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그룹 정상영 명예회장 및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등 4부자는 중간배당 기준일(6월30일) 현재 KCC 보유지분이 41.81%(439만주)에 이른다. 현재 보유지분과 차이가 없다.
최대주주인 정몽진 회장은 17.71%(186만주)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KCC 중간배당금으로 19억원 가량을 받게 된다.
다음으로 정...
또 부친인 정상영(69ㆍ사진 왼쪽) 명예회장이 77억원, 동생들인 정몽익(45ㆍ사진 오른쪽) KCC 사장과 정몽열(43) KCC건설 사장은 각각 56억원, 46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정상영 명예회장 일가가 12월결산 상장 계열사 KCC와 KCC건설로부터 받게 될 2006년도 배당금은 총 297억원으로 추산된다....
정 명예회장은 ‘명예회장’ 직함만 유지하고 있을 뿐 실제 경영은 정 명예회장의 세 아들인 장남 정몽진(47) KCC그룹 회장, 차남 정몽익(45) KCC 대표이사 사장, 3남 정몽열(43) KCC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몽진 회장은 미국 조지 워싱턴대 MBA(경영학 석사) 출신이다. 귀국후 1991년 ‘고려화학’ 이사로 경영에 합류, 지난 2000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