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사이버 보안은 국가정보원과 국방부, 경찰청, 안전행정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분리돼 있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민간에서 발생하는 사이버테러의 경우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어 민간의 자발적 신고에 의지해야 했다.
이 같은 문제점은 이미 보안전문가들로부터 수차례 지적...
또 보안전문가들도 같은날 지자체 전산망과 정부부처, 방송사, 대북단체 홈페이지가 일시에 순간 마비되는 사태가 흔치 않기 때문에 추가적 조사를 더 실시해야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전산망 마비 사건이 발생한지 1시간 뒤 민관군 합동조사팀을 꾸려 늦장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는가 하면, 21일에는 “농협내에서 중국 IP를...
안랩 관계자는 “지난 20일 방송·금융사 전산망 마비에 이은 2차 공격인지 또다른 원인이 있는지 파악 중에 있다”며 “정부 조사와 별개로 자체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정보통신망 역시 이날 오전 10시50분께부터 장애를 일으키며 2차 공격이 의심됐으나 지자체로 연결된 장비에 과부하가 걸려 스위치 고장이 발생한...
2009년 ‘7·7 DDoS 사건’, 2011년 ‘농협 전산장애 사건’, 그리고 이번 방송 은행 전산망마비 사태까지 사이버전쟁이 발생할때마다,정부차원의 대책은 늘 미흡하고,민간 보안업체 전문가들이 나서 해커추적에 열을 올린다.
북한이 90년대 중반부터 김책공과대학 중심으로 양성한 세계적 수준의 사이버테러 전문가들은 대략 4만여명. 북한 총참모부가 전자전부대로...
긴급시리즈를 통해 코리아 사이버보안,무엇이 문제인지 대책을 알아본다(편집자주)
방송 금융 전산망이 일거에 마비,은행 온라인뱅킹은 물론 입출금,ATM단말기가 모두 서버린 20일 오후 2시.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의 보안관련 주요부처는 사건발생 한시간이 지나도록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다.
국정원, 경찰청, 국방부,행정안전부,방통위,청와대 등 10개 부처에서...
방통위는 “이 위원장이 오전 11시30분 KISA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재 KISA 내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전산망 마비의 원인과 진원지 파악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국토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 국정원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긴급 보안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국정원·방통위·국방부·행정안전부 등 10개 부처 합동 대응팀은 20일 21일 방송사 및 전산망마비 은행에 수사팀을 파견 밤샘수사를 실시해 ‘하스타티(HASTATI)’라는 단어를 발견하고 2, 3차 사이버테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응팀 정부 관계자는 “하스타티라는 단어가 방송사들의 하드디스크에서 발견됨에 따라 추가 공격 가능성이 있어...
KBS·MBC·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 등 은행 전산망이 일거에 마비되는 초유의 사이버테러사건이 발생한지 하루만에 해커가 또 다시 추가 공격을 암시한 것으로 밝혀져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국정원 방통위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 10개 부처 합동 대응팀은 "밤새 방송사및 은행에 수사팀을 파견 수사를 한 결과 ‘하스타티(HASTATI)’란 단어가 발견돼 2...
정부는 20일 KBS·MBC·YTN·신한은행 등 언론사와 금융사의 전산망이 대거 마비된 것과 관련,외부 해커에 의한 악성바이러스유포에 염두를 두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안전행정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10개 부처는 이날 민관군 ‘사이버위기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했다.
또...
SK C&C는 방글라데시 중앙부처와 산하행정기관 전체를 백본 네트워크로 구성하고 전자정부 전용 광케이블망과 전송망, 인터넷망 등을 포괄하는 국가 기간전산망을 구축한다. 또 통합운영지원시스템(TOSS)를 구축해 전자정부 네트워크 상의 서버와 스토리지와 같은 IT인프라는 물론, 운영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실시간 성능·장애 모니터링과 구성...
정부는 서머타임을 도입하려면 전산시스템을 비롯해 각종 제도를 바꿔야 하기 때문에 절차에 들어가는 행정비용도 만만치 않아 신중한 입장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서머타임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교통 전산망 등을 바꿔야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퇴근시간은 그대로인데 출근시간만 앞당겨져 노동시간이 길어질...
센터는 지경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공정위원회 등 정부 유관부처와 석유공사, 도로공사, 농협,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경부(석유산업과)가 간사 역할을, 석유공사(유통사업추진단)가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 유관기관 전체가 참석하는 전원위원회는 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사안의 시급성 및...
정부는 제19대 총선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앞두고 국가 전산망 대상 사이버위협 가능성에 대비해 9일 12시부로 사이버위기‘관심’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8개 부처 담당관 참여 하에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사이버위기 발생 가능성 진단과 함께 범정부차원의 대비태세를...
무역규모가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24시간 무중단·무서류 수출입통관, 수요자별 맞춤형 물류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4세대 전산망 구축 등 통관·물류 프로세스 개선 작업을 벌인다. 무역통계를 활용 극대화를 위해 무역통계 앱(App)을 개발·보급한다.
외국인전용 면세점 제도 도입, 보따리상 물품의 바코드관리시스템 확대, 원산지 둔갑 우려 물품의 모바일...
국민은행은 장기 미수령 주식을 효과적으로 찾아주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전산망과 연계해 1인 시가기준 총액 5만원 이상의 미수령 주식 보유자의 현재 주소지로 주식내역과 수령절차 등이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미수령 주식을 찾고자 하는 주주는 신분증과 안내문을 가지고 인근 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담안내전화(02-2073-8113,8124)로...
국민경제라든지 현실적인 문제를 보고 일을 진행하면 국민들이 정치권을 신뢰하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조) 국감만큼은 여당의 입장도 중요하지만 입법부 일원이라는 소임을 우선 생각해 달라. 그래야 행정부 감시와 국감이 제대로 될 것 아니냐. 정부의 방패 역할 하는 게 여당 의원의 본분인양 해선 안 된다.
그간 업계 안팎에서는 3.4 DDos 대란, 농협전산망 마비, 최근 SK컴즈 해킹사태 까지 국가 공공기관이나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이 거세지는 추세인데 비해 대응기관은 나눠져 있어 혼란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 5월 11일 열린 ‘국가 사이버 안전 전략회의’에서 마스터플랜 수립시행을 결정했으며 국정원, 방통위, 행정안정부...
지난 4월 연이은 금융IT 해킹 피해 사태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이곳저곳에서 속출한 보안 사고의 심각성에 인식한 금융위원회는 IT전담부서 배치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를 승인해줄 행정안전부에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
두달 전 현대캐피탈 해킹 피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고, 농협의 전산망...
이번 프로젝트는 캄보디아에 광케이블 건설과 정부 통신 인프라망을 구축하고 IT센터를 설치해 행정전산화를 위한 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내년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공급을 위해 캄보디아 지방행정전산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한 기산텔레콤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기술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