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는 “앞으로 우리 사회가 겪을 고통의 책임은 대화를 거부하는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선언한다. 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는 의료계의 정당한 주장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대한민국의 의료가 바로 설 때까지 그들과 함께하며 지원하겠다. 정부는 그간의 모든 조치를 철회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현장의 파탄을 막아 달라”고...
자유와 책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별 강연에 앞서 윤 대통령은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이사 등 9명에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친수했다. 올해 상공의 날에는 총 208명(훈장 14, 포장 10, 대통령표창 17, 총리표창 17, 장관표창 150)의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상공의 날...
이 대표는 이날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에서 "최소한 먹고 사는 문제는 책임져야 하는데 이 정부는 관심이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 군수, 구청장을 뽑는 이유는 우리 대신 삶을 책임져달라, 나라 살림을 잘 해달라는 것 아닌가"라며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면 관리하고, 기업이 수출 애로를...
더 나아가서 정말 낮은 자세로 국민께 절박하게 호소해서 과반수를 지켜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국정을 엉망으로 해놨는데도 심판하지 않는다면 선거를 왜 하나"라며 "민주당이 심판하고, 책임지고,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확실한 각오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그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복귀를 설득하는 한편, 3개월 면허정지 처분 카드를 꺼내 들며 회유와 압박을 지속했다. 하지만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철회와 전공의 업무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았다.
정부는 지난 5일부터 미복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면허 정지 사전 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이달 초 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은...
정부가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을 배정한 가운데 서울지역 의대가 증원분 배정에서 제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 중 1639명(82%)은 비수도권에, 361명(18%)은 경인권에 배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의대 정원은 5058명으로 늘어나며 비수도권 정원은 현재 2023명(66.2%)에서 3662명(72.4%)으로, 서울을...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안양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을 20여 일 남겨놓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며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합진보당 종북세력이 이 나라 주류를 차지하는 걸 막을 수 있다. 저는 그것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특히 이 대사가 조만간 자진 귀국하기로 한 데 대해 “저희는...
사업단으로서 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고 협력과 개방, 사회적 기여에도 힘쓰겠다. 신약개발은 국부 창출로 이어질 것이며 결국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발표하며 첨단바이오와 인공지능(AI)도 언급한 바 있다. 한국이 신약개발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기 위해선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한...
고려대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문을 통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의료 정책은 현재와 미래의 필수 의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대한민국 의료 수준을 저하하고 대한민국의 의료를 책임질 미래 세대의 가치와 역할을 왜곡함으로써 심각하게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의대생과 전공의들은 잘못된 의료정책을 바로잡고자...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안양 거리 인사에서 “최근에 있었던, 여러분이 실망하셨던 황상무 수석 문제라든가 이종섭 대사 문제, 결국 오늘 다 해결됐다”며 “선거를 앞두고 국민 여러분의 민심에 더 귀 기울이고, 더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것만이 우리 책임을 다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앞서 열린 현장 중앙선대위에서도 “저희는 여러 가지 찬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 “총선을 20일 남겨놓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안양에서 중앙선대위 회의가 끝난 뒤 질의응답에서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진당 종북세력이 이 나라 주류를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저는 그것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사업으로 확보한 기술과 경험으로 민간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발사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어렵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로 국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부와 국민의 적극적인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대통령실은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황 수석 사과와 별개로 정치권에서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대통령실 입장은...
KB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중장기 가치와 펀더멘털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 최대 금융그룹의 수장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양 교사는 "학생들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잘못 투자해 큰 손해를 보기도 한다"며 "공교육이 금융교육을 책임져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금융교육이 산발적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점과 맞춤형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신동호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 팀장은 "금융교육이 의무교육이...
3~13만원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내건 이통3사 압박대통령실 “통신사의 책임 있는 노력 촉구” 발언방통위, 이통3사·제조사 임원 불러 지원금 인상 요청정책시행 일주일도 안돼…“정부, 성과에 일희일비” 비판
정부와 이동통신 3사 간에 ‘최대 50만원’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규모를 놓고 술렁이고 있다. 정부가 4월 총선을 의식해 “추가 노력 해달라”며 지원 규모...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주주환원 확대 시 법인세·배당소득세 경감 방안, 이사 책임 강화 및 주총 내실화,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향 등 다양한 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우리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주주가치 제고...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 번 펼치보지 못하고 끝나게 될 것”이라며 “죽어도 서서 죽겠단 자세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열고 총선에 나서는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한 위원장은 “정부와 집권여당은 조금이라도 오만하거나 국민...
그는 또 “이번 승리는 우리의 역사적 책임이고, 여기서 지는 건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란 절실한 마음을 갖자”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삶을 망치기 위해 뭉쳤고, 이번 선거에서도 민생을 더 망쳐야 자기들이 표를 얻고 범죄를 가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사건건 국정에 훼방을 놓은 세력은 점점 더 염치와 부끄러움이 없어지고 있다....
비대위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은 현 상황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고, 정부의 신속한 해결방안을 요구한다”며 “정부는 지난 2월 6일 기습적으로 발표한 졸속 의대정원증원 및 의료정책으로 인한 의료 혼란과 국민 불안에 즉각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사직 및 휴학에 대해서는 지지와 공감을 표했다.
비대위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