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청사 한복판에 들어설 신청사의 세부적인 모습이 제시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세종 신청사 설계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안부에 따르면 신청사는 4만2천76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의 연면적 13만4천488㎡ 규모다. 총사업비 3천881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2022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최종 설계안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행안부의 정부세종청사신청사는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그전까지 인근 민간 건물을 빌려 쓰기로 하고 건물 임차비, 이사비, 출입보안시설 설치비 등으로 116억 4000만 원을 쓰기로 했다. 이 예산은 신청사 건축비 3714억 원을 제외한 비용이다.
또 정부는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국가기반체계 마비, 전염병 확산 등 ‘사회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신청사 당선작은 정부세종청사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전체 행정타운 완성의 상징성을 갖도록 14층의 고층으로 설계됐다. 기존 청사와 브릿지로 연결해 부처간 업무 연계성을 강화하고, 업무공간과 시민개방공간을 분리해 보안문제를 해소했으며, 시민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업무공간 중앙부에 아트리움을 둬 실내 개방감을...
25일 행정안전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정부는 세종시에 행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기존 청사는 길게 늘어선 형태의 건물로서 기관 간 연계성이 미흡하고 접근성·인지성 및 주차장 부족으로 민원인 등이 방문하는 데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세종청사의 주차장 부족은 어제오늘의...
신청사 입지는 현 정부세종청사 중심부 부지로 정해졌다.
1∼15동의 건물들이 연결돼 구불구불한 'U'자 형태를 이루는 현 청사를 기준으로 보면 안쪽 가운데 지역이다. 16∼17동(이른바 2청사)은 아예 이곳에서 2㎞ 떨어진 곳에 있다.
신청사 건물 규모는 13만8000㎡다. 입지 선정 작업은 행복청과 행안부가 협업해 추진했다. 4∼5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거치고 이달...
또 정부행정기능의 효율성과 향후 정책변화 등 다각적 분석을 통한 입지 대안을 도출해 현 정부세종청사와의 조화ㆍ연계성, 청사주변 활용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장단점 분석 및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 환경여건과 기존 청사와의 연결성 및 기관 간 행정 효율성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기능ㆍ품질ㆍ디자인도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설계...
최근 세종우체국 신청사 준공식에서는 ‘다니고’를 집배원용 차량으로 꾸민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창모터스는 진천ㆍ대구 공장을 통해 연 2000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분류체계에 초소형 자동차를 신설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 규칙을 입법예고 했다. 이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가...
우정사업본부가 내년 집배원용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최근 세종우체국 신청사 준공식에서 ‘다니고’를 집배원용 차량으로 꾸민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창모터스는 진천ㆍ대구 공장을 통해 연 2000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다니고가 티몬을 통해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홍보 효과를...
강북권(0.06%)은 개발호재(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광진구청 신청사 건립 등) 수혜 지역 중심으로 광진구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를 중심으로 동대문·중랑구, 직장인 수요 풍부한 중·종로구 등에서 올랐다.
강남권(0.07%) 역시 강남구는 일부 단지 재건축사업 가시화 등으로 소폭 상승하고 영등포구는 가을 이사수요와 하반기 분양 기대로, 구로구는 직장인...
코텍엔지니어링은 지열시스템 선두업체로 세종시 정부청사와 롯데 월드타워, 서울시 신청사, 한국전력 신사옥, 인천 국제공항 등을 시공했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주요사업인 비상발전에 지열및 바이오가스 사업 확대, 디젤·가스 혼소발전 등 사업을 통해 매출 다변화 및 확대를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코텍엔지니어링은 지열시스템 국내 1위 기업으로 서울시 신청사와 세종시 정부청사, 제2롯데월드 등 랜드마크에 지열시스템을 시공한 기업이다. 지난 10일에는 비상발전기 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지엔씨에너지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코텍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강북권(0.03%)은 성동구의 하락폭 축소, 노원구는 하락에서 보합 전환, 광진구에서의 동서울터미널현대화사업, 광진구청신청사건립 개발호재의 영향 등으로 국지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권(0.04%) 강남·서초·동작구 등은 하락했지만, 강동구에서 둔촌주공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인한 상승이 있었고, 사업진척 있는 재건축 단지와 신규 단지가 몰려있는...
올해 예산(3430억 원) 대비 296억 원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정부세종청사 신축 설계비 120억 원이 책정됐다. 세종세무서(64억 원)와 세종남부경찰서(6억 원) 등에 대한 예산도 들어갔다.
행안부와 과기정통부의 신청사 입지는 정부세종청사 내 입주 부지를 구하지 못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광진구 신청사를 포함한 자양동 KT 부지 개발 사업이 있다. 광진구 자양동 680-63번지 일대 7만8147㎡는 KT부지 6만384㎡와 동부지법 1만7763㎡으로 구성된 곳이다. 이곳은 올해 3월 동부지방법원 및 검찰청이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현재 낡아 위험하고, 사무 공간 목적으로 짓지 않아 불편한 현 광진구청 청사를 인근 KT부지를 포함한 일부 부지에 복합청사로...
신청사는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로 5(4-1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만6500㎡, 연면적 1만995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이뤄져 있다.
국토연구원은 1978년 설립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개발, 보전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민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책연구기관이다.
그동안...
석탄공사의 만성적자는 정부 정책에 순응한 결과라는 게 노조 입장이다. 석탄공사노조는 18일 원주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석탄공사 폐업에 관한 쟁의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자리에서 김동욱 노조위원장은 “정부가 석탄공사의 만성적자와 부채를 폐업 이유로 내세우지만, 공사 창립 이래 정부가 서민 연료 공급을 빌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