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수주지원단 파견, 개도국 교육, 금융지원 보완 등 전담 지원체계를 확보하고 해외 인프라 협력센터, 해외건설협회, 현지 상공회의소 등 채널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체계적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제도 개편, 자격・인증제 도입 등 공항 전문인력 육성전략도 마련한다.
주종완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이번 대책은 해외공항 분야를 포스트 코로나...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김환주 건설정책실장을 상임이사인 경영정책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경영정책본부장은 1993년 협회에 입사해 서울시회 회원관리부장, 중앙회 건설정책실장, 경기도회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 신임 경영정책본부장은 “최근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중대재해처벌법, 원·하도급자간의 불공정행위 등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9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전문건설업계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갖고 건설산업 관련 과제를 건의했다.
윤학수 전문건설협회장은 “건설업역 규제 폐지 및 상호시장 개방으로 건설산업은 참여자 간 갈등, 수주 양극화 등 시장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는 이런 문제점을 알면서도 기다리라고 할 뿐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리모델링 준공실적 1위 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과 브랜드 선호도는 높지만 준공실적이 전무한 대형건설사들이 장단점을 보완해 1기 신도시에서 추진되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제 개선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동훈 한국리모델링협회 정책법규위원장은 “정부의 재건축 규제 기조가...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후보를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기·벤처 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승기 대한전문건설협회 상임부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중소기업 대표를 감옥에...
의무사항이 뭔지 잘 알 수 없고, 전문인력과 안전시설 확충의 여력이 부족한 점을 주된 애로로 꼽았다.
특히 재해 발생이 집중된 건설업의 두려움이 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중대재해 사업장 576곳 가운데 60% 가까운 339곳이 건설현장이었다. 건설업계는 본보기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법 시행에 들어간 27일부터 설 연휴를 앞당겨 공사를 중단하거나...
어려움 △전문인력 부족 △안전보건시설 확충 비용 마련 곤란 등을 중대재해처벌 준수가 어려운 이유로 꼽았다.
중소기업계는 고령화도 산업재해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바라봤다.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은 “많은 정비기술자는 이미 90% 이상이 50대부터 70대까지 초고령화로 진입한 것이 현 실정”이라며 “건설기계정비업계에서는 젊은 사람을 구하고 싶어도...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은 “많은 정비기술자는 이미 90% 이상이 50대부터 70대까지 초고령화로 진입한 것이 현 실정이다”며 “건설기계정비업계에서는 젊은 사람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중대재해, 즉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가장 큰 요인은 산업현장의 고령화라고 생각한다”며 “고령화된 산업현장이 완화되기 위해선...
현대중공업그룹은 CES에 꾸린 전시관을 그룹의 자율운항전문 자회사 아비커스의 자율운항과 산업과 일상의 로봇화, 해양수소 밸류체인으로 구성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는 측량에서부터 작업계획 수립, 시공에 이르는 모든 건설과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산업기계 로봇과 원격조정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로보틱스는 ‘일상의...
지난 2017년 말 창립한 협회는 국내 첫 디지털헬스산업 분야 전문단체로, 디지털헬스 기업을 비롯해 학계와 의료계, 연구기관 등 100여개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책건의는 협회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진행한 산업 현황 실태조사와 디지털 헬스케어분야 민간투자 애로지원단 운영을 통해 취합한 산업 현장 수요와 의견을 토대로 작성됐다. 대표적인...
산업계와 전문가들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사업장의 법 적용과 관련된 많은 다툼과 혼란이 우려된다고 지적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대재해 예방 산업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엔 업종별 주요기업 18개사의 안전담당 임원,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중대재해법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응 체계를...
회사가 중대재해법 시행으로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가 주요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대형 인명사고를 낸 만큼 시민단체와 각종 노동자 협회는 ‘본보기’식 고강도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 비판여론이 커지고 경영진 책임론이 불거지자 여론 진화를 위해서라도 정 회장 퇴진이 불가피했던 셈이다.
정 회장, 2선 후퇴에 "실효성 있나" 지적도
일각에서는 정...
수직 증축에 관한 정부의 미온적 대처를 지적하고 해법을 찾겠다.”
변항용 전국공동주택리모델링협회 초대 회장은 수직 증축 리모델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안정성을 강조했다. 변 회장은 리모델링 전문가 중에서도 현장 경험과 탄탄한 이론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규제밭’ 재건축 피해 리모델링으로 선회
최근 재건축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는 국내 기업 20여 곳에 현안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주주 서한을 보냈다. 삼성그룹 계열사, 현대자동차, LG그룹 계열사, SK네트웍스, 롯데쇼핑과 롯데하이마트,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제철 등이 서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와 관련한 결정을 담당하는 수책위는 사실 확인 등을...
종합건설업으로 전환하려는 경우 대한건설협회 시도지회로, 전문건설업으로 전환하려는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설물업 업종전환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나, 올해 신청하면 종전 시설물업 실적의 최대 30%가 가산된다. 반면 2023년 신청하면 가산비율이 10%로 낮아져 가급적 빨리 신청할수록 유리하다....
다음은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건설인 여러분!호랑이해를 맞이한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국가 경제와 건설산업이 새로운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주지하시다시피, 지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다음은 박재홍 주건협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대망의 2022년 새아침의 밝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먼저 새해에는 1만여 주택건설인 모두가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길 바라며,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에도 주택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는 언제나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