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전면 원격수업 전환 학교에서는 등교 후 원격수업을 받는 돌봄 학생들에게 급식(중식)을 지속 제공한다.
한편 이날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 구로구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기 초등돌봄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돌봄에 대한 학부모님의 불안을 해소하고, 돌봄 예산의 부족함이 없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하겠다"며...
앞서 교육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수도권 소재 학교의 등교 수업을 전면 중단했다.
초1 학부모인 김민희(45·가명) 씨는 “회사가 이번 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가긴 했지만, 언제까지 할지 확실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어 불안하다”면서 “‘가족 돌봄 휴가’를 신청해놨는데 경쟁률이...
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의사 집단 진료거부에 병상 확보까지…"지속적 대화로 진료공백 최소화할 것"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겸 복지부 대변인
수도권 학교, 전면 등교 중지‧원격수업 전환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광화문집회 개별...
◇수도권 유초중고, 고3 제외하고 전면 원격 수업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를 발표했는데요. 반면, 대면 등교 수업이 필요한 고3은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고3은 현재 대입 시험을 앞두고 있어 매일 학교에 가고 있지만 3단계가 되면 등교가 전면 중단된다.
교육부는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 수능을 정상적으로 진행할지 등에 관해선 규정을 따로 발표하진 않은 상태다.
◇비대면 수능, 수험생 절반씩 시험 등 거론…교육 당국 “불가능”
교육계에서는 코로나19로...
단 입시를 앞둔 고3은 예외적으로 등교를 유지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긴급 합동 브리핑을 열어 “수도권 모든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 입시를 앞둔 고3은 예외적으로 등교를 유지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긴급 합동 브리핑을 열어 “수도권 모든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예를 들어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거나, 지하시설에 대한 운영도 중단이 검토된다.
학교는 등교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유치원, 어린이집 역시 휴원한다.
공공기관·공기업은 기관별·부서별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한다. 민간기관·민간기업은 필수인원 외에는 전원 재택근무를 하도록 권고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 학교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지만 3단계로 격상되면 등교수업이 전면 중단된다. 학교는 휴업하거나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게 된다.
교원단체들은 학생들의 안전에 무게중심을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호철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서울교총) 대변인은 “현재 진행 중인 등교 수업을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교원...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 가운데, 수도권 이외 지역의 등교 인원이 26일부터 대폭 제한된다.
교육부는 22일 17개 시·도 교육청과의 등교수업 추진단 회의에서 유·초·중학교의 학교 밀집도를 3분의 1 이내로, 고등학교의 경우 3분의 2 이내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특수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유지하되 학교 및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2학기 예정됐던 전국 학교의 전면 등교 수업 계획이 철회됐다.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은 당분간 3분의 2 이하로 제한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전국 시도 교육감과 화상회의를 열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유...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조속한 전면 등교가 우리의 목표였는데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창덕여자중학교를 방문해 '그린 스마트스쿨' 현장을 점검한 뒤 열린 전국 시도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급증해 방역의 성패를 가늠하는...
18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와 전남, 충남 등 일부 지역교육청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이날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정상 등교(전면 등교)와 원격수업 등을 혼합해 운영한다. 최근 교육부가 비수도권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제한하도록 권고한 것과 상반된 조치다.
이들 교육청은 원격수업에 따른 학습격차 심화 등을 이유로 정상 등교를 강행했다.
대구교육청...
이 밖에 학교·유치원·어린이집의 경우 2단계에서는 등교인원이 축소되고 일부 원격 수업을 진행하지만 3단계에서는 전면 원격 수업 또는 휴업이 이뤄진다.
공공기관·기업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한 근무인원이 제한되고 있으며, 민간기관·기업은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을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반면...
이에 따라 일부 시도교육청들이 시도했던 ‘전면 등교’는 전면 재검토될 전망이다.
지역감염이 확산 중인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유치원과 학교는 이달 18일부터 2주간 학교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전환한다.
이외에도 최근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부산도 다음 주 학교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대체키로 했다. 교육부는 2학기에도...
지역별 여건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는 만큼 경우에 따라서는 수행평가를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전국단위로 원격수업이 확산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단계로 격상됐을 땐 중학교 1ㆍ2학년에게 패스제를 도입, 성적을 산출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중3과 고등학교는 입시를 앞두고 있어 제한적 등교 일에 지필고사를 치르도록 했다....
이어 “지금 같은 (확산) 단계라고 하면 2학기 때에도 모든 학생의 전면적인 등교 수업은 어려울 수 있다”며 “지금도 수도권의 경우 학생들이 3분의 1씩만 등교하는데 조금씩 확대하는 상황이 있을 수는 있어도 모든 학생의 전면 등교는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
교육부는 아직 학교 방역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 전면적인 등교 중단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원단체에서는 현재 상황을 심각한 상태라고 보면서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보다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 할 엄중한 시기에 교육부 지침을 기다리기보다는...
구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학생들의 등교 문제 등 제반 조치사항은 학교, 교육청과 이른 시일 내에 협의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관악 99번 확진자는 관악구청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직원이다.
구는 이 직원이 근무하는 구청 별관 건물 전체를 전면 폐쇄 조치하고 소독을 끝냈다. 함께 일하는 직원과 접촉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전면적 봉쇄 대신 집단면역 전략을 채택한 스웨덴이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스웨덴은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한적 거리두기만 시행하며 국가 전체의 면역력을 높이겠다는 정책을 취했지만 그 결과 북유럽에서 왕따가 되고 말았다.
노르웨이와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호 여행 제한 해제에서 스웨덴을...