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향후 3년간의 기술과 상품시장 트렌드를 가늠하는 글로벌 전시장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10여 개 공공기관과 100개 가까운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은 소니, 혼다 등 몇 개 대기업을 빼고 ‘J-스타트업’이라는 기치 아래 40개 정도의 벤처기업이 참여했다. 중국의 참여는 미·중 마찰로 매우 부진할 것이란 보도가 있었지만 400개 사가 넘었다. 중국기업은 지난...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아 홈페이지 또는 전국의 기아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으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낮을 때 출고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구매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 SK 전시관을 찾은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도 UAM과 ‘제로 글래스’ 등을 찬찬히 살펴보고 직접 체험했다.
SK가 야외 전시장에 설치한 ‘지속가능식품 푸드트럭’은 ‘CES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나흘 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최태원 회장도 시식한 대체 유(乳)단백질로 만든 ’SK...
세이빙 등으로 ‘지속가능’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고, LG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존을 만들어 회사의 탄소 배출 저감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소개했다.
전시장에서 만난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CES에서 친환경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향후에도 CES에서 친환경을 콘셉트로 전시부스를 꾸미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식당이나 매점에도 인산인해였다. 식사 자리가 없어 바닥에서 먹는 사람들도 쉽게 눈에 띄었다. 컨벤션센터 내 마련된 스타벅스 역시 시장을 방불케 했다.
늘어난 참여 기업에 풍성한 볼거리
CES에 참여기업이 늘면서 볼거리도 가득했다. 특히 메타버스, 모빌리티는 전시관 전체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고 관람객들의 관심도 크게...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스카는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A5’를 공개했다.
아스카가 CES 웨스트프라자 야외전시장에서 공개한 A5는 양산제품과 같은 시제품이다. 5년간의 개발을 거쳐 처음 공개됐다. 중국에서 2인승을 만들긴 했지만, 4인승은 A5가 처음이다....
전시장을 찾은 구 회장은 “이번 CES 전시회에 주요 기술 트랜드로 자리 잡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넷 제로 등 미래 선진 기술들이 ‘모든 사물의 전기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초 선언한 LS의 비전 2030, 즉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우리의 다짐에 대한 강한 확신이...
스타벅스에서도 벽 전체에 투명 OLED가 돼 있어 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구 회장은 내년에 LS도 CES에 참여할 수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여기하고는 좀 제품 종류들이 다르다”라면서도 “근데 여기 와서 보시면 ‘Everything electrification’(전부 전기)다. 우리는 전기 회산데 우리 없으면 이거(CES 전시장) 다 안 돌아간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구 회장은 한 손에 사용 중인 갤럭시 폴드를 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끝으로 구 회장은 내년에 LS도 CES에 참여할 수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여기하고는 좀 제품 종류들이 다르다”라면서도 “근데 여기 와서 보시면 ‘Everything electrification’(전부 전기)다. 우리는 전기 회산데 우리 없으면 이거(CES 전시장) 다 안 돌아간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약 2.6km 떨어진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 파크’에 총 66m2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디지털 헬스 △스마트 라이프 △메타버스 △클린 테크&오픈 이노베이션 등 4가지 테마 라운지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신사업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의 일환이다. 이...
그러면서 “최 회장은 즉시 외부 일정을 중단하고 신속항원검사를 했다"며 “결과는 음성이지만 전시장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4대 그룹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CES 참관을 계획했던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조대식 SK수펙스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유정준 SK E&S 부회장 등 SK그룹 최고경영진과 함께 그룹 통합 전시관...
웨스트홀에 부스를 마련한 업체 관계자는 “오늘 아침 개장할 때에는 지금보다도 더 사람이 많았다”라며 “가끔 관람객 중에 ‘이번 CES 전시장에서 볼만한 것이 또 어느 곳이 있느냐’고 물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라고 전했다.
CES 2023은 이날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173개국에서 32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미국...
전시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다가도 한 부회장은 최 수석부회장에게 직접 추가 설명을 하기도 했다.
한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역시 이날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았다. 정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레디 케어 솔루션 등 관계자의 설명을 듣기도 했다. 부스 투어를 마친 뒤 정 부회장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LG전자는 CES 2023 전시장 내 마련된 HCA 부스에 무드업 냉장고, 워시타워, 에어로타워, 벽걸이 에어컨 등 4개 제품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이 제품들을 포함한 HCA 회원사의 제품을 제조사가 아닌 회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에 등록하고 제어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사 플랫폼에 무드업 냉장고를 등록해 냉장고 온도를 확인하거나 에어로타워를...
이 밖에도 삼성전자 가전과 스마트싱스, 웨어러블 기기 등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법과 이를 위한 노력도 곳곳에 전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시장 입구부터 지속가능성으로 구성한 것은 삼성전자가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도 강조했던 부분을 반영한 것”이라며 “TV, 세탁기, 에어컨 등에서 에너지 절감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있는 LG전자 전시장 한가운데엔 ‘무드업’(MoodUP) 구역이 따로 마련돼있다. 세계 무대에서 기존 냉장고와는 차별화됐다는 점을 강조함과 동시에 FㆍUㆍN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4일(현지시간) CES 2023 개막에 앞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세계를 선도해 온 생활가전 분야에서도 혁신의 또...
이날 행사장에는 최초의 55인치 OLED TV부터 최신 무선 초대형 OLED TV까지 대형 OLED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됐다. 2013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55인치 풀HD급 OLED TV 제품을 비롯해 얇고 가벼워 돌돌 말 수 있고, 휘거나 투명해질 수 있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시설 복합화나 지하화를 추진하면 설치가 제한된 종합의료시설이나 유원지, 전시장 등의 설치를 허용한다. 심의를 거쳐 용적률과 건폐율도 최대 두 배까지 상향한다.
이 밖에 생활권 단위 도시계획 활성화를 위한 ‘생활권 도시계획’도 제도화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새 혁신제도 도입을 위한 ‘국토계획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달 개정안을 발의해 연내 하위법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