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하만은 2분기 매출 3조5000억 원, 영업이익 2500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10.41%, 92.30% 늘었다. 하만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전장 사업을 수주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4800억 원, 8400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96% 감소했으나...
전장(VS)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2조6645억 원, 영업이익 898억 원으로 모두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치를 달성했다. 다만 지난 2021년 발생한 GM ‘쉐보레 볼트 EV’의 리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차량 부품 재료비 증가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1510억 원)으로 최종적으로 영업손실 612억 원을 기록했다.
VS사업본부는 고부가 고성능 중심의 건전한 영업활동을...
한화시스템의 해양 무인체계·함정 전투체계·전술정보통신체계(TICN)·통합전장시스템·전자광학·항공전자·레이다 등 주요 방산장비를 비롯한 수출품목 및 신사업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생산시설 투자는 한화시스템 자가 사업장 확보를 통해 운영 리스크를 해소하고, 중장기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화시스템은 선진국 수준의 방산...
시설투자 14.5조 2분기 사상 최대…R&D 투자 7.2조, 분기 최대 경신DDR5, HBM 중심 수요 강세 메모리 실적 개선…갤S23 견조한 판매하만, 매출ㆍ이익 모두 증가, 역대 최대 규모 전장 사업 수주 하반기 IT 수요, 업황 점진 회복…부품사업 중심 실적 개선 전망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실적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메모리 등 반도체 부문이 바닥을 다지면서 실적...
반도체 기판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 침체가 지속하며 수요가 줄고 고객사 재고조정(수요 침체 시 고객사가 기존 재고를 우선 소진하고 새로운 제품을 주문하지 않는 현상)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지난해보다 18%,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3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차량용 조명모듈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전기차용 파워 부품 판매가 늘었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이달 초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19조9988억 원, 892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대비 각각 2.7%, 12.7% 증가했다. 2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2021년 2분기(9001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처음엔 전동 공구, 무선 청소기 부품에 필요한 2차전지 사업으로 시작했는데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사업을 확장해나갔습니다. 2007년엔 제일모직으로부터 양극활물질 설비와 사업권을 인수했습니다.
에코프로는 원천기술이 중요한 양극재 시장에 일찌감치 진입해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해놓았다는 평을 받습니다. 양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아이엘사이언스가 국내 대기업 ‘L사’로부터 생산장비 투자를 유치하고, 자동차 라이트용 실리콘 LED 렌즈 공급을 시작해 자동차 전장사업을 본격화 한다.
17일 아이엘사이언스에 따르면 양사는 자동차 라이트에 실리콘 LED 렌즈를 적용하기 위한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L사’는 아이엘사이언스에 램프 몰딩 생산을 위한 장비를 투자하고...
삼성전기, 전장용 파워인덕터 첫 양산시장 확대 전망…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삼성전기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전기차 카메라에 탑재되는 파워인덕터를 처음 양산한다고 16일 밝혔다.
‘제2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로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전원 회로에 적용돼 배터리에서 오는 전력을 반도체가 필요로 하는 전력으로 변환하고 전류를 안정적으로...
하지만 우리나라는 자동차 부품기업 수 및 고용인원의 약 47%가 엔진 부품·구동장치 등 사업재편이 필요한 분야에 분포하고 있었고, 전장·배터리 등 미래차 분야에 분포한 기업은 2.3%에 불과했다.(자동차연구원 부품기업 실태조사. 2021년 3월)
국내 기업 대부분이 내연기관 중심의 부품기업에 치우쳐 있어 향후 △국내 부품기업 감소 △국내 완성차 기업의...
혁신적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며 전장사업 매출을 2030년까지 현재의 2배인 20조 원 이상으로 키울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6년 962억 달러(123조400억 원)로 커질 전망이다.
디에이피는 스마트폰용 PCB 및 자동차 전장에 장착되는 PCB를 생산해 삼성전자 및 현대모비스...
전망
수익성 개선을 위한 마케팅 효율화 진행 중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 게임사업부의 성과 창출이 관건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대덕전자
DDR5 물량 및 어플리케이션 확대 주목
지속적인 실적 증가세와 중장기 성장성 매력적
서버향 DDR5 기판 가파른 수주 증가세
전장용 기판 회복세, 중장기 어플리케이션 확대 전망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양산을 통해 전장 스토리지 제품군의 응용처를 확대하며 지난해 출시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ADAS) UFS 3.1 제품과 함께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조현덕 상무는 "이번 저전력 차량용 UFS 3.1 제품은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차세대 메모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장 공략을 통해 슬기롭게 이길 수 있는 영역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인수·합병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전장 사업 역량 확대에 따른 분사 여부에 대해 "검토한 적 없다"며 "VS사업본부는 앞으로 그룹 내에서 함께 개척해야 할 영역이 많기 때문에 당분간 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전장 사업은 2030년까지 매출액을 2배 이상 키워 20조 원 규모의 글로벌 톱 10위 전장 업체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차량 전동화, 커넥티드 서비스 등 추세에 대응해 자율주행, SW 솔루션, 콘텐츠 등 미래 모빌리티 영역의 신규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 전장 사업의 경쟁력을 방증하는 수주잔고는 올 연말 10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정·상업용...
삼성전기는 Drive+를 통해 전장 사업에서도 ESG 경영을 강화한다. Drive+에서는 콘티넨탈, 하만, 바스프 등 30여 개 글로벌 전장부품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Drive+는 자동차 산업에서의 글로벌 국제 규범을 바탕으로 기업윤리, 환경, 인권ㆍ근로조건 등 3개의 행동 규범을 통해 △공급망 △원소재 △근무환경 △탄소중립 △순환 밸류체인 등 5개 전략을 바탕으로...
LG전자 전장 사업 부문의 성장축을 담당하는 차량용 조명업체 ZKW가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최근 ZKW는 안정적인 고객 기반으로 고가형 시장을 대상으로 눈에 띄는 수주 소식을 자랑하고 있다.
1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ZKW는 오스트리아 비젤부르크 공장에서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주문을 수주했다. 한화로 수십억 원 밖에...
선정된 5개 팀은 향후 1년간 금속 3D 프린팅, 전장 회로 설계 등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해 시제품 출시 및 시범서비스 런칭 등을 진행한다.
HD현대는 팀당 1억50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컨설팅, 독립된 업무공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큐브'는 평소 생각만 하고 도전하기 힘들었던 아이디어 조각들이 큐브(Cube)가 맞춰지듯 꿈(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