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는 345kV 외부망과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한다. 2공장까지 완비되면 대한전선은 동량 기준 연간 1만8000MT(메트릭톤)의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대한전선은 시공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최고 사양의 포설선(CLV)도 매입했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턴키(Turn-key)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선박 용선 사업, 포설 PM 수행 등 단계별로 사업...
법인과 지사를 적극 활용한 현지 밀착 경영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매출을 촉진함으로써, 올해도 견고한 실적 상승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및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등의 신규 투자와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수주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라며 "현재 스팀크래커와 석유화학 및 중간체 제품 생산을 위한 다운스트림 공장 등 페어분트의 핵심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건설하고 있으며, 해당 생산단지를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생산의 롤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라스톨란(Elastollan®) TPU는 자동차, 가전제품, 신발, 스포츠 및 레저, 헬스케어, 산업용 케이블 및 전선 등...
“중동에서 50년 이상 케이블을 공급하며 검증받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인 ‘대한쿠웨이트’(Taihan Kuwait)는 3월에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으로, 현지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LS전선의 기술력과 강원전자의 시장정보를 결합, 제품 기능과 소비자 편의성을 모두 높인 대기업-중소기업 시너지 창출 사례로 손꼽힌다.
LS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약 100억 원의 기금을 내고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서고 있다. 2월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중견·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기도...
고로 작동이 재개되며 쇳물을 받아 제품을 만드는 타 생산설비 역시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전선 교체 문제로 가동을 중단했던 제1 열연 공장도 전날 오후부터 정상적인 공정에 들어갔다.
포스코 측은 제강 설비는 가동 중이며, 압연 설비 역시 안전 점검을 통해 차례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7분 포항제철소 2고로 주변 케이블에서 불이...
포항제철소에서는 23일 오전 7시 7분쯤 2고로 주변 전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불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정전이 발생하면서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됐다.
포스코는 정전으로 설비 가동이 일시 중단되자 제품 생산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가스 농도가 높아져 폭발할 위험에 대비해 자동으로 밖으로 태워서 내보내는...
해당 해저케이블은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설비에서 생산한다.
이번 수주는 대한전선이 지난 10월 안마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 만의 성과다. 대한전선은 이로써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연달아 참여하며 해저케이블 분야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 케이블 생산 공장 투자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의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장관과 압둘라지즈 알아흐마디 차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우디 투자와 사업...
내년 초면 완성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공장을 더 늘릴 계획”이라며 “해저 케이블 시장에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S전선은 업계에서 크게 주목 받는 해저 케이블 시장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특히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생산에 적극적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 전력을 고압 직류로 변환해 필요한 곳까지...
내년 하반기까지 경북 구미시 신규 생산 공장 설립을 마치고 2025년 1분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LS머트리얼즈는 지난해 매출액 1619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을 기록하면서, 2021년 대비 각각 280%, 470% 크게 올랐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은 매출액 1006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으로 집계됐다.
공모 주식 수는 총 1462만5000주, 공모가 밴드는 4400~5500원이다....
일진전기는 앞서 17일 이사회를 열고 중전기(변압기, 차단기) 공장과 전선공장의 설비 증설을 위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20% 할인율을 적용한 9430원으로 예상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12월 15일이고, 2024년 1월 5일부터...
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변압기 공장의 생산능력은 매출 환산 기준 2023년 말 2600억원에서 2026년 말 433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친환경 170KV 차단기, 고효율 식물유 변압기 등 제품 개발을 통해 차단기·변압기 제품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선 부문도 지난 9월 말 기준 5억8014만달러(약 7545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LS이모빌티솔루션은 올해까지 두랑고에 연면적 3만5000㎡ 규모의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2024년부터 EV릴레이(Relay), BDU(Battery Disconnect Unit)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양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 3월 LS MnM의 출자사인 토리컴이 황산니켈공장을 준공하며 전기차(EV) 배터리 소재 사업의 첫걸음을 디뎠다. E1도 여수·인천·대산 기지 내에 작업자가...
이에 LS는 새만금 산단 5공구(33만8000㎡)에 2차전지 양극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 및 설비 설계, 전문 인력 채용 등에 탄력을 받아 당초 수립했던 2026년 초도 양산을 한다는 계획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S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2030으로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CFE)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주요 내용은 △사우디 내 초고압·고압·중저압 케이블 생산 법인에 공동 투자 △초고압 케이블 공장의 생산과 운영을 위한 기술 협력 및 지원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 공동 투자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호반건설과 알-오자이미 그룹 사우디 주택 건설 협력 등이다.
특히 호반그룹은 알-오자이미 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에 공동...
LS전선은 이곳 동해사업장을 전초기지로 삼아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동해사업장은 2009년 국내 최초 해저케이블 전문공장으로 준공된 이래 2013년 해저 2동, 2020년 해저 3동, 2023년 해저 4동(VCV타워)을 각각 신설하는 등 생산 규모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 준공된 VCV타워는 320kV이상의...
대한전선은 현재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납품될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의 고대부두 배후부지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내년부터 66kV급 내부망 케이블 공급이 가능하며 차례로 154kV 외부망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구축한다. 단계적으로 345kV 외부망과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설비까지...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수요 급증에 대응해 동해 공장을 차례로 2~4동까지 늘리고 올해 5월 높이 172m의 초고층 생산타워(VCV타워ㆍ수직연속압출시스템)를 준공했다.
동해사업장 1~2부지를 연결하는 덕봉교는 해저케이블 사업활성화에 따라 사업장 내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신설됐다. LS전선 측은 기존 43톤 하중의 교량 대비 70톤 이상 고중량의 케이블도...
또 대한전선은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위해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연내에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전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투자를 통해 345kV 외부망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까지 생산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