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과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김홍기 한국경제학회장 등 정부 및 학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신보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금융 전문 학술지인 중소기업금융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학술 콘퍼런스를 개최해 우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와의 학술 교류를 통해 연구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부의...
정부와 대학이 함께 학생 복귀를 지원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향후 의대의 전반적인 교육·수련 여건 악화로 학생들의 수강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기준으로 총 40개 의대 중 수업을 재개한 곳은 37개교다. 다만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각 대학은 학생들이 유급 등 불이익을 받지...
정부 관계자들은 라이시 대통령과 고위 인사들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광장에 모였지만, 대부분 상점은 영업을 지속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있다는 게 로이터의 설명이다.
라이시 대통령은 손꼽히는 초강경파 성직자로, 2021년부터 이란 이슬람 공화국 8대 대통령을 역임했다. 그의 집권으로 이란 전역에 보수파 지배력이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라이시...
다만 공수처 관계자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대질을 반드시 하겠다는 취지로 소환한 것은 아니다”라며 “박정훈 대령을 소환한 것은 별도의 목적이 있는 것이다. 대질을 안 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 사령관 조사와 관련해서는 “지난번 조사 이후 여러 수사와 조사 재검토를 통해 질문지를 다시 구성했다”며 “지난번 질문지...
반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 대표와 이슬람 테러 조직 지도자를 함께 청구하겠다는 ICC 검사장의 제안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다만 체포영장이 발부된다 해도 실효성은 없어 보인다. ICC는 자체 경찰력을 갖고 있지 않아 직접 체포할 수 없는 데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ICC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정부가 5월 수출도 흑자 기조가 굳건히 유지, 8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을 자신했다. 특히 금융·마케팅·인증 지원 확대와 업종별·기업 규모별 맞춤형 지원 등을 담은 '범부처 수출 추가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 기업 애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1일 '제5차 수출품목담당관 회의'를 열고...
산업부,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4차 회의' 개최국내 기업 지원 협업 강화 방안 논의
정부가 유럽연합(EU)와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건의사항을 담은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범부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4차 회의를 열고...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을 의결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번 특검법안은 의결 과정이나 특별 검사의 추천 방식 등 내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채 해병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는 일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세종린스트라우스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6블록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정부세종청사와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세종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세종은 전국에서 줍줍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역 중 하나"라며 "진입장벽이 낮은 무순위 청약인 만큼 많은 접수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부가 21일 국무회의에서 이달 2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채상병특검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도 채상병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업계는 △전기 농기계 구입 보조금 지원 △어패류 패각 등 부산물 재활용 확대 △수입대두 물량 안정적 확보 및 판로 확대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등과 관련한 과제를 건의하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관련 정부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개선을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K-푸드가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이어 “성명은 인권 문제와 관련해 이란 정부에 대한 우리의 비판과 이란이 중동 전역의 무장단체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우리의 반대를 결코 훼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도 별도 브리핑에서 “라이시 대통령은 손에 피를 많이 묻힌 사람으로, 잔혹한 학대에 대한 책임이 그에게 있다”고 말했다. 다만 “다른 경우와 마찬가지로...
추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권에선 여야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며 “하지만 대북송금 특검법, 대통령 측근 비리 의혹 특검법 등 여야 합의 없는 특검은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거부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이 일방적 독주를 하고 입법 권한을 남용해 행정부...
기획재정부는 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17개 광역자지단체 부단체장과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각 지자체와 1 대 1로 지역 현안 사업 등이 논의된다.
김 실장은 이날 부산·대구·광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 인상 조치와 관련해 "세계경제·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점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상현 국제통상무역연구원장, 이승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센터장 등이 참석한 열린 제3차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글로벌...
최근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은 바이오 의약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티카 바이오는 미국 현지에 CGT CDMO 시설 갖추고 있다는 강점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수주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30개 이상의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들과 미팅이 계획돼 있다.
차바이오그룹 부스에서는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BIZ AMP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가 직접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워크숍, 골프대회, 산행 등 다양한 활동이 장점'이라면서 "중앙회는 다른 경제단체와는 달리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직접 전달하여 사업하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