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전주 대비 0.12%p 상승한 -0.39%로 집계됐고, 경기는 0.11%p 오른 -0.64%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6%p 오른 -0.43%로 집계됐고, 지방 역시 0.04%p 오른 -0.36%로 나타났다.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전셋값도 하락 폭을 만회했다. 서울 전셋값은 이번 주 -0.91% 하락해 전주 대비 0.04%p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74% 내려 한 주 만에 0.02%p 올랐다.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집값과 전셋값 하락으로 역대급 거래 절벽이 심화하면서 시세보다 가격을 낮춘 '급급매'가 아니면 팔리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연초 1% 미만이던 월별 실거래가 하락률은 빅스텝(기준금리 0.5%p 이상 인상)이 단행된 7월부터는 3∼6% 떨어져 낙폭이 빨라졌다. 지난해 12월은...
서울은 2.95% 내렸고, 수도권은 3.23%, 지방은 1.40% 내려 모두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공급증가 등 매물적체 기간 길어지며 전셋값 내림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학군‧이주수요가 발생하며 전월 대비 하락 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월세는 전월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전국 월세는 0.33% 내려 전월(-0.28%)보다 0.05%p 추가...
42%) 대비 0.04%p 올랐다. 지방은 이번 주 0.32% 떨어져 전주(-0.35%)보다 0.03%p 낙폭을 줄였다. 세종시는 지난주와 같은 1.00% 내림세를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전주 대비 낙폭을 줄였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96% 하락해 전주(-1.01%) 대비 0.05%p 낙폭 만회에 성공했다. 전국 전셋값은 이번 주 0.71% 내려 전주(-0.75%)보다 0.04%p 상승했다.
이전 정부 당시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 상한제) 도입 이후 전셋값 다중 현상, 전세의 월세화 현상 등 임대차 시장이 빠르게 불안정해졌다. 최근에는 급격한 주택가격 하락으로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과 전세금을 세입자에게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전세 등의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장기적인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서...
전국 아파트값은 이번 주 0.42% 하락해 전주(-0.49%) 대비 0.06%p 올랐다. 지방도 이번 주 낙폭 만회에 성공해 지난주(-0.39%)보다 0.04%p 오른 0.35% 하락을 기록했다.
집값 낙폭 축소에 힘입어 전셋값도 전주 대비 낙폭을 줄였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01% 하락해 전주(-1.11%) 대비 0.1%p 올랐다. 전국 전셋값은 이번 주 0.75% 내려 전주(-0.84%)보다 0.09%p 상승했다.
과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약 5년간 하락했던 폭만큼 작년 한 해 동안 빠른 속도로 하락했으며, 과거 하락기와는 다르게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하락하는 점이 시장 분위기를 더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리 및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차가 발생하는 점도 시장의 분위기 전환을 어렵게 한다고 봤다.
올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는...
01%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동탄신도시가 속한 화성시(-1.30%)와 수원 장안구(-1.20%), 오산시(-1.07%), 과천시(-1.03%)가 1% 이상 낙폭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이번 주 0.49% 하락해 전주(-0.52%) 대비 0.03%p 올랐다. 지방도 이번 주 0.39% 하락해 지난주(-0.41%)보다 0.02%p 오르는 등 집값 내림세를 소폭 만회했다.
다만 집값 내림세 둔화에도 전셋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21% 하락했다.
시도별 오피스텔 전셋값은 인천이 전분기 대비 1.38% 떨어지면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인천에 이어 △대전(-1.21%) △부산(-1.15%) △대구(-0.82%) 순으로 하락했다.
한편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전분기 대비 수도권이 0.09%, 지방이 0.03%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0.22% 오르면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다만 대전(-0.52%), 인천(-0.37%) 등에서는 하락했다.
단기간에 집값이 하락하자 가격 저점론이 불거졌고, 부동산 규제까지 풀려 주택 매수 부담이 줄어들자 집값 상승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갭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전국적인 아파트 전셋값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고, ‘깡통전세’(주택 매맷값이 전세보증금보다 낮은 주택) 우려가 빌라시장을 넘어 아파트까지 번지고 있는 만큼 무리한 투자는...
14%p 상승했다. 경기도에선 광명시(-1.26%)와 성남 수정구(-1.13%), 고양시 덕양구(-1.04%), 화성시(-1.02%)가 1% 이상 낙폭을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도 집값 낙폭은 줄어드는 모양새다. 전국 아파트값은 이번 주 0.52% 하락했다. 이는 전주 대비 0.13%p 오른 수치다. 지방 역시 0.41% 하락해 지난주(-0.50%)보다 소폭 올랐다.
집값 하락 폭 둔화에 전셋값 하락 폭 역시...
전셋값 하락이 지속하고 있어서다.
12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의 월간시계열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의 지난해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년 대비 6.5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96%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올해로 넘어오면서 하락 폭은 다소 둔화했다.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에서 1월 첫째 주로...
38%), 성남시 수정구(-1.37%)에서 1% 넘는 집값 하락이 계속됐다.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1%p 오른 -0.65%로 집계됐고, 지방 아파트 역시 0.09%p 오른 -0.50%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맷값이 오르면서 전셋값도 하락 폭을 만회했다. 서울 전셋값은 이번 주 -1.15% 하락해 전주 대비 0.07%p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82% 내려 한 주 만에 0.10%p 올랐다.
전셋값은 69.5%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합’은 17.4%, ‘상승’은 13.1%로 나타났다. 매매 하락 응답 비율보다는 낮지만, 매매와 마찬가지로 전셋값도 하락을 전망하는 의견이 많았다. 거주지역별로는 서울(72.8%), 지방 5대 광역시(70.2%)가 70% 이상의 하락 응답 비율을 보였고 경기(68.2%), 인천(69.5%), 지방(66.1%)은 60%대의 하락 응답 비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서울 전셋값 누적 하락률은 한국부동산원 집계 기준 –9.36%로 집계됐다. 2021년 상승분(5.31%)를 모두 반납하고도 평균 4% 이상 더 내렸다. 서울 아파트 전세는 지난달 마지막 주에만 1.22% 하락하면서 매주 최대 낙폭을 경신 중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대출금리가 오르면 월세 전환율이 올라서 월세를 더 선호하게 된다”며 “올해 하반기...
서울 권역별로는 도심권(4억223만 원)과 동남권(3억3261만 원)의 매매가격이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동북권(2억440만 원), 서남권(3억1758만 원), 서북권(2억4898만 원)은 전달 대비 떨어졌다.
전셋값 역시 하락했다. 서울 오피스텔 전셋값은 11월 기준 2억3609만 원으로, 전월 2억3647만 원보다 떨어졌다. 이는 2017년 10월(1억7806만 원) 이후 5년 1개월 만에...
아울러 전셋값도 매매가격과 연계돼 하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 10명 중 9명은 ‘내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10명 모두가 ‘하락’ 우세를 전망했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19일까지 누적 10.1% 하락했고, 지방도 4.7% 떨어졌다.
이동현 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은 “내년...
다만, 내년에도 집값은 물론, 전셋값 동반 하락까지 점쳐지는 만큼 갭투자에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전망이다.
1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아파트실거래가’ 통계 분석 결과, 최근 3개월(10월 1일 이후)간 서울 성북구(17건)와 노원구(15건), 송파구(6건), 강동구(6건), 서초구(6건)에 갭투자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갭투자는 강북과 강남지역을...
서울 내 학군지 아파트 전셋값이 반토막 났다. 보통 연말이면 겨울방학을 앞두고 대치동과 목동, 중계동 등 대표적인 학원 밀집 단지는 전세를 구하려는 학부모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부동산 한파에 전셋값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급증하고 집값 하락 우려가 확산하자 전셋값이 맥을 못 추는 것으로 해석된다.
13일...
전세가율은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의 비율로, 전세가율이 상승하면 세입자가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HUG에 따르면 10월 기준 보증사고 건수는 70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523건 대비 35%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사고 금액도 9월 1098억727만 원에서 10월 1526억2455만 원으로 39% 증가했다.
이처럼 깡통전세 문제가 심화하자 최근에는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