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학생부’, ‘정시=수능’으로 이원화 되어있고, 선발전형도 단순하여 어렵지 않게 지원전략을 설정할 수 있었다. 올해는 논술전형 선발은 여전히 없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변화를 주었다.
다만 수시의 경우 주요 평가요소로 학생부를 활용하다보니 교과성적이 낮은 학생은 합격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물론 두 전형간 복수전형도 허용되므로 중복지원으로 합격의 기회를 확장해 볼 수도 있다.
별도의 학생부종합전형인 소프트웨어융합인재전형은 IT공학전공, 컴퓨터과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에서 총 19명을 선발한다. 평가항목 및 반영점수는 숙명인재Ⅱ(면접형)전형과 동일하다. 역시 탐구역량의 반영비율이 높기 때문에 SW분야와 관련된 활동실적들을...
입학사정관제 도입 초기부터 간판 전형으로 손꼽혀온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올해도 학생부평가 중심의 현 입시체제를 선도하며 고교교육정상화에 기여하고 있고, 또 다른 학생부종합전형인 고교연계전형도 기존과 동일한 800명을 선발하며 서류평가 중심의 입시체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류평가를 통해 다양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고 있지만, 논술전형의...
하지만 연세대의 선발전형도 수시 종합, 특기자, 논술, 정시 일반전형의 틀을 벗어나지 않아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교과성적 수준에 따라 전형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해야 할 전형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연세대는 올해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전면 폐지라는...
일반전형도 역시 지균과 동일하게 학업역량을 가장 중요시한다. 차이점으로는 조기졸업자를 포함한 특목고 학생이 지원한다는 점, 면접이 까다롭다는 점을 곱을 수 있다. 실제로 2019학년도 일반전형의 합격자 분포는 일반고 34.3%, 자사고 15.3%, 자공고 2.2%, 과고/영재고 23.8%, 외고/국제고 13.4%를 나타내고 있다. 여전히 일반고 합격자들의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일반고...
예체능, 어학, 과학, 컴퓨터 분야 등의 특기를 평가하는 특기자전형도 종합적인 서류평가를 실시하는 경우가 상당수인 만큼 지원자의 해당 특기분야의 우수성 이외에도 충실한 학교생활과 인성 등의 다양한 평가요소에 대한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예체능 분야를 제외한 특기자 선발전형은 학생부 평가 중심의 입시체제가 강화되면서부터 선발인원 감소 추세를...
목표대학과 내 성적 간에 괴리가 있다면 손쓸 방도 없이 다른 전형 도전을 생각해 보는 수밖에 없다. 또한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에 다소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고교별 학력편차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교과 내신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따르기에 선발인원이 적고, 고교별 추천을 받은 제한된 인원만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한하거나...
블라인드 채용방식인 RESPECT전형도 포함된다. CJ그룹의 인적성검사인 CAT와 CJAT는 4월 20일실시된다.
이렇듯 주요기업이 신입사원 모집 윤곽을 내놓은 가운데 삼성그룹의 경우 삼성전자가 4일부터 DS 외 주요부문에서 캠퍼스리쿠르팅을,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말 각 대학에서 채용상담회를 시작했다. 지난해 3월 12일부터 3일에 걸쳐 계열사별 원서접수를...
한국외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개의 전형을 모두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한다. 서울캠퍼스는 일반전형 가/나군에서 각 168명과 346명을 선발하고, 글로벌 캠퍼스는 가/나/다군 모두에서 모집해 총 67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 캠퍼스를 모두 합치면 총 선발인원은 1185명이다. 원서 접수는 이달 31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다.
다만...
20일에는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금융권 필기전형도 진행된다.
하반기 공채를 손꼽아온 구직자들은 서류합격의 기쁨을 미처 나누지 못한 채 필기고사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이 원하는 기업에 합격하게 된다면 받을 수 있는 연봉은 과연 얼마나 될까?
'4082만 원 vs 3334만 원'. 기업과 구직자의 동상이몽, 하반기 신입 연봉의 궁금증을...
많은 지원자들에게 전형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시간, 장소 제약이 없는 온라인 면접 전형도 도입했다.
특히 부산은행은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검증체계를 구축하고 서류 접수 및 평가, 필기전형 과정을 외부에 위탁했다. 대면 면접전형에서도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최종학력...
이번 가을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2019년 봄학기 과정을 위한 입학전형도 진행 중이다.
강의는 KAIST와 SK하이닉스에 각각 설치된 실시간 실감형 화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이루어진다. 실시간 실감형 강의실은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다수의 카메라와 마이크, 전자칠판 등을 이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교수와...
서류, 면접 전형도 기존과는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정 청탁이나 점수 조작을 막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사실상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는 당초 서류전형을 100% 외부 기관에 위탁할 것을 검토했지만 은행들의 반대로 외부 전문가 참여도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정부는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하면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준비를 할 필요가 없어져 수험생들의 입시 부담이 줄어들고 복잡한 수시 전형도 단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수능 최저학력 폐지는 학생 평가에 분별력을 떨어트리고, 내신 경쟁을 더욱 악화시키며 사교육 의존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종의...
서류전형도 폐지했다. 대신 필기시험으로 1차 합격자를 가려낸다. 최종면접 땐 외부위원이 절반 참석한다. 외부청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청탁으로 합격한 게 드러나면 바로 합격을 취소하는 절차도 마련하기로 했다.
채용비리 등을 저지른 임원에 대해선 발견 즉시 해당 직무에서 배제하고 기본급은 30%, 퇴직금은 절반 깎기로 했다. 앞서 김수일 전 부원장이...
신한은행은 '채용 재정의-5D' 전략을 기반으로 직무를 △디지털ㆍ빅데이터 △글로벌 △IT △IBㆍ자금운용ㆍ리스크 △기업금융ㆍWM △개인금융 등 6개 분야로 구분하고 각각 채용 전형도 다르게 했다.
예컨대 디지털ㆍ빅데이터 분야는 자기소개서를 없애고 수행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제출하도록 했다. 지원자의 직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만...
올해 SW특기자전형도 신설했다. 컴퓨터학부·소프트웨어학부·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등 총 21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한 번에 뽑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과 같다.
숭실대는 학과(부)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 장학금 △학업지원비(월 40만 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교환학생 파견 시 1000만 원(최대...
이밖에 창업 인재 특기자 전형도 도입하고,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창업 선도모델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나왔다.
또 공공기술 기반의 질 높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소기업, 대학ㆍ출연(연)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과기특성화대 창업기업 등 다양한 기술창업 주체를 확대한다는 계획안도 나왔다.
이밖에 첨단 연구장비기술 상용화 촉진 인프라(테스트 베드 등)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