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평화기념관에 가보면 그 본색을 알 수 있다. 1945년 8월 6일 핵폭탄 ‘리틀보이’가 떨어진 직후의 지옥과 참상의 흔적을 끌어모아 재현한 곳이다. 하지만 스스로 파멸을 부른 태평양전쟁 도발의 반성이라곤 전혀 없다. 주변국을 유린하면서 극심한 고통을 준 학살과 만행은 숨기고, 자신들의 피해만 부각시켰다.
그 우익의 집합체가 자민당(自民黨)이다. A급...
이벤트에 앞서 공연장 근처에서 전쟁 반대를 호소하는 단체의 시위가 진행, 반 트럼프의 상징적 소품인 ‘베이비 트럼프’ 대형 풍선도 등장했다. 시위대 측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에 의한 독립기념일의 정치화에 반대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장에는 M1 전차와 M2 보병 전투 차량이 전시됐다. 또 상공에서는 B2...
한국산업기술시험원 ‘LTE 5G 이동통신 강제성 및 적합성 시험 시스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17.7%인 209억 원, 국방부 전쟁기념사업회 ‘2019년 전쟁기념관 국군발전실 전시물 설계 및 제작 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4%인 99억 원으로 각각 예정돼 있다.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 등’은 전체...
전쟁기념관, 국립서울현충원 등 현충일 가볼 만한 곳을 정리했습니다.
[제64회 현충일] 현충일 가볼 만한 곳-전쟁기념관·국립서울현충원·도라산 평화공원 등
◇전쟁기념관
- 장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 이용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6시
- 입장료: 무료
◇국립서울현충원
- 장소: 서울 동작구 현충로 210
- 이용시간: 오전 6시~오후 6시 (참배는...
마틸드 왕비는 “이번 방한 첫 일정으로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25 참전용사를 만났는데 감동적이고 매우 의미가 컸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김 여사는 “한국의 슬픈 역사에 세계의 젊은 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고, 한국인들은 그들의 노력을 잊지 않고 있다”며 “그래서 한국인들은 세계 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틸드 여사는 소설가 황석영...
필립 국왕은 정상회담에 앞서 현충탑 헌화 및 전쟁기념관 방문 일정을 가졌다. 회담 이후 △국빈만찬 참석 △국회의장 면담, △한-벨 비즈니스 포럼, △국왕 주최 벨기에 음악회 개최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는 “필립 국왕 내외의 국빈 방한은 한·벨기에 간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 증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한 중요한...
2005년 광복 60주년 기념으로 조성했다.
독립기념관은 7개 전시관과 입체영상관으로 구성된다. 자료가 워낙 방대하고 전시관이 넓어 꼼꼼히 둘러보려면 5시간 정도 걸린다. 미리 정보를 알고 동선을 짜서 가는 것이 좋다. 7개 전시관에서는 일제의 잔인한 침략상과 각지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을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문헌 자료와 미니어처, 영상물이 이해를...
낮 12시에는 천안독립기념관과 전국 사찰, 성당, 교회, 향교 등 각지에서 타종과 만세 삼창 함성이 울려 퍼졌다.
임우철 애국지사가 "100년 전 오늘 삼일운동의 함성을 되새기며 새로운 100년을 위해 만세를 부르겠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라고 선창했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비행운으로 하늘에 숫자 '100'을 그렸다. 이 모습은 5G 기술로...
만세 행사는 조계사, 안동교회, 명동성당, 천도교당 등 종교시설과 백령도, 최북단 감시초소(GP), 진해 유관순함, 대구 공군기지 등 육·해·공군 거점지역, 천안 독립기념관과 화성 제암리, 부산, 인천, 광주 등에서 진행되며 5G 기술을 이용해 다원으로 생중계된다.
이어 기념공연이 이어지고 공연이 끝날 무렵 다시 한번 블랙이글이 비행하며 광화문 상공에 태극...
지금까지 중경임시정부 청사, 서재필기념관, 매헌 윤봉길 기념관, 우당 이회영 기념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만해 기념관, 도산 안창호 기념관 등 총 7곳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을 개보수했다.
또한, 2016년부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국내외 참전용사 분들의 희생에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이번 국무회의 장소를 공공청사가 아닌 외부장소에서 개최한 것은 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국가적 의미를 담아 백범기념관에서 열게 됐다”며 “정부 최고 심의·의결 기관인 국무회의를 백범 김구 선생과 독립투사, 임시정부 요인들의 높은 이상과 불굴의 의지가 서린 뜻깊은 장소에서 하게 되니...
고종 즉위 40년 칭경기념비전에서 광화문 쪽으로 올라가다가 주한미국대사관을 지나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나온다. 우리 근현대사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의 태동'이라는 주제로 꾸민 제1전시실은 1876년 개항부터 1945년 해방까지 역사를 다룬다.
이어지는 제2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한국전쟁의 비극, 전후 폐허를 극복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2018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행사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84곳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문화체험 등을 위해 승합차 84대(각각 1대씩)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메르켈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객차를 재현한 기념관에서 함께 방명록에 서명했다. 또한 독일-프랑스 화해 명판을 공개하고 헌화했다. 두 정상은 이번 동행 내내 손을 잡거나 이마를 기대는 등 친밀감을 드러냈다.
11일 파리 개선문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이 대대적으로 열린다. 기념식에는 승전국인 연합국뿐만 아니라...
아울러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장진호 전투와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며 “워싱턴의 한국전쟁기념공원 안에 추모의 벽을 건립해 전몰장병 한 분 한 분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극한의 추위 속에서 수많은 전투를 이겨낸 용사들의 투혼을 미국과 한국의 전후 세대들에게 자부심으로 남길 것이다”며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