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당 심재철 최고위원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만드는 선거용 신당이 정강 정책없이 당부터 만들겠다니 문패 먼저 다는 격”이라며 “정강·정책은 정당의 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의나 주장이 같은 사람이 만드는 것인데, 신당은 무엇이 같은지 묻지도 따지지 않고 간판 내걸겠다는 것이나 야합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백승헌 새정치비전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 지도부에 창당 과정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혁신 제안을 정강정책과 당헌당규에 반영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창당 이후에라도 혁신제안이 계속 나오면 당헌당규를 바꾸고, 정강정책을 보완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제안을 받아들이자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우선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각각 공동 신당추진단장을 맡고, 신당추진단 산하에 정강정책분과, 당헌당규분과, 총무조직분과, 정무기획분과, 총무조직분과, 정무기획분과 등 분과별 위원장을 뒀다.
민주당에서는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장이 정강정책분과 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 홍종학, 홍익표 의원이 임명됐다. 정무기획분과...
창당준비위원회 산하에 새정치비전 위원회, 정강정책 분과, 당헌당규 분과, 총무조직 분과,
정무기획 분과 등 필요한 조직을
양측 동수로 구성하고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관장한다.
3. 제3지대 신당은 새정치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정당으로 만든다.
4. 제3지대 신당이 창당되는 즉시
신당을 중심으로 민주당과 합당한다.
5. 새정치 비전위원회에서는 창당...
이와 함꼐 양당은 통합 신당을 만드는 과정에 정강정책, 당헌 등에 새정치연합쪽의 구상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 신당추진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3일째 회의를 마친 뒤 조만간 새 정치와 정치개혁 과제선정을 위한 비전위원회를 비롯해 정강정책위원회, 당헌위원회를 가동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르면 6일 각각의 내부 논의를 거친 뒤...
불과한 새정치연합이 126석이 민주당에 ‘흡수통합’되는 모습을 피하면서 ‘새정치’ 이미지를 재고하기 위한 방안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밖에 양측은 ‘5대5’ 지분 구도와 지방선거 전략공천 등을 두고 입장 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양측의 신당추진단은 4일 2차회의를 열어 추진단과 별개로 새정치비전위, 정강정책위원회 당헌당규위원회를 각각 설치키로 했다.
한편 양측 신당추진단도 이날 2차 회의를 열어 추진단과 별개로 ‘비전위원회’, ‘정강정책위원회’, ‘당헌당규위원회’를 각각 설치키로 합의했다.
민주당 한정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비전위원회는 ‘새정치’에 관한 정치개혁 과제를 설정하는 주요한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면서 “‘안철수 현상’이라는 에너지를 계속 키워나가기 위한 역할을 한다”고...
양측 단장은 설훈 민주당 의원과 김효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실무단은 민주당에서 김태일 영남대 교수와 송기복 민주정책연구원 상근부원장이, 새정치연합 측에선 송호창 소통위원장과 정연정 배재대 교수가 내정됐다.
이들은 3월 말까지 신당을 만든다는 목표로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등 신당 창당의 실무과정을 책임진다.
양측이 5대5 지분으로 참여해 창당준비단을 구성한 뒤 정강·정책 등 신당창당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전당대회 등 당내 내부논의를 거쳐 합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김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를 흔들어온 친노무현계가 새정치연합과 합당이라는 결정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 주목된다.
통합 선언에 이은 제3지대...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문 의원에게 안 위원장과의 신당 창당 합의 사실을 알렸다.
제3지대 신당 창당 방안과 관련해선 양측이 5대5 지분으로 참여하고 창당준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 정강정책 등 신당창당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전당대회 등 당내 내부논의를 거쳐 이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안 위원장이 내세우는 '새정치' 가치와 김 대표의 '정치혁신' 프로젝트에 따라 한국 정치의 고질적 병폐를 타파하기 위한 정치개혁도 신당의 정강정책에 반영돼 지속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제3지대 신당'은 새정치연합이 아직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과 민주당으로의 흡수통합을 우려해온 안 위원장을 배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 대 당'의 합당이...
제3지대 신당 창당은 양측이 5대5 지분으로 참여, 창당준비단을 구성한 뒤 정강정책 등 신당창당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전당대회 등 당내 내부논의를 거쳐 이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 대표는 이날 회견 전에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3지대 신당 창당 구상에 대해 만장일치의 동의를 받았으며 기자회견 뒤 당비를 납부하는...
--제3지대 정당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김한길 대표) 우선 제3지대 신당은 정강·정책과 당헌·당규를 새롭게 마련해서 새 정치의 기반을 분명히 한다는 의미가 있을 거다. 새정치연합이 아직은 정당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3지대 신당에 합류하고 민주당이 그 신당에 합류함으로써 통합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또 “당명도 결정한 만큼 이제부터는 그동안 모호하다는 평가를 들어왔던 새정치의 안개와 뜬구름을 걷어내고 분명한 정강·정책과 인물을 통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혹여나 선거 승리만을 위한 정치 공학적인 연합으로 변질돼 또다시 국민들의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는 일은 결코 없어져야 할 것임을 유념해야 한다”...
안 의원이 제시한 ‘정의, 통합, 평화’ 등은 향후 신당의 당헌·당규 및 정강·정책 마련에 골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날 발표내용이 대부분 기성 정치권에서 논의돼 온 것들이고, 새정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내용과 구체적 실행계획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여야는 안철수 신당의 ‘새정치’ 구상에 온도차를 보이면서 견제구를 날렸다....
새정추는 지방선거 전 창당이 가능한지를 따지기 위해 내부 조직 구성과 당의 정치적 지향점을 담아낼 정강·정책 등의 준비 작업도 점검중이다.
안 의원 또한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초선거 공천폐지에 관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방선거 전 창당 여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설(1월31일) 전에 말하겠다"면서 "여러 가지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새정추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새정추는 오는 27일 신당의 정강정책 마련을 위한 대국민토론회를 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창당 일정을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내부 작업을 준비 중이다.
새정추는 안철수신당에 대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기존 지지자들의 이탈을 막으려면 가능한 한 이른 시일에 창당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말”이라면서 소득세, 법인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해당 납부세액에 대해 10~20%를 추가로 부과하는 사회복지세 도입 등 ‘공평과세·복지증세’를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정당법 제39조에 따라 정당이 정강·정책을 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는 토론회로 오전 10시부터 MBC여의도 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KBS, MBC,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안랩은 전거래일대비 2300원(4.24%) 오른 5만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다믈멀티미디어(8.11%), 써니전자(7.39%), 링네트(6.4%), 오픈베이스(5.59%)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무소속 안 의원은 당명과 정강 정책, 비전 수립 작업을 마친 뒤 조만간 신당 창당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정강정책인 경제민주화의 기치(旗幟) 아래 창조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운 신 위원장 취임에 대해 금융권은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취임 100일을 앞둔 신 위원장의 성적표는 아쉽지만 ‘C(미흡)’ 평점밖에 줄 수 없다.
신 위원장은 취임과 함께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금융감독체계 개편, 정책금융기관 역할 재조정, 우리금융 민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