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SM이 막판에 추가한 정관 변경에 대해서는 ‘반대’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SM과 얼라인파트너스의 표 대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기관투자자들이 얼라인파트너스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의결권자문기관의 의견을 참고하는 이유에서다.
SM 거버넌스 발목 잡은 ‘라이크기획’
최근 SM은 얼라인파트너스와 라이크기획...
이즈미디어는 이달 31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추가를 골자로 한 정관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골프연습장 사업 △골프레슨사업 및 관련 콘텐츠 제공업 △스크린골프 사업 등을 새롭게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경영 난항은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올해 1월 3일 종가기준 1만5950원이었던 주가는 24일 기준 2705원으로 83.04...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가 안건으로 상정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5개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우선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부사장)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020년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 대표는 2024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법무법인 지평 최현민 고문,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전운배 고문, 법무법인 솔 이금로...
주총 안건으로 상정된 △제2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은 모두 가결됐다.
주총에서 LG전자는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 주당 850원, 우선주는 9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변경된 정관에 따라 사업목적에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 △특허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선스업 △블록체인...
또한 정관상 △사업 목적에 주류소매업, 일반음식점업 추가 △이사회 구성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할 수 없도록 추가 조항을 삽입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 및 ESG위원회 추가 등의 롯데쇼핑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 이를 통해 사업 다각화 모색 및 이사회 성별구성에 관한 자본시장법 요건을 준수하고 롯데쇼핑의 ESG 위원회 활동 강화에도 힘을...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기타비상무이사ㆍ사내ㆍ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강정혜 서울시립대 교수가 첫 여성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또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45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증액이 결정됐다.
정...
정관 변경을 위해서는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이 안건은 배임, 횡령 등으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확정 판결받은 인물이 이사가 될 수 없도록 정관상의 자격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주총에 참석한 KCGI 측 대리인은 “정관 변경을 통해 투명성을 확립하고 주주의 권익을 높이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사의 자격 기준 강화는 성실성...
이 안건은 배임, 횡령 등으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확정판결 받은 인물이 이사가 될 수 없도록 정관 상의 자격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KCGI는 주주제안 당시 과거에 물의를 빚은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놓고 “과거 후진적인 지배구조로의 회귀를 의미한다”고 직격한 바 있어 해당 조항이 조 사장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임을 내비치기도 했다....
홍석동, 정태석, 홍은주, 박민표 사외이사의 재선임도 결정했다. 이외에도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6개 안건을 승인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배당금 총액은 3319억 원으로 보통주당 1050원, 우선주당 1100원으로 결의했다.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KCGI 측이 주주제안으로 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모두 부결됐다.
23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기 한진칼 정기 주총에서 KCGI 측 그레이스홀딩스는 전자투표 도입과 이사의 자격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주주제안했다.
KCGI의 주주제안은 배임, 횡령죄로 금고 이상 실형의 확정판결을 받은 인물이...
3%룰이란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선출하거나 집중투표 관련 정관을 변경할 때 등 지분율이 아무리 많아도 주주의 의결권을 최대 3%까지만 인정하는 제도다. 이에 상장협은 “최대 주주 등에 대한 지나친 역차별적 규제로 상장 부담 및 상장 기피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연금의 독립성도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장협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16일 SM은 정관 일부 변경과 사내이사 최정민 선임의 건 등 2가지를 주총 안건으로 추가했다. SM은 현재 일반공모증자 등 관련 정관인 “이 회사는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0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경영상 필요로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 투자를 위하여 이사회 결의로 신주를 발행할 수 있다”의 문구 중 100분의 30을 100분의 50으로 늘렸다.
이에 대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정관 변경으로 신사업 진출을 노리는 건설사가 잇따르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관료 출신보다는 실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이 ESG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KCGI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관변경과 독립적인 사외이사 후보 선임을 내용으로 하는 주주제안을 하면서다. KCGI 측이 조 회장 측보다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산업은행이 주요 주주로 합류하며 조 회장에 힘이 실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KCGI는 △이사 자격 강화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전자투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단독...
포스코케미칼은 21일 포항시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ㆍ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주총에서 사외ㆍ사내이사를 6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이사회 내에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했다.
민 사장은...
롯데케미칼은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 정관에 △운송장비용 가스충전업 △초경량 복합재료 가스용기 제조 및 판매 사업 △신기술사업자 등에 대한 투자 및 기타 투자 관련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수소탱크 사업과 수소 충전소 운영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차원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은 “청정 암모니아 열분해를 통한...
결의 안건으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개정 건을 비롯해 함영주 부회장의 회장직 선임건이 상정돼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14일 소송 패소 이후 함영주 부회장에 대한 이사회의 추천 사유와 관련해 정정 공시를 냈다. 이날 하나금융 측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회사 측은 “함 (회장) 후보에 대한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에 따른 징계...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후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한 올리비에 블랑샤르 등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한편, 다음 달 1일부터 한은 역사상 처음 총재 자리가 빌 경우에는 이승헌 현 부총재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한은 정관은 '총재가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부총재가 그 직무를 대행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영역으로 생각하고, 전담 조직을 강화해 로봇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킷스튜디오는 가상화폐ㆍ블록체인 사업에 진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버킷스튜디오는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전자지급결제·가상화폐·블록체인 사업 등을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관 변경의 목적은 사업 확장이다.
주총 안건 중에서는 어성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서도 기업 가치 훼손 이력 등의 사유로 반대 결정했다.
이밖에 한진칼(23일)의 주총 안건에서는 이사의 자격 관련 정관 변경에 대해 과도한 자격 제한 가능성 등을 이유로, 이사 보수 한도는 과다하다고 판단해 반대했다.
SK디앤디(23일)와 포스코(18일)의 주총 안건에 대해서는 회사 측 제안에 모두 찬성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