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330억 규모 방글라데시 백본망 구축사업 수주

입력 2012-11-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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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330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정부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지역별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하나의 전국 네트워크로 묶는 사업으로 과거 지역별로 관리되던 여러 공공정보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통합 관리되는 기반이 마련된다.

SK C&C는 방글라데시 중앙부처와 산하행정기관 전체를 백본 네트워크로 구성하고 전자정부 전용 광케이블망과 전송망, 인터넷망 등을 포괄하는 국가 기간전산망을 구축한다. 또 통합운영지원시스템(TOSS)를 구축해 전자정부 네트워크 상의 서버와 스토리지와 같은 IT인프라는 물론, 운영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실시간 성능·장애 모니터링과 구성·변경관리 등의 종합 IT자원 관리체계도 마련한다.

SK C&C 글로벌영업본부 위정식 상무는 “이번 사업은 거점·사업별 특화전략에 기반한 글로벌 사업 확대의 대표적 사례”라며 “전자정부 네트워크가 방글라데시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핵심 IT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이번 사업이 향후 방글라데시 정부가 추진하는 전자정부사업, 전국망 구축사업 등 후속사업 발굴과 주변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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