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 교수는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정몽준 지지율은 세월호 참사 이후 많이 빠지지 않았다"며 "아들의 페이스북 논란 때문에 쭉 빠졌다는 의견이 많은데, 사실이라면 거기에 타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에서 개인적인 일이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구조사 상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에...
그는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아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미개하다'고 아이가 철이 없으니까 그냥 자기 느낌대로 뱉어 버렸다"라며 "걔가 표현이 조금 문제가 있지만, 애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느끼는 그대로 말한다"라고 말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전광훈 목사는 지난 2월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시나리오...
"...국민 수준이냐는 말이야"라고 덧붙였다.
그는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아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미개하다'고 아이가 철이 없으니까 그냥 자기 느낌대로 뱉어 버렸다"라며 "걔가 표현이 조금 문제가 있지만, 애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느끼는 그대로 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의 진성준 대변인은 “시장 부인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잘못된 일이 아닌 한 정몽준 후보가 관여할 바 아니다”라며 “박 시장 부인은 뒤에서 조용히 돕고 있으니 정 후보 부인과 아들 단속이나 잘하라”고 지적했다.
25일에는 박원순 후보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네거티브에 아내를 끌어들이는 것은 용인할 수 있다”며 “가족을 음해와...
진성준 대변인은 “시장 부인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정몽준 후보가) 관여할 바가 아니다. 저열한 논평을 일삼은 대변인을 반드시 추방하라”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앞서 25일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측 이수희 대변인은 “정몽준 후보와 함께 거리 유세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명 여사 행보와 달리 박원순 후보 부인인 강난희 여사 모습은 보이지...
박원순처럼 부인, 아들, 딸 다 숨겨놓고 마음대로 산다면, 누가 공직 못 나가나"라고 비난했다.
앞서 박원순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몽준 후보 측의 ‘박원순 부인 출국설’ 등 각종 루머와 관련해 “오늘 이후로 벌어지는 흑색선전에 대해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가능한 모든 법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아무리 험악한...
박원순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시장 부인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잘못된 일이 아닌한 정몽준 후보 측이 관여할 바가 아니다”라며 “박 시장 부인은 뒤에서 조용히 돕고 있으니 정 후보 부인과 아들 단속이나 잘하라”고 전했다.
정몽준 후보의 박원순 후보 부인 잠적설 제기에 시민들은 "박원순 부인 잠적설? 정몽준 후보 부인은 지금 선거법위반 혐의로...
오정현 목사 정몽준아들 발언
서울 강남의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 담임목사인 오정현 목사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의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 비하 발언을 옹호한 데 대해 교회 측이 해명했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남가주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상대로 "아시지만 한국에서...
오정현 목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향해 “아시지만 한국에서 정몽준 씨 아들이 '미개하다'고 했는데 사실 잘못된 말이긴 하지만 틀린 말이 아니거든요”이라고 말했다. 이 영상을 다큐멘터리 PD가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하면서 세간에 알려진 것.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대체 목회자들이 왜 이렇게 의식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오정현 목사의 이같은 발언에 '서초동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정몽준 아들 말, 틀린말 아냐'라는 기사를 링크하며 "인간 말종들만 골라서 목사를 시키나"라며 격분했다.
한편 한기총 조광작 목사도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단원고 학생들을 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상대편 후보인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4일 39.2%, 12~13일 37.7%에 이어 이번 조사에선 34.4%의 지지율을 보였다. 박원순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6.4%포인트로 9.7%포인트에서 19.1%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는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이 서서히 마음을 정하고 있다"며 "정후보의 경우 아들과 부인의 세월호 관련...
진중권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의 반값등록금 발언 기사를 링크하며 "아들도 아내도 본인도 어떤 발언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는 겁니다. 그들은 그저 자기들 세계에선 당연한 말을 했을 뿐. 그냥 다른 세계에 사는 거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중권 교수는 "대학이라는 게 서민들에게는 허리가 휘는 등록금의 문제라면 정몽준 후보에게는...
막내아들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정 후보가 공개 사과를 한 지난달 21일 정몽준 테마주는 10% 이상 급락했지만, 박원순 테마주인 모헨즈와 휘닉스홀딩스는 각각 13%, 5% 상승했다. 이 같은 정치 테마주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실적과 무관하게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일거에 투자차익을 챙길 수 있다는 유혹에 투자자들의 손길이 끊기지...
이날 간담회는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의 초청으로 이뤄졌고 주로 대학 등록금, 주거 문화 등을 주제로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서울대 대학신문 편집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약 15개 대학 소속의 학보사 기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앞서 정몽준 후보는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막내아들이 유가족들로부터 피소되면서 사과를 하기도 했다.
정몽준 아들 피소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막내아들 피소건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했다.
정몽준 후보는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 출연해 "송구스럽다. 저와 집사람도 고발이 됐으니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몽준 후보는 "제 막내아들은...
정몽준 아들 고소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 아들이 사고 유가족에게 고소 당했다. 이에 대한 동정여론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20일 일부 시민들은 정몽준 아들 고소와 관련, 트위터에 "너무 심하다"고 주장했다. 한 시민은 "정몽준 아들 고소한 유가족들의 마음은...
변희재 대표는 19일 정몽준 아들 정예선 명예훼손 혐의 고소 소식을 접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유족 중 한 명이 정몽준씨 아들을 고소? 현장에 유족밖에 없었다? 유족도 아니면서 유족 대표 직함 달고 정치 선동했던 안철수당 정치인은 누군가요. 유족들 모아놓고 다이빙벨 사기 쳤던 이상호는 뭔가요. 해도 해도 너무하군요"라는 글을 올렸다....
19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 아들 고소 '미개한 국민'은 유족을 두고 하는 말. 유가족 100여명 위임장 서명"이라며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들이 정몽준 후보 막내 아들 예선(19)씨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진중권 교수는 "정몽준 후보 아드님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 찾아가 직접 사죄 드리는 게...
정몽준 아들 피소
정몽준 아들이 SNS를 통해 '국민이 미개하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결국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피소됐다. 정 후보의 지지율이 사고 이전보다 하락한 가운데 또 다른 악재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은 “국민이 미개” 발언한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 정 모(19) 씨를 검찰에...
변희재, 세월호 유가족 정몽준 아들 고소에 “해도 너무해” 비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 유가족들이 정몽준 아들을 고소했다는 소식에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변희재 대표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유족 중 한 명이 정몽준씨 아들을 고소? 현장에 유족 밖에 없었다? 유족도 아니면서 유족 대표 직함 달고 정치 선동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