3.3㎡)당 분양가는 전국 기준으로는 1736만 원, 서울은 3495만 원에 달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 분쟁 중인 정비사업장은 코로나19 이전 기준으로 비용을 책정한 곳이 대부분이라 최근 급등한 공사비 때문에 갈등을 겪는 것”이라며 “건설비용 뿐만 아니라 모든 물가가 오른 상황에서 앞으로 건설비용이 하락할 가능성은...
최근 정부가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정비사업 규제 빗장을 대거 풀었지만, 다수의 사업지에서 갈등이 이어지면서 단기간 내 공급량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비 문제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조합원 분담금은 늘고, 분양예정일이 밀리는 등 사업에 차질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사업지는 시공사가 공사를 중단하면서 '제2의...
정비사업 추진절차는 ‘정비구역지정→조합설립→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이주·철거→착공·분양→준공·입주’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조합설립 후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 각종 영향평가 등 심의에만 통상 2년 이상 소요돼 왔다.
그동안 건축심의, 경관심의에 한정해 일부 통합해 운영되긴 했으나,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도시관리계획(정비계획)...
또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 49~109㎡ 총 1045가구 규모로 이중 22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