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 임대를 활용한 전세형 주택 공급을 포함해 지난해 '11·19 전세대책'에서 발표한 내년 치 공급 물량을 기존 3만9000가구에서 4만4000가구로 5000가구 이상 늘리고, 신속한 공실 해소를 위해 소득·자산 기준을 없애기로 했다.
또 공공전세주택(9000가구)과 신축 매입약정(2만3000가구), 비주택 리모델링(7000가구) 등 신축 전세 계획 물량은 빠른 속도로 공급하고...
민영주택에 대한 차별화된 수요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11·19 대책은 올해 공급목표 7만5000호 중 10월 기준 81.2%인 6만1000호가 공급되며 전세 시장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며 "향후 공실 임대를 활용한 전세형 임대를 다음 달 4000호 추가 공급하고 신축 전세의 경우 이미 신청된 물량 2만5000호에 대한 심의를 신속히 진행해 연간...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내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은 476가구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424가구, 부산·광주·전주 등 지방권에서 52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북·노원·은평·성북·동대문구에서 92가구, 인천 서구, 연수구에서 191가구, 경기 수원...
22일 LH공사는 LH 순천권주거복지지사가 7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세형 다세대 임대주택 공가 3가구 입주자 모집에서 행정적 절차에 실수가 있었다는 이유로 당첨 후 계약까지 마친 이들에게 계약 무효를 통보했대.
LH 측의 실수는 입주자 선정 추첨 과정에서 벌어졌어. 당시 현장 참여 인원이 51명이었지만 추첨용 공은 이보다 적었어. LH는 이를 뒤늦게...
신혼부부Ⅱ는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 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 거주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청년·기숙사형은 최장 6년, 신혼부부Ⅰ은 최장 20년, 신혼부부Ⅱ는 최장 6년이며 자녀가 있는 경우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입주 대상자 중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할 수...
그는 “5·6, 8·4 대책을 통해 도입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은 올해 3차례에 걸쳐 29곳, 2만7000호의 후보지 선정 및 후속절차를 착실히 이행 중”이라며 “11·19 대책(전세대책)의 경우 공공임대 공실물량 3만9000호에 대한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고, 신축 매입약정과 같이 단기 전세형 주택공급을 위한 계약도 본격 체결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4...
LH가 기존에 공급하던 '전세형 공공임대' 주택은 임대료가 있지만 공공 전세주택은 임대료 없이 100% 전세 형태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매달 임대료(월세)를 낼 필요가 없어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면서 전세시장 안정에도 도움이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최초로 공급한 안양 공공 전세주택(2개동·117가구)는 1순위 총...
LH가 기존에 공급하던 ‘전세형 공공임대’ 주택은 임대료가 있는 반면 공공 전세주택은 임대료 없이 100% 전세 형태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매달 임대료(월세)을 낼 필요가 없어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면서 전세시장 안정에도 도움이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날 LH가 공개한 공공 전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이는 1인 가구 전세 수요 증가에 따라 민간 오피스텔 사업자의 전세형 공급 유인을 위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대출규정 개정 등 행정절차 등을 거쳐 5월부터 시행될 방침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인 우리은행을 통해 대출 신청을 하고 지원 대상 여부 등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쳐 대출이 이뤄진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그 중 6만3000가구는 전세시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전세형 주택으로 공급한다. 기존 건설임대주택의 공실과 신규 매입하는 공공전세주택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생애단계별 맞춤형 주택 공급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역점을 둔다. 고시원, 숙박시설 등의 도심 비주거 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1인 가구에 공급하고...
모종복합커뮤니티센터(예정), 온양민속박물관, 롯데시네마 등 각종 생활∙문화 시설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10년 올전세형 프리미엄 임대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주거불안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이다.
또 HUG(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임대보증금 100% 보증과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같은 경기도에서도 입지 따라 흥행 갈려
업계에 따르면 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신청을 받은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미달 지역은 경기 안성·여주·이천시, 경남 창원시, 전남 나주시, 전북 군산·김제·익산시, 완주군 등이다. 특히 수도권인 안성·여주·이천의 경우 공급 가격이 저렴(인근 전세 시세의 80% 선)한데도...
정부가 전세대책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전세형 공공임대주택’도 미달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20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입지에 따라 청약 성적이 확연히 갈렸다. 이날 인터넷청약 접수분 기준으로 서울 서초구에선 1가구 모집에 무려 790명이 청약 신청에 나섰다. 반면 경기 여주시에선 37가구 모집에 신청자는 25명으로 경쟁률은 0.68대 1에 그쳤다. 이 밖에...
정부가 전세난 해결을 위해 내놓은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청약접수 결과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공고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만4843가구에 총 5만235명이 신청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형 공공임대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 방안'에 따라 기존...
정부와 여당은 이번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주택전세시장뿐 아니라 매매시장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집값이 치솟고 시중 전세 물량이 워낙 적은 상황이어서 공급이 늘어나면 시장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에선 양(공급 물량)과 질(주택 품질) 모두 전세난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작년 11월 전세대책에서 제시된 주택 물량도 신속히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임대 공실 중 1만9000가구는 기존 대상자에 전세형으로 조속히 공급했으며, 2만 가구는 소득과 자산 기준을 대폭 완화해 전세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LH가 공급하는 1만4000가구의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전국 통합 입주자모집 신청은 이날부터 시작했다. 서울시는 올해 공공임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전세대책 관련 주택 물량도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공실 중 1만9000가구는 기존 대상자에 전세형으로 공급했다. 나머지 2만 가구는 소득과 자산 기준을 대폭 완화해 전세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20일까지 1만4000가구의 전세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2만4000가구를 포함해 총...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임대료 중 보증금 비중을 최대 80%까지 높여 월세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전세와 비슷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는 시세의 80% 수준이다.
LH는 18∼20일 청약 홈페이지와 현장 접수를 통해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만4843가구에 대한 청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열별 공급 규모는 수도권 5007가구, 지방 9836가구다....
3기 신도시와 전세형 공공임대 주택 공급 등을 통해 주거 안정을 꾀하고는 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가 내놓은 대책들이 효과를 나타날 때까지는 수 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당장 주거 불안에 시달리는 국민들을 안정시킬 수 없는 것이다. 실제 내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27만3000여 가구로 올해보다 25% 급감할 것이라고 한다. 30만 가구...
현재 도시계획상 역세권은 역 반경 350m다. 기존에는 역 반경 250m였으나 정부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역세권 반경을 넓혔다.
그는 또 "3기 신도시를 속도감 있게 조성하고 공공주도 정비사업과 공공전세형 주택 공급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한국판 뉴딜 역시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