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은 외부감사법(외감법)에 따라 정기 주주총회 일주일 전까지 회계법인이 검토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기 주주총회가 임박하고도 감사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시장에서 감사 결과 ‘비적정’ 의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통상 회계 과정에서 이상이 나타나 감사인들이 제대로 된 감사 근거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이전 상장은 3월 26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DX와 엘앤에프는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한 바 있다. 에코프로비엠의 코스닥 시장 이전이 확정되면 올해 세 번째 사례가 된다.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25조860억 원)이 이전할 경우 1위 자리는 에코프로(15조7103억 원)가 이어받게 된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24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원제철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제4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은 원제철 회장이 단독 회장 입후보로 상정됐다. 총회 참석 회원사의 동의를 받아 제11대에 이어 제12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93회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윤재옥 원내대표,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현호 기자 hyunho@
이번 지원‧관리 약정을 통해 LH가 사업시행 초기부터 임시 주민대표기구에 사무실 임차료 등 필수운영경비를 선지원하고 일반 경비는 주민총회 의결 후, 후정산 지원하되, 경비 집행내역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주민전체 공개를 의무화해 투명성을 높였다.
LH는 현재 진행 중인 광명3 공공재개발 사업 타당성 및 기본구상용역 결과에 따라 2024년 하반기에...
LG전자는 창원 연국개발(R&D)센터에서 협력사 88곳과 함께 미래 준비와 지속가능 성장을 논의하는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성된 자발적 협의체다.
27일 열린 총회에는 88개 협력사의 대표들과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부사장)을 포함한 회사 경영진이...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8일 2024년도 CF 연합 정기총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회원 기업과 소통하며 CFE 이니셔티브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CFE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신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이루자는 국제 운동이다.
지난해 9월...
발행회사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은 정기주주총회 집중 기간 동안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행회사의 전자투표서비스 이용신청 및 주주의 이용 문의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고, 전자투표시스템(K-VOTE) 이용 독려를 위해 관련 홍보를 추진하는 등 주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예탁원은 발행회사의 안정적인 주주총회 운영 및 주주...
27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등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25개 의대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들이 수용할 수 있는 의대 증원 규모는 350명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신찬수 KAMC 이사장(서울대 의대 교수)은 회의 후 “학장님들은 2025학년도...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차바이오텍의 오상훈 대표가 27일 열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4년 정기 총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3년이다.
오 대표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상무), 삼성화재해상보험 미국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 차헬스시스템스 USA(CHA Health Systems USA)의 대표이사를 맡아 미국 내 차병원 의료 네트워크...
코스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은 3월 26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에코프로비엠은 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이전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 효과가 기대되며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윤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앞서 협회는 16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윤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신임 무역협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미국 등 주요국은 자국 중심의 산업 정책을 펼치고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함에 따라 우리의 수출 환경이 매우 악화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25회 정기총회 및 제10대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지난해 사업 보고와 올해 계획을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규제 혁신과 산업계 역량 강화를 위한 15개 분야 62개 사업을 수행했다. 원가 및 인건비 상승을 반영해 수가 체계를 개선하고, 신기술의 신속한 시장 진입 및 건강보험 급여 적용...
무역업계는 윤 회장이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우리 무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국회 등과 활발한 소통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무협은 올해 사업 목표로 ‘무역구조 전환 및 스케일업(Scale Up)을 통한 수출 동력 강화’를 제시하고 불확실한 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5대 사업 전략과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KCGI자산운용은 투자기업의 주주환원율, 자기자본이익률(ROE),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이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에 대한 주주총회 안건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의결권 행사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KCGI운용의 의결권 행사 세부 기준은 올해 3월 주총부터 적용된다. 주요 투자회사인 고려아연의 주총 안건이 첫 대상으로, 일반주주에게 유리한 안건에...
현재 자본시장연구원 초빙 연구위원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융위 출신 인사들의 사외이사 선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0일 삼성전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사외이사 신규선임안을 상정하는 주주총회를 3월 20일 소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