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잘못된 거를 바로잡을 때 국민이 박수하고 환호하지 이런저런 당내 사정을 봐서 정의롭지 않은 걸 정의라고 변호하면 실망만 더 커진다”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날에 이어 이날 국방·외교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에게 추 장관 아들 휴가 의혹을 둘러싼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설훈 의원은 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서 씨 의혹에 대한 야당의 질의가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쏟아지자 "서 씨는 군에 가기 전 무릎 수술을 했고, 그 결과 군에 안 갈 수 있는 조건이지만 어머니의 사회적 위치 때문에 군에 가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군에 안 갈 수 있는 사람이 군에 갔다는 사실이 상찬(賞讚·기리어 칭찬함)되지는 못할망정...
◇정경두 국방부 장관 "추미애 아들 휴가 절차상 오류 有"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절차상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지휘관이 구두 승인을 했더라도 휴가명령을 내게 돼 있는데 서류상에는 그런 것들이 안 남겨져 있다...
앞서 공군 출신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17~2018년 합참의장을 지낸 바 있다.
원인철 후보자는 합동참모차장,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원인철 후보자가 전략적 식견과 작전 지휘능력이 탁월하고, 국방개혁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구비했다"고 설명했다.
정치권에서 부동산 대책을 총괄하는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현 정부 ‘원년멤버’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개각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원년 멤버 이지만 최근 외교·안보라인을 교체한 만큼 유임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도 노 실장 후임으로 거론되면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주요 실감콘텐츠는 △국방부(장관 정경두)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의 K-실감스튜디오를 활용한 ‘6.25 전투 체험관’ AR·VR 콘텐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조성하고 KT가 5G 기술 협력사로 참여하는 ‘5G기반 스마트 스포츠 체험실’ XR 콘텐츠(AR·VR 등을 아우르는 확장현실)이다.
위지윅스튜디오는 다수의 AR·VR...
한미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지난 21일 전화회담에서 하반기 연합훈련(연합지휘소훈련) 시행 여부에 대해 논의한 이후 이뤄진 후속 협의를 통해 '훈련 진행'을 결정했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이 26일 전했다.
내달 광복절 이후에 축소 조정해 시행하는 하반기 연합훈련은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을...
김 차장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임으로 거론된다.
김현종 2차장은 한 때 교체 여부를 검토했지만 잔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서훈 실장이 과거 참여정부 때부터 호흡을 맞췄던 박선원 현 국정원장 특별보좌관을 2차장으로 발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박 특보는 참여정부에서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냈고, 지난...
국방과학기술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연구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기 개발 실패 및 성공 사례에 대한 현황보고도 받았다.
김 장관은 정부 출범과 함께 국토부를 이끌며 부동산 정책을 책임져왔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 정부 들어 해군(송영무 전 장관), 공군(정경두 장관) 출신을 기용한 만큼 이번엔 육군을 안배하지 않겠느냐는 말이 나온다. 정 장관의 후임에는 육군 중장으로 예편한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거론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21일 전화회담을 갖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연합지휘소훈련, 방위비분담금 협상 등을 논의했다. 주한미군 감축 관련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이날 오전 전화회담 후 공동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양 장관은 상호 합의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COTP)'과 일치되는 방향으로 전작권...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5일 점심 회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는 군 시설을 이전하고 택지를 조성할 것이라는 관측을 놓고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국토부는 김현미 장관이 용산미군기지 반환과 관련 일반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으나 시장에서는 양측이 군 골프장이나 예비군훈련장 등을 활용한 택지조성계획에 대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1일 전날 별세한 백선엽 장군(육군 예비역 대장)에 대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분”이라며 애도했다.
정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군 장병을 대표해 한평생 대한민국과 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백 장군에게 높은 경의를 표하고, 가슴 깊이 추모한다”며 “백 장군의 가족과 친지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따뜻한 위로의 말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6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공동주재했다.
협의회는 △범정부 방산 수출 지원 방안 △무기체계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국방기술의 민간이전 및 민간기술의 국방이전 등 방위산업의 경쟁력과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 장관의 후임으로는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김 차장은 육군본부 참모차장과 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국정원장 기용설이 떠돌았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번 안보라인 개편 과정에서 등판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진다. 본인이 이미 거절...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한반도 평화를 지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국방장관은 25일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낸 공동발표문에서 "북한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과 남북 9·19 군사합의 등에 따른 약속을 준수하기를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한편 국방위 전체회의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최근 현안과 관련한 업무부고를 진행했다. 정 장관은 북한이 개성공단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대해 “9ㆍ19 군사합의와는 연관성이 없는 사안”이라며 합의를 파기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정 장관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가능성에 대해 “당장 그런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북한에 경고…"군사도발 감행 시 군 강력 대응할 것"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8일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만에 하나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끝내 감행한다면 군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 장관은 "최근 북한은 민간단체 전단 살포 등을 이유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